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2018러시아월드컵, 한국팀 운명 점쳤다!…'피파온라인4'로 살펴본 F조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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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러시아월드컵, 한국팀 운명 점쳤다!…'피파온라인4'로 살펴본 F조 예선

스웨덴전 승리 경우, 16강 진출 확률 50%
기사입력 2018.06.1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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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이 시작됐다.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첫 경기로 시작하는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의 첫 경기는 18일(월) 스웨덴을 상대로 시작된다.

이번 월드컵 출정의 첫 경기이자 대한민국 대표팀이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하는 경기다.

여러 차례의 공개 및 비공개 시범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에 우려가 많았지만 실전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 온라인게임 '피파온라인4'에서 이를 점검했다.
 

FIFA 온라인 4_월드컵 모드 (1).jpg


6월 14일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STS™ FIFA 온라인4’를 통해 우리나라가 속한 월드컵 F조 조별 리그 시뮬레이션을 진행했고 결과를 발표했다.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상대적 약체인 스웨덴을 반드시 넘어서야 하는 결과가 도출됐다.

F조에 속한 다른 팀과 한국 팀의 시뮬레이션 경기를 각 100회씩 진행한 결과 첫 상대인 스웨덴을 이길 확률은 50%(무승부20%. 패배3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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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전 승리 경우, 조 2위로 16강 진출 확률 52%
스웨덴전에서 승리할 경우 대한민국 대표팀은 골득실에서 우위를 점했다는 가정 하에 52%의 확률로(자력 진출 확률25%) 16강에 조2위로 진출했다.

스웨덴에 비기거나 지는 경우 16강 진출 확률은 27%(자력 진출11%)로 크게 감소했다.

첫 경기의 승패가 이번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의 성패를 좌우하게 될 전망이다.

스웨덴은 수비수 8명 중 절반이 190cm가 넘는다. 제공권을 장악하고 탄탄한 수비를 토대로 빠른 역습을 즐기는 팀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월드컵 1차전 스웨덴을 상대로 승리를 얻기 위해서는 세네갈과의 비공개 평가전을 마지막으로 최종 점검한 포백 수비 라인으로 단단히 수비를 받치고 손흥민과 황희찬, 이승우의 빠른 발을 활용해야 한다.

토트넘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은 “장신이라고 축구를 잘하는 건 아니다. 큰 선수가 작은 선수에게 약할 수 있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스웨덴에게도 대한민국 대표팀과의 첫 경기가 갖는 중요성이 남다르다.

스웨덴의 축구 영웅 ‘롤란드 닐손’은 3전 전패를 기록했던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과 3위의 영광을 품에 안았던 1994년 미국 월드컵을 회고하며 “1990년과 1994년 월드컵의 차이점은 첫 경기였다. 이번 대표팀도 시작을 잘해야 한다”고 말해 첫 경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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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 핵심 공격수? 토이보넨과 베리
스웨덴도 지역 예선을 뚫고 월드컵에 진출한 만큼 실력으로 존중받을 만한 팀이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스웨덴의 노련한 공격수 토이보넨과 베리는 ‘툴루즈FC’와 ‘알아인FC’에서 활약 중이다.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 기성용과 스완지 시티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골키퍼 ‘크리스토퍼노드펠트’도 스웨덴 대표팀에 포함됐다. 수비수 ‘마틴올슨’은 한국전에서 레프트백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크다.

토트넘과 잘츠부르크에서 뛰는 우리나라 공격수들 실력 또한 스웨덴 선수들 못지않다.

신태용감독과 대한민국축구 대표팀은 스웨덴 전에 맞춰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체력 훈련과 수비 조직력 향상에 힘을 써온 만큼 월드컵 1차전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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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첫골, 누구 발에서?
이번 월드컵에서 명실공히 국가대표팀 에이스로 꼽히는 손흥민의 득점 가능성이 가장 높다.

시뮬레이션 결과 한국 대표팀 골 전체의 30%가 손흥민의 득점이었고, 첫골을 기록할 확률 또한 37.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밖에도 고요한, 김신욱, 기성용, 구자철 순으로 국가대표팀의 득점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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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대상은 누구인가? 실점에 주의해야 할 선수
스웨덴전 시뮬레이션 결과 ‘올라토이보넨’과 ‘마르쿠스베리’, ‘세바스티안라르손’, ‘구스타프스벤손’등의 선수가 스웨덴 주요 득점원으로 꼽혀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멕시코전에서는‘하비에르에르난데스’와‘ 이르빙로사노’, ‘카를로스벨라’ 등의 선수에게 비롯된 공격으로 점수를 내어주는 경우가 많았다.

독일은 FIFA 랭킹 1위국 답게 ‘메수트외질’, ‘토마스뮐러’, ‘토니크로스’ 등 주요 선수들의 기량이 시뮬레이션에서도 확연히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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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력과 정신력이 또 다른 변수 
 넥슨코리아 김용대 사업본부장은 "'FIFA 온라인 4'는 실제 축구선수들의 경기를 토대로 능력치를 30여개 항목으로 세분화하고 비교해서 종합선수능력치(OVR)로 반영하고 있다"며 "이번 월드컵 가상 시뮬레이션에는 실제 선수들의 기량이 현실적으로 반영돼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 결과는 누구도 예단할 수 없다. 단결된 조직력과 정신력으로 무장한 대한민국대표팀이 이번 월드컵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경기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과로 이어지면 좋겠다"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기대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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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두 기자 sabwha@biztribu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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