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진, 환골탈태의 시작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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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환골탈태의 시작 -신한금융투자

기사입력 2019.01.1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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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구남영기자] 신한금융투자 박광래 연구원은 11일 한진(002320)에 대해 "2019년 이후에도 택배 부문의 실적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택배 단가 인상과 맞물려 2019년에도 1~2%대의 단가 인상이 가능하겠다"며 "전사 연간 영업이익은 2019년 733억원(+57.7%), 2020년 916억원(+25.0%)으로 향후 2년간 매분기 두자리수 이익 성장 모멘텀이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은은 보고서 전문이다.

■4분기 영업이익 154억원(+140.5% YoY)으로 시장 기대치 상회 예상
4분기 실적은 매출액 5,338억원(+14.7% YoY, 이하 YoY 생략), 영업이익 154억원(+140.5%, 영업이익률 2.9%)으로 시장 기대치(매출액 5,054억원, 영업이익 136억원)를 상회할 전망이다.
4분기 택배 처리량은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한 9,010만 박스를 전망한다. 1위 업체 CJ대한통운의 일부 물량이 대전터미널 안전 사고 및 택배 기사 파업으로 인해 한진으로 이전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택배 부문 영업이익은 52억원(+40.5%)을 전망한다.
하역 부문의 경우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구. 한진해운신항만)의 4분기 컨테이너 처리량이 77만 TEU(+19.6%)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물량 증가세를 시현하며 105억원(+59.1%)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하겠다.
 
■택배 부문의 성장으로 2020년까지 매 분기 두자리수 이익 성장 가능
2019년 이후에도 택배 부문의 실적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다. Capa 부족에 따른 물량 증가 둔화 우려가 있으나 현재 남아있는 Capa로도 2020년까지 9~10% 물량 증가는 가능할 것으로 추정한다. CJ대한통운의 택배 단가 인상과 맞물려 2019년에도 1~2%대의 단가 인상이 가능하겠다. 전사 연간 영업이익은 2019년 733억원(+57.7%), 2020년 916억원(+25.0%)으로 향후 2년간 매 분기 두 자리 수 이익 성장 모멘텀이 유지될 전망이다.
 
■목표주가 55,500원 유지, 투자의견은 매수로 상향
목표주가 55,500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은 주가 상승여력을 고려해 매수로 상향한다. 본업의 성장 뿐만 아니라 최근 유한회사 엔케이앤코홀딩스가 지분 8%를 신고하면서 추가적인 체질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2020년까지의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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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남영 기자 rnskadud88@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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