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CEO뷰] '새 도약' 대우건설 김보현, 재무개선·해외수주 속도 [CEO뷰] '새 도약' 대우건설 김보현, 재무개선·해외수주 속도 대우건설은 12월 중흥그룹의 오너 일가인 김보현 총괄부사장을 새로운 수장으로 전면에 내세웠다. 공군 장성 출신의 독특한 이력을 바탕으로 주목받은 그는, 중흥그룹 가문의 지지를 바탕으로 대우건설을 재도약시킬 수 있을 지 주목받고 있다.김 대표는 1966년생으로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의 사위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과는 처남과 매형 관계로, 전문경영인 백정완 사장의 뒤를 이어 오너 일가 출신인 김 사장이 대우건설의 경영을 맡게 됐다. 김 대표는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공군 준장으로 예편한 후, 중흥그룹과 대우건설 사이의 주요 협상을 이끌 CEO오딧세이 | 이서련 기자 | 2024-12-28 10:00 오리온 3세 담서원 3년 만에 전무 승진 오리온 3세 담서원 3년 만에 전무 승진 오리온그룹에 '오너 3세' 35세 전무가 새롭게 탄생한다. 오리온가 담철곤 회장의 장남 담서원 씨가 입사 3년여 만에 전무로 명찰을 달았다.23일 오리온그룹은 2025년 정기 임원인사 발표를 통해 담서원 씨가 경영지원팀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음을 알렸다.담서원 전무는 1989년생으로 지난 2021년 7월 오리온 경영관리파트 수석부장으로 입사했다. 입사한지 1년 6개월 만에 한국 법인 경영지원팀 상무로 승진했으며, 이번 인사로 상무 승진 2년 만에 전무에 올랐다.담 전무는 뉴욕대에서 커뮤니케이션 학사 취득, 베이징대에서 경영학 석사 CEO오딧세이 | 정수연 기자 | 2024-12-23 14:56 사조그룹 명예회장 시조시인 이일향씨 별세...주진우 회장 모친 사조그룹 명예회장 시조시인 이일향씨 별세...주진우 회장 모친 사조그룹은 주진우 회장의 모친이자 사조그룹∙푸른그룹 명예회장인 시조시인 이일향 여사가 2일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94세.고(故) 이일향 여사는 1930년 대구에서 태어나 1949년 사조산업 창업주인 고(故) 주인용 선대 회장과 결혼으로 연을 맺었다. 슬하에 2남 3녀를 두었고, 고(故) 주인용 창업주 별세 후 장남인 주진우 회장이 경영을 이어받아 현재까지 사조그룹을 이끌고 있다.고인은 고(故) 이설주 시인의 딸이다. 이설주 시인은 1989년 대한민국 문화훈장 은관 서훈을 받은 시조계 거장으로, 2011년 한국 현대 시문학과 시조 CEO오딧세이 | 이서련 기자 | 2024-11-03 19:02 [CEO뷰] 패션그룹 형지, 신사업 성공적으로 이끈 최준호 체제 본격화 [CEO뷰] 패션그룹 형지, 신사업 성공적으로 이끈 최준호 체제 본격화 최준호 패션그룹 형지 총괄 부회장이 형지그룹의 실질적 경영 승계자가 됐다.4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총괄 부회장이 자회사인 형지엘리트의 대표이사로 선임되면서 실질적 형지그룹의 경영을 이어받게 됐다.업계는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의 장남인 최준호 부회장이 이번 형지엘리트 대표이사로 선임됨에 따라, 2세 경영 체제를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됐다는 보고 있다.최 부회장은 형지 창업자이자 회장인 최병오 회장의 아들로 1984년생이다. 최 부회장은 2011년 패션그룹형지에 입사해 10년간 구매생산 부문에서 실무를 익혔 스팟기획 | 김다정 기자 | 2024-10-05 21:01 '정용진 장남' 정해찬씨, 美 록펠러 자산운용사서 인턴활동 '정용진 장남' 정해찬씨, 美 록펠러 자산운용사서 인턴활동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장남인 정해찬씨가 글로벌 자산운용사에서 인턴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정해찬씨는 지난 6월부터 미국 뉴욕에 위치한 자산운용사 '록펠러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10주 과정 '서머 애널리스트 프로그램'에 참가 중이다. 록펠러 캐피털 매니지먼트는 미국의 석유 재벌 존 록펠러 가문의 금융사다. '서머 애널리스트 프로그램'은 회사의 문화와 분위기를 경험하고,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앞서 정씨는 지난해 6월 국내 회계그룹 삼정KPMG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 CEO오딧세이 | 정유현 기자 | 2024-08-29 08:47 조현상, 조현준 회장과 주식 맞교환으로 HS효성 최대주주 올라 조현상, 조현준 회장과 주식 맞교환으로 HS효성 최대주주 올라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주식 맞교환으로 HS효성의 최대주주에 올랐다. HS효성은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보유하던 효성 보통주 40만6459주와 조현준 효성 회장이 보유하던 HS효성 보통주 36만9176주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로 맞교환해 최다 출자자가 변경됐다고 19일 공시했다.