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팜앤푸드 오프라이스, 아프리카 식수 지원 위한 '원보틀 캠페인' 전개

이랜드팜앤푸드의 유통 브랜드 오프라이스가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저개발 국가의 식수 문제 해결을 위한 ‘원보틀 캠페인’을 오는 4월부터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원보틀 캠페인’은 오프라이스 친환경 무라벨 PB 생수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아프리카 지역의 식수 지원 사업을 돕는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2018년 이랜드그룹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 캠페인은 올해로 8년째를 맞는다.
오는 4월 1일부터 전국 킴스클럽에서 오프라이스 친환경 무라벨 PB 생수를 구매하면, 고객은 자동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일상 속 평범한 물 구매만으로도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쉽게 동참할 수 있다.
지난해 오프라이스와 국제구호개발 NGO 팀앤팀은 ‘원보틀 캠페인’ 후원금 6천 2백만 원을 활용해 우간다 북부 아루아 및 마디-오콜로 지역, 케냐 타나리버 지역에서 식수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총 6개의 식수대를 구축하고 2곳에서 지하수 개발을 추진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식수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식수 시설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현지 주민들에게 시설 운영 교육을 제공하며, 지역 사회가 자립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는 장기적인 식수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사업에는 오프라이스 고객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ROTC 20기 총동기회, 경기중앙교회 등의 단체와 개인 기부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랜드재단이 매칭 기부를 진행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기존의 비용 부담이 큰 우물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이미 지하수 개발이 완료된 탱크에서 새로운 마을까지 파이프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추가적인 대규모 지하수 개발 없이도 식수대를 설치할 수 있어, 동일한 예산으로 더 많은 지역에 안정적인 식수를 공급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러한 노력으로 주민들의 식수 접근성이 높아지고, 농업 생산량과 소득이 증가했으며 마을도 발전했다. 또한, 5세 미만 아동의 수인성 질병이 줄고, 아이들은 물을 기르는 대신 학교에 갈 시간이 늘어나 가족과 보내는 시간도 많아졌다. 이는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6번째 목표인 ‘깨끗한 물과 위생’ 달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오프라이스는 3월 24일 서울 금천구 이랜드재단에서 ‘원보틀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랜드팜앤푸드 이제학 본부장, 이랜드재단 이윤정 본부장, 팀앤팀 최봉원 본부장 등이 참석해 캠페인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국 킴스클럽에서 판매 중인 오프라이스 친환경 무라벨 PB생수는 이랜드리테일 ESG 경영을 대표하는 '착한상품'이다. 단일 수원지에서 생산하며, 12단계 품질 검사를 거쳐 안전한 식수를 제공한다. 또한, 페트병 제조 공정에서도 더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제품의 위생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올해 원보틀 캠페인은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비용 대비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사업 모델을 고도화했다"며 "이번 캠페인은 고객의 착한 소비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성공적인 ESG 경영 사례로, 앞으로 오프라이스는 소비자와 함께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개발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보틀 캠페인’은 2018년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5억 3천 2백만 원의 기금으로 167개의 식수 지원 시설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13만 7천 명 이상의 아프리카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했다.
■G마켓, 쿠쿠전자와 업무협약… 생활가전 경쟁력 강화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이 쿠쿠전자와 협업을 통해 생활가전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배송 편의를 한층 높이는 등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다.
G마켓은 지난 18일, 역삼동 소재 G마켓 본사에서 쿠쿠전자와 업무제휴협약(JBP, Joint Business Plan) 체결식을 갖고, 상품경쟁력 및 판매활성화를 위한 연간 파트너십 활동을 논의했다. 체결식에는 G마켓 이민규 영업본부장과 쿠쿠전자 허재영 영업마케팅본부장이 참석했다.
G마켓은 쿠쿠전자 제품 판매 활성화를 지원한다. 공기청정기, 비데 등 출시 예정인 신제품을 단독 선 판매하고, 할인 프로모션 및 광고 마케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쿠쿠전자 전용 브랜드샵을 마련해 사이트 내 브랜드 노출도 용이하게 한다.
특히, 가전제품의 빠른 배송을 원하는 고객이 쿠쿠전자의 인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G마켓의 도착보장서비스 ‘스타배송’ 입점도 추진할 예정이다. 그 외에 라이브방송 컨텐츠 활용 등 추가적인 혜택도 제공하고, 쿠쿠전자의 가전 렌탈 상품에 대한 노출도 확대할 방침이다.
