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현장] 코리아 VR 페스티벌…SKT·KT '4차 산업혁명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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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코리아 VR 페스티벌…SKT·KT '4차 산업혁명 이끈다'

기사입력 2018.09.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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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민지 기자]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VR(가상현실)‧AR(증강현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8(KVRF 2018)'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일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공동주최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글로벌존 ▲혁신존 ▲융합존 ▲엔터테인먼트존 ▲VR게임대전존의 5가지 공간으로 구성됐다. 모든 전시 공간은 참관객이 직접 VR·AR 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회는 117개 기업이 226 부스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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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SK텔레콤, KT의 체험 부스 l 사진=김민지 기자

 

특히, SK텔레콤과 KT의 가상현실 콘텐츠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두 회사는 5G 시대 핵심의 콘텐츠 서비스인 VR·AR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5G가 만들어갈 미래상을 제시했다.
 
SK텔레콤은 5G을 이용한 스카이다이빙 VR, 은행 보안관 VR, 고공탈출 VR 등 체험 콘텐츠를 전시했다. 특히, '5GX VR 스카이다이빙'은 직접 VR 기기와 와이어 장비를 착용하고 낙하산을 타고 적진에 침투하는 액션을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스크린으로 송출되는 체험자의 실제 게임 플레잉 장면도 체험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KT는 '또봇'을 VR 어트랙션 콘텐츠로 개발한 태권브이VR과 또봇VR을 공개했다. 또봇VR은 어린이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4인 1조로 괴물을 물리치고 실종된 대원을 구출하는 VR FPS게임 '블랙뱃지 시그널'은 체험을 기다리는 성인 관람객들로 붐볐다. 남북정상회담 현장을 재현한 360도 영상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이 외에도 교육, 의료, 군사, 영화 등 가상현실 분야를 대표하는 콘텐츠들도 대거 전시됐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평소 게임에 관심이 많은데 화면으로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아니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많아 즐길거리가 많다"며 "VR이나 AR이 게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다는 점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write__@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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