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낸이랭 이혼 사유가? "불어난 이자, 생활고 감금 폭행" VS "폭언만 했고 날 따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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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이랭 이혼 사유가? "불어난 이자, 생활고 감금 폭행" VS "폭언만 했고 날 따돌려"

기사입력 2018.10.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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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ㅣ SNS 캡처

 

[비즈트리뷴]낸시랭과 그의 남편 왕진진(전준주)의 파경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해 12월 낸시랭은 "위한컬렉션왕진진 회장과 결혼했다"며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왕진진은 전자발찌 착용, 故장자연 편지 관련 혐의, 왕진진과 사실혼 관계라고 주장하는 A씨 사건, 고미술품 전문가인 B씨의 그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 등 여러 논란이 발생했다.

낸시랭과 완진진은 결혼을 했으며 최근 이혼 소식을 전했다.

한편, 낸시랭은 "왕진진과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로 폭언과 감금·폭행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 명의 집을 담보로 수억대 사채 빚을 얻어 사업 자금으로 썼지만, 수입은 전혀 없었다. 세상의 조롱과 갖가지 비난을 견디고 주변 지인들의 반대를 무릅쓰며 남편을 믿어 이 사회에 필요한 일꾼이 되길 바랐지만 돌아오는 것은 불어난 이자와 생활고, 연대보증 피해뿐이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남편은 내 앞에서 거짓이 밝혀지고 민낯이 드러날 때마다 오히려 나를 위협하고 폭언과 감금·폭행으로 대처했다. 그 수위가 점점 높아져 여성으로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 되어 결국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왕진진은 낸시랭의 주장에 대해 "폭언한 것은 사실이지만, 감금한 적은 없다. 낸시랭은 사업을 함께한 나의 지인들과 나를 따돌리고 합작해 날 모함했다"고 주장했다.
[최원형 기자 tree@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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