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유통업계에 고품질 ·프리미엄 강조 마케팅 확산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유통업계에 고품질 ·프리미엄 강조 마케팅 확산

첨단 시스템으로 생산된 소고기 등 품질 우선 신선식품 인기
기사입력 2018.11.09 16:18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신선.jpg

유통업계가 최근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하고 있는 신선식품 시장에서 가격 대신 품질이 화두로 떠오르며, 업계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 닐슨코리아의 2018년 국내 신선식품 시장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의 76%가 신선식품을 구입할 때 가격보다 품질을 더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최근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트렌드에 따른 프리미엄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품질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경향이 강해지면서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큐레이션 종합쇼핑몰 G9의 프리미엄 식품 코너인 ‘신선지구 서비스’는 오픈 1년 만에 약 7배 가까이 성장했다.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따라 최근 유통업계는 고품질 상품 계발과 프리미엄을 강조하며 첨단 기술을 활용한 생산 과정, 뛰어난 유통 기술, 국가 기관 인증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앞세운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엑셀비프(Excel®)’는 미국 최초 ‘지육 스캔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과학적인 공정을 통해 탄생한 북미산 프리미엄 소고기 브랜드다. 사육 환경부터 제품 패키지까지 7단계로 엄격하게 관리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생산된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소고기로 알려지면서 최근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신뢰를 얻고 있다. 실제로 2018년 5월 미국 PIERS 리포트 기준으로 국내 미국산 소고기 시장의 37%를 차지했으며 국내에서 브랜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엑셀비프(Excel®)’의 이러한 인기는 미국 농무성(USDA)의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마블링, 육량, 육질, 육색 및 연령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선별된 우수한 소고기만을 사용하는 ‘프리미엄’ 전략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결과이다. 특히, 미국 농무부(USDA) 등급 판정 기준으로 상위 10~20% 수준인 프리미엄 원육으로 생산한 제품들이 인기로, 우수 축종을 선별해 고열량 사료로 비육한 ‘스터링 실버(Sterling Silver)’, 월등한 마블링이 강점인 ‘프리미엄 시그니처 앵거스(Premiun Signature Angus)’, 블랙앵거스 축종에 카길의 기술력이 더해진 ‘앵거스 프라이드(Angus Pride)’는 최근에 품질 우선 소비자 트렌드로 인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급상승하고 있다.
 
‘동원 에어익스프레스 훈제연어’는 냉동 및 해동을 단 한 번도 거치지 않은 신선한 100% 生 훈제연어 제품으로 최근 고품질의 프리미엄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제품은 냉장 연어를 노르웨이부터 항공 직송으로 들여와 부산 연어가공 공장에서 곧장 훈연한 뒤, 냉장상태 그대로 소비자에게 전달해 프리미엄 신선식품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노르웨이의 슈페리어 등급의 생 연어가 노르웨이에서부터 어획, 1차 가공 및 항공운송, 수입통관되는 모든 과정이 2~3일의 짧은 기간 동안 신속하게 이뤄져 가장 신선한 상태로 가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훈연과정 역시 26℃ 내외로 약 6시간 동안 훈연하는 유럽 정통 콜드스모크 방식을 사용했으며, 별도의 첨가물 없이 국내산 참나무와 소금만으로 건강하게 만들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큐레이션 종합 쇼핑몰 G9의 프리미엄 식품 코너‘신선지구’는 국가 기관에서 상급 인증을 받은 상품 등 최고 품질의 농축수산물만을 엄선해 판매한다는 차별화 콘셉트로 충성도 높은 단골 고객을 확보하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맛없으면 무료반품’, ‘배송지연 보상제도’ 등 그동안 신선식품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과감한 고객 서비스를 앞세워 인기몰이 중이다. 이러한 인기로 오픈 후 1년 사이에 판매 상품 수는 16배 이상(1592%) 증가했고, 입점한 판매자 수도 19배(1800%) 증가할 정도로 급성장해 가고 있다. ‘신선지구’의 성장은 가격이 아닌 제품의 질을 강조하는 프리미엄 전략에 따른 내실 강화에 따른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소확행 등 자신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하나를 구입하더라도 품질을 중요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최근 신선식품 업계에서도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따라 프리미엄을 강조한 마케팅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유진 기자 tree@biztribune.co.kr]
<저작권자ⓒ비즈트리뷴 & biztribun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98826
 
 
 
 
 
㈜비즈니스트리뷴(www.biztribune.co.kr)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03021 ㅣ 등록일자 2014년 2월 25일
제호 : 비즈트리뷴 | 발행일자 2013년 12월 1일 | 발행인 이규석 ㅣ 편집인 이규석 ㅣ 공동대표 반병희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4길 9,  삼보빌딩 7층 706
전화 (02)783-9666  팩스 (02)782 -9666  biztribune@biztribune.co.kr 
청소년보호책임자 배두열 ㅣ 인터넷신문위원회 기사 및 광고부문 자율규약 준수 서약(제 152호)
Copyright ⓒ biztribune All right reserved.
비즈트리뷴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