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후+] 트럼프 행정부, '기후위기' 게시 중단명령…거센반발 소송까지② [기후+] 트럼프 행정부, '기후위기' 게시 중단명령…거센반발 소송까지② 미국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이 취임 이후 '기후 변화' 지우기에 돌입하자 산림청을 포함한 여러 유관 사이트들이 웹사이트를 폐쇄하거나 일부 정보를 삭제하고 있다. 이 가운데, 기후 변화 정보를 삭제하여 농가에 피해를 끼치고 식량 안정성을 저해했다는 이유로 농무부(USDA)를 고소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제기된 소송에 대응하여 법원의 명령에 따르기 위해 일부 연방 웹페이지는 다시 활성화되었지만, 여전히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 농민・환경 단체, "농무부 기후 데이터 삭제는 '불법'" 소송 제기농민들과 지속가능 리포트 | 문상희 기자 | 2025-02-28 08:15 [기후+] 트럼프 행정부, '기후위기' 게시 중단명령…거센반발 소송까지 ① [기후+] 트럼프 행정부, '기후위기' 게시 중단명령…거센반발 소송까지 ① 미국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이 취임 이후 '기후 변화' 지우기에 돌입하자 산림청을 포함한 여러 유관 사이트들이 웹사이트를 폐쇄하거나 일부 정보를 삭제하고 있다. 이 가운데, 기후 변화 정보를 삭제하여 농가에 피해를 끼치고 식량 안정성을 저해했다는 이유로 농무부(USDA)를 고소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 트럼프 행정부, 정부 유관 기관에 '기후 위기' 문서화・언급 사이트 게시 중단 명령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농무부에 기후 위기를 문서화하거나 언급하는 웹사이트를 삭제하도록 명령했다. 곧 지속가능 리포트 | 문상희 기자 | 2025-02-28 08:14 [기후+] 급성장 중인 재생에너지, 기후변화 막을 수 있을까? ① [기후+] 급성장 중인 재생에너지, 기후변화 막을 수 있을까? ① 전 세계 에너지 공급 체계가 급진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태양광 및 풍력 발전 비율은 2015년 5%에서 오늘날 약 19%로, 10년 만에 대략 4배 가까이 늘어났다. 수력과 바이오매스, 지열 에너지 등의 재생 가능 에너지는 전 세계 전력의 약 35%를 생산하고 있다. 다만, 전 세계적으로 대부분의 에너지는 난방과 운송에 이용되고 있으며, 두 영역에서 재생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율은 여전히 낮은 편이다. 재생 가능 에너지는 전 세계 에너지 소비량에서 15% 정도만을 차지하고 있고, 이는 2015년 대비 2% 증가한 수준이다. ◼︎ 가장 지속가능 리포트 | 문상희 기자 | 2025-02-26 09:50 [기후+] 英, '기후임계점 조기경보 체계'에 야심찬 투자…기후재앙예측 가능할까? ① [기후+] 英, '기후임계점 조기경보 체계'에 야심찬 투자…기후재앙예측 가능할까? ① 영국이 기후 위기가 촉발할 수 있는 대재앙을 미리 감지하기 위해 1,400억원 대 자금을 투입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드론 편대와 우주선(宇宙線) 검출, 플랑크톤 개화 패턴을 인공지능 및 가장 정밀한 컴퓨터 모델에 결합하여 기후 임계점 조기 경보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한다.◼︎ 두 가지 시나리오상 '기후 임계점'에 집중…기후 재앙, 예측 가능할까?18일(현지시간) 가디언(Guardian)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고등연구발명국(ARIA)은 '기후 임계점 조기 경보 시스템' 개발을 목적으로 한 고위험・고보상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27개 연 지속가능 리포트 | 문상희 기자 | 2025-02-24 16:37 [기후+] 중동·북아프리카, 기후변화 피해로 '식량불안' 급증 ② [기후+] 중동·북아프리카, 기후변화 피해로 '식량불안' 급증 ② 오늘날 세계의 농업과 식량 체계는 기후 변화로부터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으며, 그로 인해 특히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 ◼︎ 이집트 농업 중심지 '나일 삼각주', 기후 변화로 비옥토 훼손 위험 이집트의 농업은 국내총생산(GDP)의 12%를 차지하며 이집트의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기후 변화로 인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특히 국가의 농업 중심지인 나일 삼각주는 해수 침투와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비옥한 토지가 훼손될 위험에 처해 있으며, 이는 향후 농업 생산량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나일 지속가능 리포트 | 문상희 기자 | 2025-02-24 08:48 [기후+] 중동·북아프리카, 기후변화 피해로 '식량불안' 급증 ① [기후+] 중동·북아프리카, 기후변화 피해로 '식량불안' 급증 ① 오늘날 세계의 농업과 식량 체계는 기후 변화로부터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으며, 그로 인해 특히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 ◼︎ '식량 불안' 겪는 인구, 급격히 증가…팬데믹 이전 대비 2배 이상 늘어 세계 기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점점 늘어나는 극단적인 기후 현상들은 전 세계적으로 급성 식량 불안을 겪는 인구를 급격하게 증가시키는 데에 기여하고 있으며, 그 수치는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이전 1억 4,900만 명에서 2023년 기준 3억 3,300만 명으로 증가했다.