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3000만 유료방송시장 쟁탈전] AI·빅데이터로 넷플릭스에 대항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3000만 유료방송시장 쟁탈전] AI·빅데이터로 넷플릭스에 대항

기사입력 2018.09.27 09:55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비즈트리뷴=김민지 기자] 유료방송사업자들이 AI와 빅데이터를 내세워 넷플릭스에 대항하는 한편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 올레tv는 실시간 고객 맞춤형 콘텐츠 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소 콘텐츠 시청 패턴과 주문형비디오(VOD) 시청 후 입력한 별점 평가를 기반으로 개인 취향에 맞춘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다. AI를 탑재한 셋탑박스 '기가지니'는 음성·영상인식, 빅데이터 처리 기반 기술이 탑재됐다. 딥러닝 알고리즘과 자연어처리 기술로 지능형 대화를 통해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해준다.
 
KT, SKB1.jpg
왼쪽부터 KT 기가지니, SK브로드밴드 B tv

 

SK브로드밴드는 B tv에서 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홈화면을 선보였다. B tv는 고객의 이용 행태를 반영해 시청이력을 데이터로 분석한다. 이를 기반으로 메뉴, 추천 콘텐츠 등 개인 취향에 맞춘 홈화면을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이 서비스르 위해 1년 반에 걸쳐 차세대 콘텐츠 관리 시스템(N-CMS), 클라우드 및 웹 UI 기반 플랫폼(G2) 등 미디어 시스템 개편 작업을 진행했다. B tv의 460만 고객마다 모두 다른 홈화면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의 U+tv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는 빅데이터 알고리즘을 활용했다. 고객이 영화 평점을 매기면 이를 분석해 선호할만한 영화를 추천한다. U+비디오포털에서도 이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6일에는 구글의 AI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U+tv UHD 셋톱박스에 탑재했다. 이에 '아이들나라'와 같은 콘텐츠 강화에도 힘쓰고 있어 지난 2분기에서도 약 12만명의 IPTV 순증가입자 수를 확보해 7분기 연속으로 10만명 이상 순증 유지 성과를 내기도 했다.
 
제목 없음.jpg
왼쪽부터 LG유플러스 U+ tv, CJ헬로 알래스카

 
CJ헬로 또한 지난 1월 개인 맞춤형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알래스카'를 도입했다. CJ헬로는 알래스카 개발을 위해 5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고 알려졌다. 알래스카는 AI,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해준다. 고객의 사용 경향을 분석해 메뉴, 콘텐츠 구성도 변경한다. 모든 이용자가 각각의 UI를 가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CJ헬로는 앞으로 정교한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 기반 혁신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는 포부다.

 

업계 관계자는 "유료방송 또한 기술 경쟁력을 갖춰야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4차 산업혁명에 앞서 빅데이터나 AI같은 기술 개발에 힘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지 기자 write__@biztribune.co.kr]
<저작권자ⓒ비즈트리뷴 & biztribun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01119
 
 
 
 
 
㈜비즈니스트리뷴(www.biztribune.co.kr)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03021 ㅣ 등록일자 2014년 2월 25일
제호 : 비즈트리뷴 | 발행일자 2013년 12월 1일 | 발행인 이규석 ㅣ 편집인 이규석 ㅣ 공동대표 반병희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4길 9,  삼보빌딩 7층 706
전화 (02)783-9666  팩스 (02)782 -9666  biztribune@biztribune.co.kr 
청소년보호책임자 배두열 ㅣ 인터넷신문위원회 기사 및 광고부문 자율규약 준수 서약(제 152호)
Copyright ⓒ biztribune All right reserved.
비즈트리뷴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