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여기어때, 게하 호스트 사진, 실명 등 공개하는 '호스트 정보 등록 정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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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게하 호스트 사진, 실명 등 공개하는 '호스트 정보 등록 정책' 시행

기사입력 2018.06.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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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제공

 

[비즈트리뷴=김려흔기자] 여기어때가 전국 게스트하우스 제휴점 대상으로 '호스트 정보 등록 정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종합숙박 앱 1위 서비스 여기어때는 앱 내 게스트하우스 정보란에 호스트의 본인 사진과 실명을 등록하는 정책을 이날 공표하고, 서비스 적용을 시작했다.
 
여기어때는 게스트하우스 제휴점주가 숙소 운영을 위해 활용하는 '호스트하우스'에 업주 정보를 기입하도록 창구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업주에게 전화와 문자 메시지로 해당 정책의 취지와 의의를 설명하며, 정보 등록을 유도했다.
 
현재 호스트 개인정보 등록이 완료된 게스트하우스는 200여개. 앞으로 여기어때는 적극 정보 등록을 유도해, 등록 제휴점 수를 확대한다. 이와 함께 등록된 프로필과 실제 호스트의 정보 일치 여부를 단계적으로 전수조사도 할 예정이다.
 
여기어때는 이 정책 도입 배경에 대해 최근 발생한 '게스트하우스 발 안전사고'를 이유로 꼽았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1인 가구 대상의 소비 시장을 뜻하는 '솔로이코노미' 확대와 싱글족 증가가 여행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저렴하게, 혹은 홀로 여행을 즐기는 수요가 늘면서 게스트하우스가 인기 숙소 형태로 자리 잡았지만, 각종 사고가 발생하며 여행자 불안감이 잔존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홀로 혹은 동성끼리 여행하는 여성 고객이 마음 놓고 숙소를 예약하도록 고안한 정책”이라며 “검증된 게스트하우스에 대한 불안감을 줄여, 여행의 즐거움을 높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김려흔 기자 eerh9@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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