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올해 3분기 매출 1천억 육박…흑자 전환 성공
씨젠, 올해 3분기 매출 1천억 육박…흑자 전환 성공
  • 박소망 기자
  • 승인 2024.11.0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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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이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모두 상승하며 2분기에 이어 1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ㅣ 씨젠
씨젠이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모두 상승하며 2분기에 이어 1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ㅣ 씨젠

씨젠이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모두 상승하며 2분기에 이어 1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 돼 청신호를 알렸다. 

8일 씨젠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으로 공시한 2024년 3분기 잠정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1088억 원, 영업이익 53억 원, 순이익 1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실적과 비교해보면 매출은 18.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전분기 대비로도 매출은 8.6%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순이익은 지속 흑자를 기록했다.

회사측은 이 같은 실적 호전은 비코로나 제품 매출이 13분기 연속 성장세를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33% 늘어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진단시약과 추출시약을 합한 총 시약매출은 904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83%를 차지했다. 진단시약 가운데 비코로나 제품 매출은 총 시약매출의 85%인 769억 원에 달했고 추출시약 매출은 96억 원,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코로나 제품 매출은 39억 원을 기록했다. 시약매출 외 진단장비 등 상품 매출은 184억 원에 달했다.

권영재 씨젠 IR실장은 “비코로나 제품을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된다는 것은 글로벌 진단시장에서 씨젠의 신드로믹(Syndromic) 검사 제품이 확산되고 있다는 의미”라며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매출 증대 활동을 강화할 것이며 기술공유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트리뷴 = 박소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