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AMD 코리아와 '퍼스트 버서커: 카잔' 한정판 PC 예약 판매 실시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AMD 코리아 컴포넌트 세일즈 팀(이하 AMD 코리아)과 함께 하드코어 액션 RPG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의 한정판 PC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AMD 코리아와 협업해 100대 한정으로 제작되는 ‘카잔’ 전용 특별 PC는 ‘카잔’의 강렬한 일러스트와 로고를 활용한 커스텀 디자인을 적용하고, 시스템 내부 RGB 조명이 더해진 독창적인 분위기로 더욱 특별한 게이밍 경험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카잔’만의 하드코어 액션을 최적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AMD 라이젠 7 9800X3D’ 프로세서 등 최신 세대 AMD 하드웨어를 탑재했으며, 캐시 메모리를 확대하는 3D V-캐시 기술이 적용돼 빠른 대규모 데이터 처리를 통해 높은 프레임 속도와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보다 높은 전력 효율성과 그래픽 성능을 지원하는 ‘AMD 라데온 RX 9070 XT’ 그래픽 카드를 사용해 생생한 ‘카잔’의 3D 카툰 렌더링 그래픽을 경험할 수 있다. 게임 시스템에는 AMD의 업스케일링 기술 FSR(FidelityFX™ Super Resolution)을 적용해 4K 초고해상도 환경에서도 매끄러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3월 19일까지 ‘컴퓨존’, ‘오버시스템’, ‘TYPC’, ‘YJMOD’ 등 4개 파트너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예약 구매자 전원에게는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카잔’ 제품 키와 더불어 한정판 장패드, 추첨 이벤트 응모권을 선물한다. 추첨 이벤트 1등 당첨자에게는 세밀하게 구현된 ‘카잔’ 3D 피규어를 특별 증정한다.
넥슨 이수연 퍼블리싱사업실장은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출시를 앞두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넥슨과 AMD 코리아가 협업해 한정판 PC를 선보이게 됐다”며, “박진감 넘치는 액션 공방과 정교한 그래픽을 AMD 최신 하드웨어를 통해 더욱 생동감 넘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넷마블,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 티저 영상 및 사전등록 일정 공개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티징 페이지를 오픈하고 사전등록을 오는 13일부터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원작 <세븐나이츠> 영웅들이 <세븐나이츠 리버스>로 이어지는 모습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사전등록에 앞서 <세븐나이츠 리버스> 공식 네이버 라운지 페이지를 오픈하고 기대평 남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3일까지 네이버 라운지에 가입하고 게임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5명에게 구글 기프트 카드를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를 계승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원작의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핵심 게임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최근 트렌드에 맞게 개선하고 보완해 개발 중이다.
2014년 3월 출시된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는 화려한 그래픽과 연출, 500여 종 이상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갖춘 게임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성공을 기록한 바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신규 맵 ‘론도’ 출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업데이트를 7일 진행하고 신규 맵 ‘론도’를 출시했다.
론도는 2023년 PUBG: 배틀그라운드에서 공개된 이후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맵으로, 마침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 맵은 현대적인 도시와 전통적인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8x8km 규모의 대형 맵으로, 이용자들은 다양한 지형과 신규 요소를 활용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고층 빌딩 사이에서 시가전을 경험할 수 있는 ‘자데나 시티’는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건물 사이를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다. ‘NEOX 팩토리’에서는 차량 테스트 주행 트랙과 공장지대에서 색다른 전투가 가능하며 4인용 차량 ‘블랑’을 만나볼 수 있다. 울창한 나무와 연못으로 구성된 ‘유 린’, 전통적인 주택가에 폭포와 돌산이 위치한 ‘틴 룽 가든’은 마치 무협 소설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론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신규 요소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일정 확률로 활성화되는 ‘멀티 비행기’는 이용자가 비행기 두 대 중 하나를 무작위로 탑승해 낙하 지역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요소다. 대나무 숲은 투척물과 차량 등으로 파괴할 수 있으며, 근접 무기 ‘곡괭이’를 사용하면 지형을 파괴해 다양한 전략적 움직임을 수행할 수 있다.
신규 총기와 아이템도 마련됐다. ‘JS9’은 9mm 탄약을 사용하는 현대식 불펍 기관단총(SMG)으로 준수한 피해량과 낮은 조작 난이도를 자랑한다. 보조 무기인 ‘스턴 건’은 사용 시 일시적으로 적의 움직임과 시야를 제한한다. 또한 보급함에서는 론도의 자연과 잘 어울리는 새로운 느낌의 ‘길리 수트(숲)’를 획득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론도 출시를 기념해 인기 유튜버 ‘빠더너스’ 문상훈과 협업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 문상훈이 출연하는 신규 트레일러 2종과 패치 노트 영상을 공개했으며, 향후 다양한 마케팅 콘텐츠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론도 출시를 기념해 8일부터 진행되는 게임 내 이벤트와 공식 카페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공식 파트너 스트리머들이 14일부터 한달 간 진행하는 크리에이터 대전 라이브 방송 ‘론도 100’을 즐길 수 있다.
■컴투스,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5’ 본선 8일 도쿄서 개최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오는 3월 8일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5(이하 한일 슈퍼매치 2025)’의 우승팀을 가리는 오프라인 본선전을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다.
‘한일 슈퍼매치 2025’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실력이 뛰어난 한국과 일본 유저들의 공식 국가대항전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년 뜨거운 응원 속에 개최되고 있다. 특히 앞선 대회에서 양국이 차례로 승리를 주고받은 만큼, 올해는 과연 어느 팀이 승리할지 치열한 라이벌 구도에 유저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대회는 8일 오후 12시부터 일본 도쿄에 위치한 ‘스페이스 O’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한국과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각국 언어로 생중계된다. 한국에선 유저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관람하고 팀 코리아를 응원하는 뷰잉 파티를 서울 여의도 IFC몰 CGV에서 열고, 참석자를 위한 여러 이벤트도 마련한다.