이에 따라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HS효성 주식 보유량은 82만1706주에서 총 119만882주로 늘어나고 지분율도 31.96%로 확대돼 최주주에 올랐다. 조현준 효성 회장의 HS효성 지분율은 23.12%로 감소하게 됐다. 효성그룹은 지난 7월 1일자 CEO오딧세이 | 정유현 기자 | 2024-08-20 08:24 [CEO뷰] ‘이단아’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혁신과 변화 이어간다 [CEO뷰] ‘이단아’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혁신과 변화 이어간다 현대카드는 카드업계 ‘이단아’로 불린다.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 부회장이 수장을 맡으면서 기존과 전통을 벗어난 새로운 시도를 연이어 성공적으로 선보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새 슬로건으로도 ‘아키텍트 오브 체인지’를 내걸을 만큼 꾸준히 변화와 혁신에 도전하는 모습이다.중장기적인 전략으로는 금융테크기업으로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사이언스와 AI에 집중 투자해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더 많은 파트너사와 협업함으로써 PLCC 비즈니스 기반 성장 속도를 높이려는 것이다. 금융 | 노이서 기자 | 2024-07-01 09:44 '패션 인플루언서' DL 오너가 4세, 美 로스쿨 합격 '패션 인플루언서' DL 오너가 4세, 美 로스쿨 합격 DL그룹(옛 대림그룹) 오너가 4세이자 패션 인플루언서로 활동해 온 이주영 씨가 최근 미국 법학대학원에 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이준용 DL그룹 명예회장의 삼남 이해창 켐텍 대표의 외동딸인 이 씨는 최근 미국 조지타운로스쿨에 합격했다. 2000년생인 그는 지난 1년 간 시험공부와 로스쿨 입시 준비를 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씨는 미국 조지타운대학교에서 국제경영학과를 졸업 후 인스타그램에서 패션 인플루언서로 활동했다.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3만명에 달한다.디올, 보테가베네타 등 명품 브랜드들이 직접 제 경제 | 이서련 기자 | 2024-06-12 14:49 최태원 차녀 민정씨, 올가을 결혼 소식 알려...상대는 중국계 미국인 최태원 차녀 민정씨, 올가을 결혼 소식 알려...상대는 중국계 미국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33)씨가 올해 가을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렸다.16일 재계에 따르면, 민정씨는 오는 10월 서울 워커힐에서 중국계 미국인 사업가 A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A씨는 미국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공공정책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소프트웨어 관련 스타트업을 창업해 운영 중이다. 주한미군으로 1년 정도 근무한 경력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최민정씨는 중국 베이징대에서 경영햑을 전공한 뒤 2014년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자원 입대해 주목받은 바 있다. 이후 중국 상위 10위권 투자회사 '홍이투자'에 입사해 M& 경제 | 하영건 기자 | 2024-05-16 16:54 [조석래 회장 타계] "평생 나라와 기업 우선하신 분"...조석래 명예회장 영결식 [조석래 회장 타계] "평생 나라와 기업 우선하신 분"...조석래 명예회장 영결식 지난달 29일 향년 89세로 별세한 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영결식이 2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효성 본사에서 열렸다.이날 영결식에는 장남 조현준 회장, 삼남 조현상 부회장 등 유족과 이홍구 명예장례위원장(전 국무총리), 이상운 장례위원장(부회장)을 비롯해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서석숭 한일경제협회 상근부회장, 효성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조현준 회장은 가족을 대표해 "아버지께서는 평생 효성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분이셨다. 자신보다는 회사를 우선하고 회사에 앞서 CEO오딧세이 | 하영건 기자 | 2024-04-02 13:35 [조석래 회장 타계] 효성 조석래, 재계의 거목이 걸어온 도전의 길 [조석래 회장 타계] 효성 조석래, 재계의 거목이 걸어온 도전의 길 "도전이란 늘 하던 것을 더 잘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부수고 새롭게 만든다는 자세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도록 스스로를 훈련시키는데 전력을 기울이는 것이다."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은 그의 말처럼 도전에 도전을 잇는 삶을 살아왔다. 