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성숙 대표 "네이버, 본질만 남기고 모든 것 내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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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대표 "네이버, 본질만 남기고 모든 것 내려놨다"

기사입력 2018.10.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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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민지 기자] "연결이라는 네이버의 본질에 집중해서 창작자와 사업자를 직접 연결하고 강화해가는데 전력을 다하고자 한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1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네이버 커넥트 2019(NAVER CONNECT 2019)' 기조연설에서 개편된 네이버 모바일 첫 화면을 선보이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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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네이버 대표 l 사진제공=네이버

 

한 대표는 "이 자리는 네이버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하는 자리"라며 "2009년 먼저 선보인 모바일 네이버는 다시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고 했다.

 

이어 "네이버 모바일의 첫 화면은 가장 중요한 발견의 공간이 되어야 하나 현재 네이버는 한정된 콘텐츠에 수천만명의 이목이 집중돼 왔다"며 "이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껴 깊이 고민하며 새로운 메인의 구성 요소, UX, 업데이트 방식, 변화에 대한 정보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었다"고 개편 배경을 밝혔다.

 

한 대표는 그 실마리를 "네이버의 본질인 연결고리만 남기고 모든 것을 내려놓는 것에서 시작했다"며 "새로운 모바일 메인에서 눈에 띄는 것은 뉴스 보는 방식의 변화며, 3000만명에게 동일하게 뉴스를 제공하던 일은 이제 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또한 '뉴스 보는 방식의 변화'에 대해서 "사용자가 언론사를 선택하면 언론사들이 직접 구성하는 화면으로 볼 수 있다"며 "네이버의 본질은 연결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람과 정보를 사람을 이용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트너와의 협력에 관해서는, "첨단 기술들은 네이버 검색이나 상품 추천등 네이버의 서비스속에 대거 녹아들어있다"며 "AI기술을 적용해 창업이나 사업 단계별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성장의 기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기술로 돕겠다는 본질은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플랫폼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은 네이버의 미래를 탄탄하게 만든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파트너가 지속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write__@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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