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미리보는 CES 2019] 별들의 전쟁…전자·IT·車 CEO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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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CES 2019] 별들의 전쟁…전자·IT·車 CEO 총출동

기사입력 2018.12.3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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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CES 2019'에서 전자·IT·자동차업계 '별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한해 시장의 판도를 읽고 새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전시회인만큼 글로벌 경영인들이 대거 모여들면서다. 최근 몇 년 새 자율주행 기술이 자동차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자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앞다퉈 참가하는 추세로 국내 산업계의 거목들도 대거 참석할 전망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9'가 다음달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올린다. 한국 전자업계는 신흥대국으로 부상하면서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의 총수 및 전문경영인들의 방문 여부에도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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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선 '대표이사 3인방'인 김기남 반도체 담당 부회장과 김현석 가전 담당 사장, 고동진 스마트폰 담당 사장이 CES를 찾는다. 김 사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빅스비의 최신 버전과 이를 탑재한 전자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고 사장은 다른 참가 업체들과 내년에 선보일 5G(5세대 이동통신)용 스마트폰 관련 협의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에선 조성진 부회장과 송대현 가전 담당 사장, 권봉석 스마트폰·TV 담당 사장이 참석한다. 올 7월부터 LG유플러스의 CEO를 맡은 하현회 부회장 역시 CES를 찾아 주요 글로벌 업체들의 5G 대비 상황을 점검한다.

SK그룹은 올해 CES에서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이 공동 부스를 꾸린다. 이에 따라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이 모두 CES 행사장을 방문한다. 박 사장은 기자간담회도 준비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알버트 비어만 연구개발(R&D) 담당 사장과 전략기술본부장인 지영조 사장이 CES 행사장을 찾는다. 정의선 부회장의 현장방문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인터넷 기업으로는 네이버가 포문을 열었다. 네이버에서도 한성숙 대표가 다른 임원들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기술전문 자회사인 네이버랩스와 함께 자율주행차 기술, 서비스 로봇 등을 선보인다.

다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각 그룹은 전망 중이다.  
 

 

[이연춘 기자 lyc@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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