경기는 예년과 같이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팀 매치’는 20성 대전, 2대 2 대전, SWC 모드 등 중복 출전이 불가능한 3개 라운드로 실시돼 다양한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매치를 관전할 수 있다.
2부는 한쪽 팀의 모든 선수가 패배할 때까지 진행되는 ‘승자 연승전’이며, 2부까지 승패가 결정되지 않으면 각 팀 에이스끼리 맞붙는 3부 ‘에이스 결정전’이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한일 슈퍼매치 2023’ MVP 출신의 SCHOLES가 주장을 맡고, 지난해 MVP ZZI-SOONG,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4(이하 SWC2024)’ 월드 파이널 진출자 KUROMI, 신예 IROHA와 PURE.LUCK! 등 5명이 팀 코리아로서 2연승에 도전한다.
일본에선 주장인 ‘SWC2024’ 월드 파이널 진출자 KANITAMA를 필두로, 지난해 MVP VISHA10, ‘SWC2022’ 월드 파이널 진출자 OSSERU, 꾸준히 SWC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OSADASAN, ETOWARU 등이 팀 재팬으로 뭉쳐 우승컵 탈환에 나선다.
최종 승리팀과 각 팀 MVP에게는 총상금 12,000달러(한화 약 1,740만 원)가 수여된다.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첫 번째 필드 보스 ‘로키의 사념체’ 공개

㈜위메이드(대표 박관호)의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가 오늘(7일) 첫 번째 필드 보스 ‘로키의 사념체’를 공개했다.
‘로키의 사념체’는 35레벨 이상 이용자 100인이 함께 처치해야 하는 필드 보스다. 낮 12시와 저녁 10시 ‘잊혀진 성전’ 필드에 등장한다. 필드 보스 처치 시 도안, 요르문 장비상자 등이 포함된 ‘로키의 사념 패키지’를 하루에 한 번 참여 보상으로 지급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오늘부터 20일(목)까지 ‘성장 지원 7일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는 7일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중급 경험의 주문서’와 사냥 경험치를 증가시키는 ‘갈라르의 성장 증표’를 받을 수 있다.
임무 이벤트 2종도 같은 기간 열린다. 클랜 기술 협력, 발키리의 전당 몬스터 처치 등 다양한 미션을 완료하면 ‘클랜의 증표 상자, 실바린 등 풍부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한편,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증가하는 이용자 수에 맞춰 신규 서버 그룹 ‘니플헤임’, ‘미드가르드’, ‘요툰하임’을 추가해 총 24개 서버를 운영 중이다. 또한, 총괄 디렉터 석훈 PD는 개발자 서신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용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네오위즈 ‘고양이와 스프’, 봄 느낌 물씬 나는 3월 대규모 업데이트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힐링 모바일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가 3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화사하게 핀 벚꽃과 요정의 숲 테마를 적용한 봄 맞이 업데이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아기 고양이의 특별 여행 이벤트’를 운영한다. 해당 이벤트 참여시 획득 가능한 ‘사진 조각’과 ‘이벤트 재화’를 통해 ‘벚꽃의
숲 오솔길’, ‘따스한 산책로’, ‘바다가 보이는 유채꽃밭’ 등 봄 컨셉의 신규 한정 여행지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초록빛 벚꽃숲’ 등 신규 테마맵과 코스튬, 가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이용자의 접속 일자에 따라 ‘아기 고양이 화가 코스튬 세트’와 ‘보석’, ‘가구 코인’, ‘푸딩’ 등 풍성한 보상을 함께 제공한다. 이어 4월 2일까지 싱그러운 풀과 산뜻한 꽃 느낌의 신규 한정 고양이 ‘토끼풀 앙고라’를 ‘인게임 천문대’ 및 ‘야옹이 여행지’에서 획득할 수 있다.
봄 감성이 가득한 신규 기간한정 상품을 공개했다. 게임 내 꾸미기 요소를 극대화 한 ‘코스튬’, ‘이벤트 시설’, ‘시설 스킨’ 등으로 구성됐다. 원두를 가는 신규 조리시설과 고양이가 두더지잡기 게임을 하는 휴식시설도 추가됐다.
■컴투스홀딩스 기대작 ‘페이탈 클로’ 전사 테스트에서 비주얼과 조작감 호평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신작 ‘페이탈 클로(가제, Fatal Claw)’의 전사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지난 달 17일 부터 26일 까지 총 열흘 간 진행된 이번 테스트에는 메트로베니아 장르에 경험이 많은 다수의 컴투스 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테스트 후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근 출시된 유사 장르의 게임들과 비교해 페이탈 클로의 경쟁력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어 기대감이 높아졌다. 특히 몰입감 높은 게임의 스토리, 비주얼, 사운드, 조작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테스트를 총괄한 백경진 게임사업 본부장은 “이번 사내 테스트를 통해 페이탈 클로의 높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게임의 아트 디자인과 전투 경험, 탐험의 재미가 최근 출시된 유사 장르의 게임 중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엔데브게임즈의 김현철 대표는 “대규모 테스트를 통해 양질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테스트 결과를 자양분 삼아 최고의 작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페이탈 클로는 횡스크롤 사이드뷰 시점의 메트로베니아 장르 게임이다. 유저는 신비한 고양이 ‘키샤’와 함께 미스터리로 가득 찬 봉인된 지하 세계를 탐험하며 수많은 장애물과 함정을 넘어 세계의 비밀을 풀고 사건의 진실을 밝히게 된다.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을 통해 올해 선보일 예정이다.
[비즈트리뷴=최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