쿠쿠전자는 G마켓 전용 단독 상품을 개발하는 등 G마켓 고객에게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G마켓 관계자는 “핵심 카테고리인 가전제품의 상품 다양성을 확보하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빠른 배송을 통해 온라인 구매 편의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쿠쿠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신제품을 가장 먼저 선보이고 G마켓 전용 상품도 좋은 가격에 공개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100% 도착 보장, 늦으면 쓱머니 지급” SSG닷컴, ‘스타배송’ 론칭

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G닷컴이 도착보장 서비스 ‘스타배송’을 도입해 배송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7일 공식 론칭하는 스타배송은 약속한 날짜에 100% 도착을 목표로 하는 배송 서비스로, CJ대한통운 ‘오네(O-NE)’를 통해 이뤄진다. 예정된 배송일에 상품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1천원의 보상금이 SSG머니로 자동으로 지급된다.
SSG닷컴 스타배송은 화장품, 반려용품, 리빙용품 등 라이프스타일 상품군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신선식품을 비롯한 장보기 상품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쓱 주간배송', '쓱 새벽배송'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우선, 기존 운영하던 익일배송 서비스 ‘쓱1DAY배송’을 ‘스타배송’으로 전환한다. 도서산간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받아볼 수 있고,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합배송한다.
하반기에는 입점 파트너사 상품에도 도입할 계획이다. 내년 말까지 30만여 가지 상품(sku)에 서비스를 적용한다는 목표다.
SSG닷컴은 스타배송 상품을 손쉽게 쇼핑할 수 있도록 전용관을 만들었다. 모바일 앱과 웹 메인 화면에서 바로 접속 가능하며, 상품 검색 후 필터에서 '스타배송'을 클릭해 서비스 적용 상품만 모아볼 수도 있다. 브랜드와 상품을 집중 조명할 수 있는 매장을 마련하고, 시즌과 컨셉별 기획전도 함께 진행한다.
SSG닷컴은 스타배송 상품의 노출을 늘려 브랜드사와의 동반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복안이다. 실제로 '쓱1DAY배송'을 도입한 이후 서비스 적용 상품 매출은 월 평균 90% 늘어나며 입점 브랜드 매출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관을 통한 신규 고객 유입률도 2배 이상 증가하며 플랫폼 성장에도 이바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SSG닷컴은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스타딜'을 열고, 일주일간 매일 30가지 스타배송 상품을 단독 특가에 선보인다. 스타배송 상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장바구니 쿠폰(최대 1만원 할인)도 준다.
CJ대한통운과 협업 마케팅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스타배송 상품을 1개 이상 구매 후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인기 가전, 신세계상품권, 치킨 및 커피 쿠폰 등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를 연다.
한명식 SSG닷컴 스타배송 PO 리더는 “스타배송을 통해 다양한 구색의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도착 보장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며 “CJ대한통운과 협업해 일부 지역에서는 주 7일 배송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전국 단위 확대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GS샵 숏픽, 생성형 AI (Gen AI) 기술 더하니 매출 40% 늘었다!

GS샵 숏폼 서비스 ‘숏픽’이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속 성장 중이다.
올해 1분기(1/1~3/23) 숏픽 주문액이 앱 개편 이후인 직전 분기(24년 4분기) 대비 40% 성장했다. 숏픽 시청 횟수를 의미하는 페이지 뷰(PV)는 누적 2.4억 회를 돌파했다. 숏폼 영상으로 상품을 탐색하고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지난 9월 앱 개편 이후 AI 기술 기반으로 개인별 콘텐츠 추천을 고도화한 결과다. GS샵은 검색어, 장바구니 상품 등 고객이 관심을 나타낸 상품 데이터와 고객이 시청한 콘텐츠 등을 분석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별로 선호하는 콘텐츠를 추천하고 있는데, 데이터가 축적되면서 개인화 수준이 향상되고 있는 것이다.
‘소유진쇼’, ‘장신영쇼’ 등 셀럽 프로그램과 ‘더 컬렉션’, ‘쇼미 더 트렌드’ 등 브랜드 프로그램을 활용한 콘텐츠 전략도 주효했다.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이들 방송을 생성형 AI로 요약한 콘텐츠를 늘렸는데 이들 콘텐츠는 단 열흘 만에 조회수 150만 회를 기록했다.
숏픽 서비스가 자리를 잡으면서 ‘코어 어센틱’, ‘심플 바이오’, ‘뷰(Vu)’ 등 단독 브랜드와 ‘이지듀’, ‘로우앤’ 등 신상품 브랜딩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지난 1분기에 선보인 이들 콘텐츠 조회수는 약 200만 회에 달한다.
통합 마케팅(IMC) 측면에서 ‘숏픽’을 통한 사전 홍보는 방송 실적에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가인 기미 쿠션으로 유명한 ‘대웅제약 이지듀 쿠션’의 경우 숏픽을 통한 사전 홍보에 힘입어 론칭 방송 전체 매진을 기록한데 이어 후속 방송에서도 일부 구성이 모두 매진되는 등 3회 방송에서 1만 3천 세트가 판매되며 단숨에 히트 상품으로 등극했다.