기술을 중시하는 경영인으로서 기업을 이끌기 위해 남들이 말리는 길을 걷기도 했고, 국가에 봉사하는 기업인으로서 남들이 하지 않는 말을 하기도 했다. 도전정신으로 한평생 걸어오며 대한민국 경제계에 큰 발자취를 남긴 조 명예회장은 29일, 향년 89세로 타계했다. 재계에서는 "한국 경제의 큰 별이 졌다"며 CEO오딧세이 | 하영건 기자 | 2024-03-30 10:32 [조석래회장 타계] 4대경제단체, 깊은 애도 "기업가정신 이어받을 것" [조석래회장 타계] 4대경제단체, 깊은 애도 "기업가정신 이어받을 것"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4대 경제단체는 29일 향년 89세를 일기로 별세한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공로를 기리고 애도를 표명했다.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대한민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재계의 큰 어른을 떠나보내야 하는 슬픔과 허전함을 이루 표현할 길 없다"며 애도했다. 조 명예회장은 지난 2007∼2011년 한경협의 전신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을 맡아 재계를 대변했다. 한경협은 "조 명예회장은 전경련 회장 재임 시절 '국민의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 그것이 곧 우리 경제인들이 가야 할 길'이라고 말한 바 경제 | 정유현 기자 | 2024-03-29 21:09 [조석래 회장 타계] ‘재계의 큰별지다’ 효성 조석래 명예회장 영면 [조석래 회장 타계] ‘재계의 큰별지다’ 효성 조석래 명예회장 영면 창업주 故조홍제 회장과 함께 효성그룹을 일구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재계의 큰 별’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29일 숙환으로 영면했다. 향년 89세(1935년생). 조석래 명예회장은 경상남도 함안 출신으로 일본 와세다대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일리노이대 화학공학과 석사를 마치고 대학교수를 준비하다, 故조홍제 회장의 부름을 받고 1966년 효성의 모태인 동양나이론 울산공장 건설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경영자의 길을 걸었다.효성그룹 2대 회장으로 1982년부터 2017년까지 35년간 그룹을 이끌며, 원천 기술을 CEO오딧세이 | 하영건 기자 | 2024-03-29 19:59 [CEO뷰] 5평 사무실에서 매출 '2조원' 기업으로…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CEO뷰] 5평 사무실에서 매출 '2조원' 기업으로…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1990년 5평 사무실에서 시작된 한국콜마는 현재 글로벌 화장품·의약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국내 뷰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창업 당시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은 미국콜마와의 협의에 실패한 뒤 일본콜마가 한국투자자를 찾는다는 소식을 듣고 일본을 수차례 방문해 결국 한국콜마를 세우는 데 성공했다.■ '우보천리' 소신으로 R&D에 매진…지속 가능한 경영 이끌어 경남 창녕 출생인 윤 회장은 전형적인 자수성가형 기업인이다. 농협중앙회를 거쳐 1974년 대웅제약 입사한 그는 성실함을 무기로 부사장까지 초고속 승진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4 CEO오딧세이 | 이주희 기자 | 2024-03-10 12:50 [CEO뷰] HDC현대산업개발 최익훈 대표의 24년 키워드, "안전경영·광운대 개발" [CEO뷰] HDC현대산업개발 최익훈 대표의 24년 키워드, "안전경영·광운대 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두 차례의 광주사고 이후,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2022년 3월, HDC현대산업개발은 2022년 경영부문 최익훈(CEO), 재무부문 김회언(CFO), 안전부문 정익희(CSO)로 이루어진 3인 각자대표 체제를 도입했다.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이들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며, 사고 수습 및 회사 운영을 위한 부문별 전문경영인 체제를 더욱 강화했다. 이후 같은 해 7월에는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최익훈 부사장과 김회언 경영기획본부장을 경영부문의 각자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했다. 최익훈 대표가 '붕괴사고'로 흔들리는 현 CEO오딧세이 | 이서련 기자 | 2024-02-15 11:40 [CEO뷰] '해외통' 김학수 귀뚜라미 대표, 가전·건자재 신사업 박차 [CEO뷰] '해외통' 김학수 귀뚜라미 대표, 가전·건자재 신사업 박차 지난해 7월, 귀뚜라미는 김학수 전 해외영업본부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하며 전략적 방향을 분명히 했다. 30년 이상의 국제 비즈니스 경험을 가진 전문가를 수장으로 앉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로 한 것. 