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국 경마의 박항서 감독, 리카디 조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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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마의 박항서 감독, 리카디 조교사

기사입력 2019.02.1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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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구동환 기자] “한국 경마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하는 루이지 살바토레 리카디 조교사의 행보가 남다르다고 14일 밝혔다. 
 
리카디 조교사.JPG
루이스 실바토레 리카디 조교사와 청담도끼 l 한국마사회

 

조교사는 경마에서 감독과 같은 역할로 경주마의 관리와 훈련, 출전 경주 설계 및 전략까지 총괄한다. 리카디 조교사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1999년 조교사를 시작한 20년차 베테랑이다. 이탈리아는 경마 선진국이다.
 
조교사 경력 대부분을 이탈리아에서 보낸 리카디 조교사가 해외 활동 무대로 한국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활동했던 이탈리아 출신 파올로 기수의 추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11월 2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 데뷔한 리카디 조교사는 지난해 1월 7일 두 번째 출전 만에 첫 승을 거두며 실력을 드러냈다. 낯선 외국인 조교사이기 때문에 한국 마주로부터 경주마 확보가 쉽지 않아 출전 수는 적지만, 경주마다 착실하게 승수를 쌓고 있다.
 
데뷔 이래 통산 전적이 승률 18.5%, 복승률 35.9%로 동기간 렛츠런파크 서울의 48명의 조교사 중 승률과 복승률이 가장 높다. 특히 복승률 35.9%는 2018년 한국 조교사의 평균 복승률 18.55%를 크게 웃도는 성적이며, 렛츠런파크 서울의 역대 외국인 조교사 중에도 가장 높다.
 
실력으로 신뢰를 쌓은 리카디 조교사는 데뷔 만 1년을 갓 넘긴 지난 올해 1월 5일 한국경마 최강자 ‘청담도끼’의 위탁계약을 성사했다. 특히 ‘청담도끼’는 9월 국제경주 ‘코리아컵’의 한국 국가대표로 유력해, ‘리카디 매직’을 보여줄 수 있을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카디 조교사는 “모든 조교사들이 자기만의 개성 있는 훈련 방식이 있다. ‘청담도끼’는 다루기 어려운 특이한 말이지만 새로운 훈련 방식에 적응해나가고 있다. 현재 컨디션도 좋고 문제없이 잘 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부터 가족들도 한국으로 주거지를 옮겨 함께 지내며, 리카디 조교사의 한국 경마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  

 

[구동환 기자 9dhdh@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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