기사제목 "한섬, 브랜드 재정비와 매출 호조로 이익 증가 전망"-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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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브랜드 재정비와 매출 호조로 이익 증가 전망"-대신

기사입력 2018.06.1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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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대신증권은 14일 한섬에 대해 "브랜드 재정비로 이익 증가가 예상되는 점을 고려할 때 중장기적으로 양호한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시장이 어려워지면서 지난해 지미추, 일레븐티와 홈쇼핑 브랜드 모댄 등 3개 브랜드를 정리했다"며 "이 과정에서 약 30억원의 재고폐기손실 발생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이들 브랜드에서 매년 발생하던 영업적자 약 70억원이 올해부터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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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연구원은 "올해도 대략 5개 수입 브랜드를 추가 정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과정에서 매장 정리에 따른 감가상각비 일시 반영, 재고 처리 비용 등 비용 발생은 불가피하나, 향후 손익 개선을 위해서 오히려 긍정적인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매출 규모가 작은 남성복 브랜드가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여성복 브랜드들도 모두 한 자릿수 중반 이상의 성장률을 나타내는 등 지난해 다소 주춤했던 기존 브랜드들의 성장세가 회복되고 있다"며 "고마진 브랜드의 성장으로 동사의 기본적인 마진 확보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은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3개, 1개의 점포를 출점할 예정으로 한섬의 매장 출점도 증가할 것"이라며 "그러나 한섬이 공격적인 출점보다는 기존 점포의 효율 개선에 더 집중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실제 증가 점포 수는 소폭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과거 현대백화점 출점에 맞춰 동사의 출점도 크게 증가했던 2014~2015년 사례처럼 감가상각비 등 매장 관련 투자 부담이 크게 증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 연구원은 "지난해 현대 지앤에프와 한섬 글로벌 등 두 회사에서 발생했던 충당금과 재고폐기손실, 중국 판매법인 운영비가 올해 크게 감소하면서 1분기 영업이익이 개선됐다"며 "이러한 추세는 연간 지속될 전망이며 이로써 연간 약 130억원의 영업이익 개선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밖에도 두 회사의 운영 브랜드 토미힐피거, DKNY, 클럽모나코 등의 판매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기본적인 수익 체력은 인수 당시에 비해 개선됐다"고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김현경 기자 kimgusrud16@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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