또, 2007년부터 202 지속가능 리포트 | 문상희 기자 | 2025-02-24 08:40 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 '기후변화 대비' 종자 보존활동 지원 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 '기후변화 대비' 종자 보존활동 지원 삼표그룹 장학재단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시드볼트센터와 함께 ‘시드볼트 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드볼트 담다 프로젝트’는 한반도 내 권역별 가치있는 종자의 지속적인 중복저장 체계 확보를 위해 대학과 연계한 종자수집 활동이다. 2022년 공주대를 시작으로 2023년 경북대, 올해 강원대 등 참여 인원을 점차 확대해 한반도 전역의 종자 수집을 목표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장학금은 1,800만원으로 3개 학교(공주대·경북대·강원대)당 20명씩 총 지속가능 리포트 | 정유현 기자 | 2024-12-29 10:48 [기후+] 2024 미국 대선과 기후변화 ③해리스 VS 트럼프…미국 기후정책의 향방은 [기후+] 2024 미국 대선과 기후변화 ③해리스 VS 트럼프…미국 기후정책의 향방은 다가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서를 앞두고 각 캠페인의 기후 정책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로서는 바이든 정부의 부통령이자 민주당 후보인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가 현 정부의 기후 정책을 계승할 것인지, 혹은 재선 실패 후 돌아온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가 바이든의 기후 유산을 전복하여 전혀 반대의 방향으로 미국을 이끌고 나갈 것인지 그 향방을 전혀 점칠 수 없는 상황이다. ◼︎ 현 정권 부통령인 해리스의 조심스러운 기후 접근…실질적인 민생 문제 언급 ↑이번 대선 결과에 따라 미국의 기후 정책이 계 지속가능 리포트 | 문상희 기자 | 2024-09-28 10:41 [기후+] 2024 미국 대선과 기후변화 ② 사상 최대 화석연료 생산국 된 미국…바이든의 모순된 기후정책 [기후+] 2024 미국 대선과 기후변화 ② 사상 최대 화석연료 생산국 된 미국…바이든의 모순된 기후정책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개최된 유엔총회에서 현 정권의 기후정책 성과에 대해 자축했다. 바이든 정부는 실제로 파리기후협약으로의 복귀, 키갈리 수정안 비준 등의 성과뿐 아니라,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칩스(CHIPS) 법안, 초대형 인프라 건설 법안과 같이 천문학적 규모에 달하는 투자까지 다양한 성과를 남겼다. 하지만 동시에 지난 4년 동안 바이든 정부는 기후정책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도전과 혼란에 직면해야 했는데, 그 과정에서 때로는 방향을 잃고 실패하기도 했다. 지속가능 리포트 | 문상희 기자 | 2024-09-28 10:40 [기후+] 2024 미국 대선과 기후변화 ① 퇴임 앞둔 조 바이든, 그의 '기후' 유산은? [기후+] 2024 미국 대선과 기후변화 ① 퇴임 앞둔 조 바이든, 그의 '기후' 유산은? 2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개최된 유엔총회에서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은 경제를 강화하는 동시에 청정 에너지를 확대하는 '새로운 공식'을 만들었다며, 현 바이든 정부가 환경분야에서 거둔 성과에 대해 자축했다. 같은 날 로이터(Reuters) 통신을 비롯한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연설에서 "카말라(현 미국 부통령 및 민주당 대선 후보)와 나는 성장에 초점을 맞춘 야심찬 기후 정책을 추진해 왔다"라며 "이루어질 수 없을 거란 이야기를 들었지만, 우리는 해냈다"라고 언급했다. ◼︎ 조 바이든, 사퇴 발표 지속가능 리포트 | 문상희 기자 | 2024-09-28 10:39 [기후+] 기후위기 가속화에 '기후행동' 압박도 커진다 ③ [기후+] 기후위기 가속화에 '기후행동' 압박도 커진다 ③ ③ 네덜란드 환경단체, '화석연료 보조금・크루즈선 즉각 중단' 강력 요청 지난 7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독일 환경단체 '마지막 세대'가 활주로에 침입하여 시위를 벌이면서 항공편이 200편 이상 대거 취소되는 사건이 발생, 이달에는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 항구에서 크루즈선의 환경발자국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그 사이 8월에는 네덜란드에서 큰 규모의 시위가 발생했다. ◼︎ 네덜란드 항구 막아선 '멸종 반란'…"크루즈 산업, 즉각 중단하라"지난 달 19일(현지시간) 유로뉴스(Euronews)를 비롯한 현지 매체에 따르면, 환경 지속가능 리포트 | 문상희 기자 | 2024-09-25 10:32 [기후+] 기후위기 가속화에 '기후행동' 압박도 커진다 ② [기후+] 기후위기 가속화에 '기후행동' 압박도 커진다 ② ② 프랑스 마르세유 항구도 일시정지…'크루즈선' 환경발자국에 항의 향후 예정된 세계적인 기후행사들을 앞두고, 각국 정부와 관련 부처, 기업 등을 향한 기후행동 역시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이달 22일(현지시간)부터 26일까지 뉴욕 유엔본부에서는 '미래 정상회담(Summit of Future)'이 개최되며, 같은 날 시작하여 29일까지는 뉴욕 기후주간 행사가 열린다. 