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금융이 2025년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익 증가와 함께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4일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의 1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이 1조6,354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수준으로,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가 실적 개선의 주 요인으로 분석됐다. 순이자마진(NIM)도 전 분기 대비 5bp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김 연구원은 2025년 1분기 예상 연결순이익도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KB금융의 자본비율은 13.5% 수준으로 전망되며, 이는 주주환원 여력이 충분한 수준이라는 평가다. 자본여력이 확대됨에 따라 향후 주주환원 정책이 강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목표주가는 12만6000원으로 제시됐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약 42%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KB금융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이익과 주주환원 측면에서 기존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트리뷴 = 박소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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