해외 수출 시장을 확대해 몸집을 키우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김학수 대표는 새해에는 탄소 중립과 화석 연료 사용 감축이라는 글로벌 추세에 발 맞춰 사업 아이템의 고도화, 다각화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귀뚜라미는 보일러를 중심으로 하는 기존 난방 제품과 더불어, 냉방·공기조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제품군 확 CEO오딧세이 | 이서련 기자 | 2024-01-24 12:00 [CEO뷰]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 코로나 위기속에서 호텔·카지노 지켜냈다 [CEO뷰]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 코로나 위기속에서 호텔·카지노 지켜냈다 올해 사실이 아닌 일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며 해명에 나서야 했던 그룹이 있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유독 오너 일가를 사칭한 사람들에 의해 홍역을 치러왔다. 오너 일가가 재계나 언론에 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었다. 공개적인 활동이나 미디어 노출이 적은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에 대해 '은둔형 오너'라는 설명이 붙기도 했다.전필립 회장은 1961년 11월 10일생으로, 파라다이스그룹 창립자인 전락원의 장남이다. 그는 중앙대 경영학과에 재학하다 중퇴하고 미국 보스턴 버클리음대에서 학업을 이어갔다. CEO오딧세이 | 이서련 기자 | 2023-12-04 14:10 [CEO뷰] 위기를 기회로… '제2도약' 준비하는 애경그룹 채형석 부회장 [CEO뷰] 위기를 기회로… '제2도약' 준비하는 애경그룹 채형석 부회장 애경그룹이 오랜 팬데믹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도약을 도모하는 가운데, 채형석 총괄부회장의 결단력 있는 리더십이 주목된다.애경은 주력 사업인 유통·화장품·생활용품 및 항공 사업이 큰 타격을 받았으나, 채 부회장은 이를 기회로 삼아 위기 속에 강한 리더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그의 통찰력과 전략적 리더십 아래 애경그룹은 두 번째 성장기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 구조개편 이끌며 제주항공을 LCC 정상으로 1960년 8월 13일 서울에서 태어난 채 부회장은 채몽인 창업주와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장남이다.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 CEO오딧세이 | 이서련 기자 | 2023-11-29 16:00 [CEO 뷰] 과감한 '선택과 집중' 전략…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 [CEO 뷰] 과감한 '선택과 집중' 전략…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 2023년은 롯데렌탈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는 해다.올해 초 최진환 대표이사 취임 후,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최 대표의 금융 분야 전문성과 CEO로서의 오랜 경험이 롯데렌탈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다.최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장기신용은행에 입사한 후 AT커니, 베인앤컴퍼니, 현대캐피탈 전략기획본부장을 거쳐 현대라이프 대표이사, ADT캡스 대표이사,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를 역임한 금융·IT 전문가다. 특히, 지난 10년간 대표이사 직무를 수행한 'CEO 경력직'으로 CEO오딧세이 | 이서련 기자 | 2023-11-28 13:44 [이슈+] 삼성 이재용 회장 "제겐 새로운 사명 많다"...1심 향방 주목 [이슈+] 삼성 이재용 회장 "제겐 새로운 사명 많다"...1심 향방 주목 '부당 합병·회계 부정' 혐의로 재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과정에서 개인적 이익을 추구하지 않았다며 무죄를 주장한 가운데, 1심 판결 결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검찰은 "그룹 총수의 승계를 위해 자본시장의 근간을 훼손한 사건"이라며 이 회장에게 징역 5년, 벌금 5억원을 구형했다. 선고는 내년 1월 26일이다.■또 사법리스크 직면한 삼성...목 멘 이 회장 "제겐 새로운 사명 많다" 삼성 측은 검찰의 예상보다 높은 구형량에 당혹감에 휩싸인 모습이다.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은 발표하지 않았지만 경제 | 이서련 기자 | 2023-11-19 18:26 처음처음1234567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