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베트남 최대은행과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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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베트남 최대은행과 협력 논의

기사입력 2018.11.1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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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9일 베트남 최대은행인 아그리뱅크의 찐 응옥 칸 회장과 만나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농협금융과 아그리뱅크는 매년 300명 규모의 교환 연수를 실시하는 등 은행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해 왔다. 올해 2월에는 아그리뱅크 전 지점에서 외화송금대금을 수취할 수 있는 'NH-Agri 무계좌해외송금' 서비스도 출시했다.
 
올해 초부터는 은행, 보험, 증권, 캐피탈 등 모든 금융 분야에서 공동 사업과 전략적 제휴 등 다각적인 협력모델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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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응옥 칸 베트남 아그리뱅크 회장(왼쪽)과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오른쪽)이 지난 9일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서대문 농협금융 본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금융지주>

 

두 기관은 이번 CEO 회의를 통해 현지 사업을 다각화하고 사업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현지에 진출한 농협금융의 은행 하노이지점과 증권법인은 아그리뱅크와 디지털금융 및 농업금융 협력을 통해 사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 보험, 캐피탈 등 비은행 분야에서 베트남 협력 사업을 다각화해 금융과 농업이 결합된 차별화된 그룹형 해외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1988년에 설립된 아그리뱅크는 베트남 최대 국유은행과 보험, 증권, 리스 등 8개 자회사를 둔 금융그룹이다. 총자산 47조원, 은행점포 2241개, 총 임직원 4만명 규모의 베트남 최대 금융그룹이다.

 

[김현경 기자 kimgusrud16@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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