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 열기 후끈, 2000여 中企 신청...조기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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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 열기 후끈, 2000여 中企 신청...조기마감

지자체 추가지원·차별화된 서비스에 중소기업계 뜨거운 반응 보여
기사입력 2018.09.1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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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8월8일 공고한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접수가 금년도 유형별 구축목표를 크게 초과해 신청을 조기 마감했다고 16일 밝혔다.
 
유형별로 기반구축형(스마트공장 미적용 업체)은 목표 대비 4배, 중간1수준(설비 정보를 자동집계 하는 프로그램이 적용돼 실시간 공장 운영 모니터링과 품질분석이 가능한 단계)이상은 목표대비 3배 등 약 2000여개 중소기업이 사업참여 의향서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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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외관 전경.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기중앙회는 상생형 스마트공장구축 지원사업에 대한 중소기업 호응과 참여가 높은 이유로 ▲중앙정부 지원 외에 대기업과 지방자치단체 재원분담에 따른 기업부담 완화(기존 50% → 30~40%) ▲중소기업중앙회의 조직력 ▲삼성전자의 풍부한 제조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책모델이라는 점을 꼽았다.

 
특히, 대기업 재원분담과 함께 최근 중소기업중앙회 정책건의로 경상남도가 스마트공장구축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등 지역중소기업 자금부담 완화가 크게 작용한 것이란 중앙회측 분석이다.
 
또 현재 여타 지방자치단체도 중소기업중앙회와 자금 지원에 관한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중소기업과 접점에 위치한 약 950개 업종별 협동조합으로 구성된 중소기업중앙회 조직을 활용한 정책홍보와 모집, 제조현장혁신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150여명 삼성전자 멘토단의 상주 지원으로 지원 실효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것도 주요한 원인으로 꼽힌다.  
 
양찬회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공장 추진단 단장은 “‘2022년 2만개 스마트공장 구축’은 정부의 주요한 국정과제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중소기업의 효과적 대안인 만큼 상생형 모델을 내실있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지원 확대와 함께 제조업에 한정된 지원 대상을 유통·물류, 공장보유 서비스업종 등 제조업 연관업종으로 조속히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접수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9월 중 선정기술위원회를 열어 최종선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에 착수한다.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5년간 계속된다. 사정상 올해 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중소기업은 내년 3월경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중기중앙회 스마트공장확산추진단 및 각 지역본부로 하면 된다.

[전지현 기자 gee7871@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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