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임우재 장자연 무슨 사이? 설마 성접대 대상이었어도 "처벌할 근거 없어" vs "조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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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재 장자연 무슨 사이? 설마 성접대 대상이었어도 "처벌할 근거 없어" vs "조사할 것"

기사입력 2018.10.1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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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재 ㅣ mbc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이 배우 고(故) 장자연과 친분 관계였다는 정황이 밝혀졌다.

오늘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임우재 전 고문이 지난 2008년 고 장자연과 35번에 걸쳐 전화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고 장자연 소유 휴대폰통화내역 증 `임우재`라는 통화상대 이름이 나왔으며 이후 해당 휴대폰번호 명의자가 이부진 사장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고 장자연 성접대 강요 사건에 임우재 전 고문이 연관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한편, YTN 뉴스에 출연한 김태현 변호사는 인터뷰에서 "통화 사실만으로 임우재 전 고문이 장자연 사건 성접대 대상이 됐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설사 성접대 대상이었다 해도 이미 10년이 지나 공소시효가 거의 완성된 만큼 처벌할 근거는 없다"라고도 이야기했다.

또한,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배우 고(故) 장자연씨와 생전 수십 차례 통화한 의혹이 불거진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을 필요시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12일 박 장관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임 전 고문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냐는 질문을 받고 "필요하면 부를 수도 있지 않은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원형 기자 tree@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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