GS샵은 2분기부터 생성형 AI 기술과 온라인에 등록된 상품 자료를 기반으로 콘텐츠 수를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콘텐츠 수가 늘어나면 노출되는 상품 수도 많아지기 때문에 매출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명재 GS샵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숏픽은 GS샵 대표 프로그램과 단독 상품, 신상품 등에 대한 고객 경험을 바꿀 핵심 서비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라며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혁신과 도전적 시도를 통해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협력사에게는 경쟁력 높은 마케팅 채널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CU, 요즘 편의점의 큰손 ‘키즈 전용 스낵’ 업계 최초 론칭

CU가 2세부터 7세 아동을 위한 키즈 전용 스낵 라인을 업계 최초로 론칭하고 관련 상품을 이달 26일부터 잇따라 선보인다.
올해 CU는 고객층을 U-10(10세 이하)까지 확대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장기적인 충성 고객까지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세웠다.
이러한 키즈 전략의 일환으로 CU는 10세 이하 어린이들의 접근성이 가장 높은 상품인 스낵을 첫 상품으로 정하고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양과 재미를 높인 상품 개발에 적극 매진해 왔다.
CU는 이달 26일 ‘밀크쿠키’와 ‘치즈밀크쿠키’ 총 2종(각 2,000원)의 키즈 전용 스낵을 출시한다. 해당 상품들은 소화 기능에 도움을 주는 A2 우유가 11.5%나 함유돼 있으며 어린이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도 5g씩 들어가 영양 면에서 어린이 안성맞춤 간식이다.
내달 10일에는 ‘인절미 쌀과자’와 ‘구운 감자 쌀과자’(각 2,900원)도 출시해 키즈 스낵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당 상품은 국내산 유기농 쌀로 만들었고 어린이 면역력과 집중력, 인지 기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E와 DHA를 함유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상품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패키지를 지퍼백 타입으로 만들어 휴대와 보관의 편의성도 높였다.
CU의 키즈 전용 스낵은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낸 조리법으로 치아가 약한 아이들도 부드러운 식감의 스낵을 맛볼 수 있다.
또한, CU는 키즈 스낵의 포장 뒷면에 실종 아동 예방 시스템인 ‘아이CU’ 홍보 문구를 담아 아동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공익 아이템으로도 활용한다.
아이CU는 전국 CU 편의점을 통해 길을 잃은 어린이(치매환자, 발달장애인 등 포함)를 CU에서 보호하고 경찰, 가족에게 인계함으로써 실종 아동 예방에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실제, 지난달까지 아이CU를 통해 무사히 가정으로 돌아간 이는 200명이 넘는다.
이렇게 CU가 키즈 전용 스낵을 론칭한 이유는 어린이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전국 18,500여 개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보통 키즈 전용 스낵은 온라인이나 전문 몰, 대형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지만 CU가 키즈 전용 스낵을 선보임에 따라 구매 접근성이 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가맹점의 반응도 좋았다. 실제 키즈 전용 스낵은 CU가 지난달 진행한 ‘2025 CU S/S 상품컨벤션’에서 CU 가맹점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상품 중 하나였다.
CU는 내달 2일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지동차 미니어처가 들어있는 ‘쿠키앤다이노’와 ‘쿠키앤중장비’(각각 3,700원)도 출시한다. 해당 상품들은 전문 IP와의 협업 없이도 누적 15만 개 이상 판매된 ‘쿠키앤카’의 후속작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과 숫자 모양 쿠키를 담아내 재미를 높인 스낵이다.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류진영 MD는 “CU의 키즈 전용 스낵 출시는 전국민이 애용하는 편의점에서 10세 이하의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맞춤 먹거리를 제공하는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CU는 어린이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며 단순 매출에 집중하기 보다 미래 고객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24, 봄 여행 시즌 맞아 초소용량 '호텔310 샤워세트' 선보여

이마트24가 봄 맞이 여행, 캠핑 시즌을 맞아 화장품 제조사 ㈜죠이라이프와 손잡고 초소용량 샤워세트를 선보인다.
이마트24가 판매하는 ‘호텔310 샤워세트’(1,600원)는 샴푸8ml, 컨디셔너6ml, 바디워시8ml, 클렌징폼8ml 등 여행 시 필요한 샤워용품 4종으로 구성됐다. 필요한 상품을 각각 뜯어서 사용할 수 있도록 1회 분량을 초소용량 파우치로 만들어 위생적이고, 부피를 최소화해 휴대성과 간편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이마트24 본사가 위치한 ‘서울 성동구 광나루로 310’ 도로명 주소를 활용해 ‘310호텔’로 네이밍 하고, 호텔 어메니티 느낌이 나도록 패키지를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호텔310 여행용 샤워세트는 식물성 펩타이드를 함유해 두피의 진정과 건강한 머릿결 관리에 효과적인 ‘샴품’와 ‘컨디셔너’, 병풀과 알로에베라잎을 담아 미끌거림 없이 산뜻한 ‘바디워시’, 숯가루가 함유되어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클렌징 되는 ‘클렌징폼’으로 구성됐다.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내달 1일(화)부터 15일(화)까지 행사카드(우리/하나/삼성)로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은 개당 1,120원에 구입 가능하다.
