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박재경 전 BNK금융 사장, 사내이사직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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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경 전 BNK금융 사장, 사내이사직 사임

기사입력 2018.06.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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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경 전 BNK금융지주 사장 <사진제공=BNK금융지주>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BNK금융지주는 14일 박재경 전 BNK금융지주 사장이 사내이사직을 사임했다고 밝혔다.

 
박 전 사장은 지난 4월 지주 사장직을 사임한 뒤 사내이사직만 유지하고 있었다. 
 
박 전 사장은 외부 청탁을 받고 BNK부산은행 채용에 개입한 혐의로 지난 3월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다. 이번 사내이사직 사임은 BNK금융지주 사내이사직 신분으로 재판을 받는 것이 그룹 경영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고, 그룹 혁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으로 풀이된다.
 
박 전 사장이 자진 사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BNK금융 관계자는 "박재경 전 사장의 사내이사직 자진 사임은 그룹을 위해 본인이 가진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는 의미"라며 "박 전 사장이 어려운 용단을 내린 만큼 이를 계기로 BNK금융그룹은 더욱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전 사장의 사내이사직 사임으로 BNK금융지주 이사회는 이사 8명으로 운영된다.

 

[김현경 기자 kimgusrud16@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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