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펄어비스, 3Q 영업익 603억원… 전년 동기 比 2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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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3Q 영업익 603억원… 전년 동기 比 297.2%↑

기사입력 2018.11.0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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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주식회사 펄어비스(대표이사 정경인)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펄어비스는 9일 실적발표를 통해 2018년 3분기 매출액 1,170억원, 영업이익 603억원, 당기순이익 5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3.8%, 297.2%, 281.4% 증가한 수치다.
 
‘검은사막 온라인’의 지난 8월 리마스터와 ‘검은사막 모바일’의 안정적인 성장에 따른 양대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면서 실적 상승을 주도했다.
 
펄어비스의 데뷔작인 ‘검은사막 온라인’은 북미/유럽에서 전분기 대비 매출이 다소 감소했지만, 국내에서는 여전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여전히 전 세계 150여 개 국가에서 견조한 매출을 유지했다.
 
이는 3분기에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선보인 리마스터 업데이트와 검은사막 IP(지식재산권)의 성장을 통해 흥행 장기화의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이용자들 역시 정식 출시 후 3년을 훌쩍 넘긴 게임임에도 끊임없는 개선과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현재 아홉 번째 클래스인 금수랑과 신규 사냥터, 길드 토벌 등 새로운 콘텐츠를 꾸준히 업데이트하며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첫 번째 해외 진출 지역인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도 거점전과 나이트메어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빠른 속도로 제공해 현지 유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펄어비스는 CCP게임즈를 인수하고 EVE IP를 확보하게 되면서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NH증권 안재민 연구원은 "EVE online은 4천만 명의 유저를 가지고 있고 15년 이상 서비스된 게임으로, CCP게임즈의 개발력을 통해 검은사막 IP이외에 신규 게임 개발을 진행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10월이후 검은사막 모바일의 매출이 하락한 지표에 대해서는 11월 업데이트를 통해 매출 반등을 예상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내비췄다.

 

[설동협 기자 hyeop92@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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