이마트24 라이프&컬쳐팀 이정민MD는 "어린시절 대중목욕탕에서 쓰던 샤워용품에서 착안해, 1회 분량으로 쓰고 버릴 수 있는 초소용량 샤워세트를 기획해 편의점의 가장 큰 특징인 접근성과 긴급성에 맞춰 외출, 여행 시 가까운 편의점에서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했다”며 “특히, 세안부터 샤워까지 단 한 장의 샤워세트로 구성되어 있어 여행, 출장, 캠핑 등을 갈 때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앞으로 편의점 채널에 맞는 차별화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세븐일레븐, 롯데마트와 PB 상품 공동 개발 시너지! 100ml에 단돈 300원, 극가성비 대용량 파우치 음료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롯데마트와 공동 개발을 통해 극 가성비 대용량 PB 파우치음료를 선보인다.
세븐일레븐과 롯데마트는 가격은 낮추고 품질은 향상시킨 다양한 PB 상품을 선보이고자 지난해 ‘PB 개발 협의체’를 구성해 원가우위 전략을 토대로한 상품 개발에 힘써오고 있다.
이를 통해 양사가 축척한 상품 개발 노하우와 바잉파워를 적극 활용해 고객들에게는 더욱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하고, 파트너사에는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 있어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앞으로도 계열사간 공동 개발 및 소싱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동 개발 상품은 ‘세븐셀렉트 대용량 파우치음료’ 4종으로 ‘세븐셀렉트 아메리카노(리얼블랙, 스위트, 헤이즐넛향)’ 3종과 ‘세븐셀렉트 복숭아이스티’다. 1.5L의 넉넉한 용량으로 아이스 음료 매출이 크게 증가하는 성수기를 앞두고 출시하는 만큼 나들이나 각종 야외활동시에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 가격은 4,500원이며 100ml당 300원으로 시중에 판매중인 일반 파우치음료 대비 50%가량 저렴하다.
먼저 세븐셀렉트 아메리카노 3종은 브라질 커피 추출액 아라비카 100%를 사용해 특유의 부드럽고 복합적인 아로마를 느낄 수 있으며, 과일향과 꽃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리얼블랙은 커피의 밝고 상쾌한 맛을 강조했으며, 스위트는 달콤한 맛과 함께 고소하고 쌉싸름한 커피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헤이즐넛 상품은 첫 모금부터 달콤한 헤이즐넛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세븐셀렉트 복숭아 아이스티는 비타민이 풍부한 복숭아와 칠레산 홍차를 혼합해 만든 상품으로 커피와 혼합해 먹는 일명 ‘아샷추(아이스티에 샷 추가)’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으며 다가오는 하절기에 더욱 높은 판매량이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세븐셀렉트 고흥유자에이드’도 함께 선보인다. 국내 최대 유자 생산지인 고흥군에서 선별한 유자를 활용한 상품으로 100% 국산 고흥유자의 진하고 향긋한 맛이 돋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23년 고흥군과 ‘고흥 농·수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으며 협약의 일환으로 해당 상품을 개발했다.
이시철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MD는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계열사의 협업을 토대로 양사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하여 원가 절감 및 품질개선에 초점을 두고 개발됐다”며 “이번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양사는 물론 파트너사와 고객 모두에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나가는 한 편, 공동 소싱 작업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테라스, K-POP 메들리 댄스 공연으로 '키즈 프렌들리’ 이벤트 강화

경방의 복합쇼핑몰 타임테라스 동탄이 ‘키즈 프렌들리’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어린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타임테라스는 오는 29일 오후 2시, 타임테라스 A블록 아트리움에서 K-POP 아이돌들과 협업해 온 ‘댄서 유재니’와 함께 관객 참여형 공연을 펼친다. ‘인기 K-POP 메들리 댄스 공연’과 함께 ‘아이돌 킬링 파트 안무 클래스’도 진행한다.
타임테라스는 지난 3년간 자체 문화 공연 프로그램인 ‘테라스 라이브’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여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가족 단위 고객층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하며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경험을 선사해왔다.
앞서 지난 1일에는 새학기를 맞이한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레인보우 치어’의 치어리딩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어낸 바 있으며, 지난 15일 ‘순수댄스컴퍼니’와 함께 선보인 추억의 복고 댄스 공연 역시 많은 이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는 평을 받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타임테라스는 앞으로도 복고와 트렌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을 선보이며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타임테라스 관계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키즈 프렌들리 이벤트들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트리뷴=최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