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케이사인, 국내 최초 지문 인증 기술 적용한 하드웨어 지갑 … 보안 어떻게 대비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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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사인, 국내 최초 지문 인증 기술 적용한 하드웨어 지갑 … 보안 어떻게 대비했나

기사입력 2018.08.1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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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터치엑스월렛' 기자간담회 현장 l 사진=김려흔 기자

 

 

[비즈트리뷴=김려흔 기자] 최근 거래소나 암호화폐 지갑을 해킹해 탈취하는 사건이 빈번히 일어난 가운데 보안에 가장 진화된 형태의 하드웨어 지갑이 탄생했다.

 

최승락 케이사인 대표는 16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암호화폐 하드웨어 지갑인 '터치엑스월렛(TouchxWallet)' 출시 간담회에서 "해킹과 보인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대에 사용자들이 암호화폐 자산을 개인이 안전하게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디바이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암호화폐 거래가 시작한 것이 지난 2013년 말 비트코인을 포함해 시작한 뒤 지속적으로 발전했다"면서 "현재는 2400억불로 최고 정점의 3분의 1 수준이라고 볼수 있지만 시련을 거쳐가고 있는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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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엑스월렛의 4가지 특징 l 사진=김려흔 기자

 

 

터치엑스월렛은 국내 최초로 지문인증 기술을 적용한 암호화폐 하드웨어 지갑으로, 언제어디서나 암호화폐를 즉시 송수신할 수 있는 콜드월렛이다.

 

암호화폐 소유자들은 암호화폐 하드웨어 지갑을 더 선호하는 추세이지만 기존 제품들은 다소 사용하기에 불편하고 보안성이 낮은 인증방식으로 거래가 승인되는 점을 우려한다.

 

케이사인과 에스씨테크원은 '강력한 보안'에 초점을 두고 터치엑스월렛을 개발했다.

 

터치엑스월렛의 특징은▲보안성 ▲안정성 ▲편리성 ▲확장성으로 요약할 수 있다.

 

기존에 출시된 제품들 가운데는 외부기기와 연동해 키를 생성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보안에 취약하다.

 

터치엑스월렛은 이를 위해 암호화폐 지갑의 핵심인 암호화폐 키를 안전하게 생성하고 관리하는 기능을 갖췄다. 전원장치를 내장해 독립적으로 동작이 가능하고, 금융보안칩(CC인증 EAL5+ 등급)을 이용해 암호화폐 키를 안전하게 생성하고 관리한다.

 

또한 FIDO 인증을 획득한 지문인증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분실 시에도 타인에 의한 불법적인 사용이나 도용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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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락 케이사인 대표가 '터치엑스월렛'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l 사진=김려흔 기자

 

 

최 대표는 "기존 USB 형태는 키 관리 및 도난과 분실에 취약하고, USB 커넥트 형태는 보안성이 좋으나 사용하기에는 불편했다"며 "터피엑스월렛은 보안성과 안전성, 편리성을 모두 갖추도록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송상헌 에스씨테크원 대표는 "암호화폐 지갑은 분실, 도난, 파손으로부터 소유자의 암호화폐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일본 가상통화 거래소 코인체크가 역대 최대인 약 5700억원 규모 해킹 공격을 받고, 국내에서도 빗썸이 지난 6월 350억원 규모 해킹을 당하면서 다음달 17일 사전예약판매가 시작되는 터치엑스월렛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어떻게 문제점을 풀어나갈지 주목된다.

 

최 대표는 "케이사인의 최종목표는 암호화폐 기반의 신용 및 직불 거래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4분기까지 1M카드를  내놓는 것이 목표"라며 “암호화폐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미국, 일본, 유럽 등에 수출은 FCC 인증을 획득하는 10월부터 올댓소프트 미국법인 및 일본법인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려흔 기자 eerh9@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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