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넥슨컴퓨터박물관, ‘2018 NCM VR 오픈 콜’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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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컴퓨터박물관, ‘2018 NCM VR 오픈 콜’ 수상작 발표

기사입력 2018.10.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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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민지 기자] 넥슨컴퓨터박물관은 가상현실 콘텐츠 공모전 '2018 NCM VR 오픈 콜'의 수상작을 12일 발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오픈콜에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혼합현실(Mixed Reality)을 다루는 117개의 작품이 전 세계 27개국으로부터 응모됐다.심사위원단은 업계 전문가 및 문화예술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약 한 달에 걸친 심사 끝에 총 4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가장 혁신적인 가상 세계를 선보인 작품에게 주어지는 상전벽해상에는 미국 iNK Stories가 개발한 'Fire Escape: An Interactive VR Series'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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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넥슨

 
슬로바키아의 두 아티스트가 제작한 DUST'는 몰입형 혼합현실(MR)을 통해 현대무용을 관람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며 무아지경상을 받았다.
 
토포스가 개발한 '1948년의 유령들'은 물아일체상에 선정됐다. 이 작품은 제주 4.3 사건을 소재로 생존자의 증언과 역사적 공간을 360 영상으로 기록했다. 유사한 문맥을 갖고 있는 고대 그리스 연극 '안티고네'를 동일 공간에 구현해 시공간을 초월한 역사 해석을 시도했다.
 
뛰어난 영상미와 섬세한 표현력을 보여준 작품에게 수여하는 호접지몽상은 팀 JJ가 개발한 'DreamTherapy'에게 수여됐다.
4개의 수상팀에게는 순차적으로 500만원, 300만원 그리고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의 전시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후속 심사를 통해 NCM Accelerator로 위촉될 경우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위한 연간 후원도 받을 수 있다.
 
최윤아 넥슨컴퓨터박물관 관장은 “VR 산업은 초기의 기대치만큼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지는 않지만도전적이고 실험적인 시도들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그런 개발자들의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발굴하는 것이 NCM VR 오픈콜의 의미”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write__@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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