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아파트시세] 서울 아파트 상승세 주춤…전세는 상승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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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시세] 서울 아파트 상승세 주춤…전세는 상승세 지속

기사입력 2018.07.1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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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백승원 기자] 서울 종합부동산세 인상 등 보유세 개편안 발표에 따라 서울 부동산 시장 관망세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서울 매매가격 상승세가 2주 연속 주춤했다.

12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7월 둘째주)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0.04% 하락, 전세가격은 0.09% 하락했다.
 
감정원 관계자는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하락폭 소폭 축소됐다"라며 "지역별로 수도권은 지난주 상승폭 유지, 서울은 상승폭 축소, 지방은 하락폭 축소됐다"라며 "전세가격은 지역별로 수도권은 하락폭 축소, 서울은 상승폭 확대, 지방은 하락폭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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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감정원

 

◆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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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보유세 개편안 등으로 관망세 확산되며 상승폭 축소됐다. 강북은 동대문구가 동북선경전철 사업 실시협약 체결로 상승세를 이어 갔다. 광진구는 호가 하락에도 매수문의 감소하며 하락 전환됐다.
 
강남은 동작구가 흑석·노량진 뉴타운 개발 기대감으로 상승세 이어가나 상승폭 축소됐다. 강남4구는 14주 연속 하락세 지속됐다. 암사동 등 노후단지 수요 감소하며 보합 전환됐고 송파·강남구는 재건축단지 위주로 하락세를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인천이 하락폭 유지했다. 인천 계양구는 방학철 실수요로 보합 전환됐으나, 연수구는 노후 아파트(동춘동 등) 수요 감소로 하락 전환했다.
 
경기 지난주 대비 하락폭 축소됐다. 수원 팔달구 화서역 인근 아파트 분양 영향으로 인근 저평가단지 수요 증가하며 상승폭 확대됐고 오산은 신규입주물량 증가(오산·동탄2) 영향으로 하락폭 확대됐다.

대전 서구는 둔산동 등 방학철 이사수요로 하락에서 상승 전환했다. 부산은 공급물량 증가 영향으로 전 지역에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남은 광양시, 무안군, 목포시에서 하락 전환되며, 전체적으로도 하락 전환됐다. 경남은 거제시 등 지역경기 침체, 입주물량 증가 및 인구유출 영향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세종시는 가격수준이 저렴하거나 입지조건이 양호한 지역(고운동, 도담동 등) 수요 증가로 상승폭이 증가했다.
 
◆ 아파트 전세가격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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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세가격은 지난주에 이어 상승폭 확대됐다. 강북 중랑구는 교육 및 거주여건 양호한 역세권 또는 대단지 중심으로 상승했다. 노원구와 동대문구는 인근 신규입주물량 증가 영향으로 하락했다.
 
강남 강남구와 송파구는 하락세, 서초구는 재건축 이주수요로 상승했다. 영등포구와 강동구는 여름방학 대비 이사수요로 상승 전환됐다.
 

 

지역별로는 인천이 신규공급 많은 연수구, 중구를 중심으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경기 광명시는 철산동 재건축 이주수요, 신규아파트(광명역 써밋플레이스) 입주 마무리 등으로 상승 전환됐다. 분당구는 전세가격이 높거나 리모델링 진행 등 가격 조정되며 하락폭 확대됐다.

  
광주는 재개발 이주수요 등으로 광산구, 북구, 동구 상승 전환했다. 울산은 신규 입주아파트 증가, 경기침체로 모든 구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남은 보합 전환됐다. 하지만 나주시는 신규 입주물량 증가로 하락 전환했다. 경남은 경기 침체된 거제시, 창원시, 통영시 등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백승원 기자 BSW4062@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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