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현대그룹, 北 접촉 신청 승인…3년만에 ‘정몽헌 추도식’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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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北 접촉 신청 승인…3년만에 ‘정몽헌 추도식’ 열리나

기사입력 2018.07.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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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현대그룹이 고(故) 정몽헌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추도식을 위해 신청한 대북 민간접촉이 정부의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올해는 3년만에 정 명예회장 금강산 추모식이 개최될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현대그룹의 대북 민간접촉 신청을 승인했다. 이번 민간접촉은 오는 8월 정 명예회장의 금강산 추모식을 위한 것이다. 정 명예회장은 올해 15주기를 맞이한다. 


이에 따라 현대그룹은 대북 접촉 등을 통해 추모식 준비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번 금강산 추모식에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도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정 명예회장의 금강산 추모식은 2003년 정 명예회장의 별세 이후 매년 열려왔지만 최근 2년간은 중단된 바 있다. 2016년에는 북한의 핵실험 등으로 남북 긴장감이 높아지자 현대그룹이 방북신청을 하지 않았고 지난해에는 북한 측에서 추모식을 치루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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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ㅣ사진=현대그룹

 

[강필성 기자 feel.18@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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