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IT's] 삼성 '갤럭시 노트9' 체험해 보니…진화한 S펜·빅스비2.0 놀랍네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IT's] 삼성 '갤럭시 노트9' 체험해 보니…진화한 S펜·빅스비2.0 놀랍네

기사입력 2018.08.21 14:48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비즈트리뷴=김민지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9'을 공개하고 고객이 다양한 기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체험공간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지난 주말. 갤럭시 노트9의 혁신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를 찾았다. 가족, 친구, 연인 단위. 체험장은 고객들로 북적였다.

 

KakaoTalk_20180820_130120864.jpg
영등포 타임스퀘어 갤럭시 스튜디오 / 사진=김민지 기자

 

먼저 'S펜'이 가진 고유한 기능인 '필기구' 기능을 확인해 보기 위해 S펜 체험존에 자리를 잡았다. 노트9과 함께 설치된 스크린의 지시를 따라 손쉽게 S펜의 기능을 따라할 수 있게 돼 있다. '라이브 메시지'를 활용하면 이모지와 함께 S펜으로 직접 쓴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 '스마트 S-PEN 드로잉'은 '따라그리기' 기능이 제공돼 손쉽게 나만의 작품을 그려 완성할 수 있다.

 

제목없음.jpg
갤럭시노트9의 블루투스 기능 체험존(왼쪽)과 드로잉 체험존(오른쪽) / 사진=김민지 기자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리모컨'으로 진화한 'S펜'으로 사진을 찍어봤다. 옆쪽의 버튼을 한 번 누르니 사진이 찍힌다. 두 번 빠르게 누르면 후면 카메라로 전환이 됐다. 후면카메라를 잘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두 번 눌렀을 때 동영상 촬영 전환으로도 설정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 유튜브 동영상 시청 시에는 한 번 누르면 재생, 두 번 누르면 다음 동영상으로 넘어간다.

 

사진이나 동영상 이외의 어플들과는 연동할 수 없는 것인지 궁금해졌다. "혹시 인터넷이나 다른 어플을 이용할 때도 'S펜'을 활용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구글 크롬과 연동시켜두면 S펜 버튼을 한 번 눌렀을 때와 두 번 눌렀을 때 이전화면·다음화면·위로스크롤·아래로스크롤 중 어떻게 반응할 지를 설정할 수 있다는 답을 얻었다. 또 프레젠테이션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버튼을 한 번 누르면 다음 슬라이드, 두 번 누르면 이전 슬라이드를 볼 수 있다.

 

'S펜'의 모든 것을 터득했다. 이제 'S펜'만큼 진화했다는 '빅스비 2.0'을 체험하기 위해 빅스비 체험존에 앉았다. 자연어 처리 능력이 강화됐다는 빅스비 2.0에게 "내일 서울 오늘보다 더워?"라고 물었다. 빅스비는 "네, 내일 서울 영등포구 날씨는 오늘보다 1도 높아요"라고 대답했다. 똑똑하다.

 

이어 "내일 제주도 항공권 예약해 줘"라고 하니 "며칠날짜로 예약할까요?"라고 되묻는다. 삼성페이몰과 연동이 돼 있어 삼성페이로 결제가능한 곳들에서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고 한다. 실제로 항공권의 경우에는 '인터파크 항공'에서의 검색 결과를 내놓았다.

 

빅스비 비전은 탄성을 자아냈다. 음식을 카메라로 비추면 칼로리를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것은 기본이다. 또한 구매하고 싶은 제품의 사진을 찍으면 제품의 판매처도 알려준다. 항공권 예약과 마찬가지로 G마켓, 11번가와 같이 삼성페이몰과 연동된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만약 동일한 상품이 없다면 비슷하게 생긴 제품으로 검색해 알려준다.

 

번역.jpg
빅스비 비전의 번역기능 / 사진=김민지 기자

 

하단 메뉴에서 '텍스트'를 선택하고 카메라로 외국어 텍스트를 비추면 휴대폰 화면을 통해 설정한 언어로 번역된 텍스트가 출력되는 점이 특히 신기했다.

 

배틀그라운드 체험존에서 게임을 40분 이상 플레이 했음에도 플레이 중간 화면끊김과 깨짐이 전혀 없었다. 장시간 휴대폰을 사용할 경우 발생하는 발열도 적었다. 갤노트9의 워터 카본 쿨링 시스템이 발열을 잡아줘 장시간 게임 플레이에도 성능 저하 없이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이 외에도, 갤노트9은 IP68 방수 방진 등급으로 1.5m의 물소에서도 최대 30분 동안 작동하는 기능과 얼굴과 홍체 복합 인식으로 빠르게 잠금 해제가 가능한 인텔리전트 스캔 등이 탑재돼 성능과 편의성 면에서 '최고 클래스'의 제품임을 증명한다.

 

◆총평

 

'S펜'과 '빅스비2.0'의 진화는 놀랍다. S펜의 부드러운 필기감은 이제 너무나도 기본적인 스펙이 되었고, 블루투스까지 탑재해 명실상부한 '스마트 필기구'로 자리매김했다. 더욱 똑똑해진 인공지능 빅스비는 일상생활의 편리성을 더욱 높여줄 듯 하다. 카메라를 통해 제품의 정보를 보고, 번역된 텍스트를 볼 수 있다는 점은 특히 해외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다.

 

다만 빅스비가 인식할 수 있는 텍스트는 '정자 텍스트'에 한정되는 듯 하다. '디자인 된' 문자는 인식해내지 못했고 정자로 된 텍스트만 번역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 정도는 다소 아쉬울 뿐 문제라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았다.

 

또한 512GB 스페셜 에디션의 경우에는 스마트 S펜 1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데, 실제로 주변 갤럭시노트 이용자들은 이 혜택을 가장 반겼다. 자칫 덜렁대다가는 잃어버릴 수 있는 S펜을 하나 더 준다니, 보험을 들어놓은 기분이 아닌가.

 

삼성전자는 S펜과 빅스비2.0을 통해 또다른 '혁신'이 무엇인지를 보여줬다. 방수 방진과 인텔리전트 스캔 등의 기능은 스마트폰이 가질 수 있는 최대한을 끌어냈다. 갤럭시노트9이 삼성전자가 그리고 있는 '스마트한 세상'에 한 발 더 다가서게 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

[김민지 기자 write__@biztribune.co.kr]
<저작권자ⓒ비즈트리뷴 & biztribun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85608
 
 
 
 
 
㈜비즈니스트리뷴(www.biztribune.co.kr)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03021 ㅣ 등록일자 2014년 2월 25일
제호 : 비즈트리뷴 | 발행일자 2013년 12월 1일 | 발행인 이규석 ㅣ 편집인 이규석 ㅣ 공동대표 반병희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4길 9,  삼보빌딩 7층 706
전화 (02)783-9666  팩스 (02)782 -9666  biztribune@biztribune.co.kr 
청소년보호책임자 배두열 ㅣ 인터넷신문위원회 기사 및 광고부문 자율규약 준수 서약(제 152호)
Copyright ⓒ biztribune All right reserved.
비즈트리뷴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