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금감원, 5년 내 주식투자 규정 위반 직원 '5명 중 1명'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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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5년 내 주식투자 규정 위반 직원 '5명 중 1명'꼴

기사입력 2018.10.1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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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한주 기자] 최근 5년 동안 금융감독원 내 주식투자 규정을 위반한 임직원이 5명 중 1명 꼴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선동 자유한국당 의원에 따르면, 금융투자상품 보유·매매 관련 내부통제 자료 분석 결과, 기업정보 관련 업무를 취급하는 임직원 161명 가운데 21.7%인 35명이 주식투자 규정 위반해 검찰 조사 및 징계 처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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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감사원은 기관운영감사에서 총 52건의 위법·부당사항을 발견하고 관련자에 대한 조치를 지시했다.

현재 징계 절차를 밟고 있는 직원은 금감원 부원장보 2명을 포함해 임직원 53명이다.

 

김 의원은 “조사 대상 인원이 최근 5년간 기업정보 관련 업무를 수행한 161명에게만 한정됐다“면서 “금융회사의 건전성을 감독하고 관리하는 금감원의 도덕성 문제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내규를 위반하고 비상장주식을 취득한 직원도 금감원 전체 직원 중 32명이 추가 적발됐다. 이들은 현재 인사조치를 받은 상태다.

 

김 의원은 "161명도 전체 조사대상이 아니라 금융거래정보 제공을 동의한 138명만 조사를 실시했다"며 "감사원 감사를 회피한 23명은 이후 검찰과 금감원 자체 조사 실시로 법규 위반 사항이 밝혀진 것”이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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