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히말라야 원정대` 시신수습 드디어 시작? "구조대원 헬기에서 밧줄 타고 끌어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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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원정대` 시신수습 드디어 시작? "구조대원 헬기에서 밧줄 타고 끌어올려"

기사입력 2018.10.1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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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사고 ㅣ MBN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14일 오전 히말라야 등반 과정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한 한국 원정대원 5명에 대한 시신 수습 작업이 시작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주네팔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네팔 포카라 시에서 대기하던 구조 헬리콥터가 현지 시각으로 오전 7시15분께(한국시간 오전 10시30분) 사고 현장인 히말라야 다울라기리 산군(山群) 구르자히말 봉우리로 향했다.

또한, 대사관 관계자는 "다행히 사고현장 날씨가 나쁘지 않아서 오늘부터 시신수습 작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다만 현장 날씨가 예측불가능해 앞으로 작업 상황이 잘 진행될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시신이 있는 곳은 헬기가 착륙하기 어려운 지형으로 되어있어, 구조대원들이 헬기에서 밧줄을 타고 내려가 시신을 장비로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시신 수습이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외교부와 주네팔대사관은 향후 가족들의 네팔 방문 때 장례절차 지원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적극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숨진 원정대원들의 가족들은 항공 일정과 현지 상황을 감안해 이르면 15일께 카트만두로 출발할 예정이며 외교부 신속대응팀(2명)이 가족들과 함께 현지에 파견돼 시신 수습 및 운구, 장례절차 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다.
[최원형 기자 tree@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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