올해 11월에는 제29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가 예정돼 있다. 앞서 지난 7월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독일 환경단체 '마지막 세대'의 기후행동으로 인해 지속가능 리포트 | 문상희 기자 | 2024-09-25 10:31 [기후+] 기후위기 가속화에 '기후행동' 압박도 커진다 ① [기후+] 기후위기 가속화에 '기후행동' 압박도 커진다 ① ①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환경운동가 시위로 대규모 결항 향후 예정된 세계적인 기후행사들을 앞두고, 각국 정부와 관련 부처, 기업 등을 향한 기후행동 역시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이달 22일(현지시간)부터 26일까지 뉴욕 유엔본부에서는 '미래 정상회담(Summit of Future)'이 개최되며, 같은 날 시작하여 29일까지는 뉴욕 기후주간 행사가 열린다. 올해 11월에는 제29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가 예정돼 있다. ◼︎ 휴가철 성수기 공항에서 '화석연료 중단' 목소리 높이려 기후행동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속가능 리포트 | 문상희 기자 | 2024-09-25 10:30 그린피스, '저탄소 도시생활 프로젝트' 1차 행사 개최 그린피스, '저탄소 도시생활 프로젝트' 1차 행사 개최 그린피스가 시민과 함께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저탄소 도시생활 프로젝트: 경기편’ 첫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저탄소 도시생활 프로젝트는 시민이 일상 속 고민과 기후변화 간 연관성을 직접 찾아 체험하고, 해결 방안까지 제안하는 활동이다. 그린피스는 지난 17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저탄소 도시생활 프로젝트: 경기편’ 첫 번째 행사를 열고, 참여 시민과 기후위기 시대 에너지 및 교통 문제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이어 해결책을 제시하는 전문가 강연을 진행했다. 김병권 경제학자(녹색전환연구소)는 체감기 지속가능 리포트 | 최경진 기자 | 2024-08-19 22:48 [기후+] '세계 기후투표 2024' 결과, 80% 이상 '더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 지지 ① [기후+] '세계 기후투표 2024' 결과, 80% 이상 '더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 지지 ① 77개국, 87개 이상 언어권에 걸쳐 7만 5천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기후변화에 관한 15개의 질문을 던진 결과, 응답자의 80% 내외가 더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원한다고 답했다. 유엔개발계획(UNDP)이 주관하고 영국 옥스포드대학교와 지오폴(GeoPoll)이 수행한 '세계 기후 투표 2024(PEOPLE'S CLIMATE VOTE 2024)의 결과다.◼︎ 응답자 대다수, "더 적극적 대응 원해...국가 간 협력 필요"미국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는 UNDP 측이 지난 20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기후 투표 2024(PEOPL 지속가능 리포트 | 문상희 기자 | 2024-07-18 14:17 [기후+] 기후위기 대응, AI의 역할은? ② [기후+] 기후위기 대응, AI의 역할은? ② 과학자들에 따르면, 북극은 지구상의 다른 지역에 비해 4배 더 빠른 속도로 따뜻해지고 있다. 기온이 상승하자 바다의 얼음이 녹고 있으며, 영구토가 해동되고,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곳이어야 할 지역에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 AI 덕에 북극 기후변화, 계절 단위로 예측기후 전문가들은 현재 북극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 나머지 지역에서 일어날 일에 대한 '전조'라고 말한다. 그러나 과학자들이 장기 변화를 예측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후 모델들은 얼마나 빠른 속도로 따뜻해질지 포착하지 못하고 있다. 우드웰 기후연구센터(Woodwell Cl 지속가능 리포트 | 문상희 기자 | 2023-12-24 14:15 [기후+] 기후위기 대응, AI의 역할은? ① [기후+] 기후위기 대응, AI의 역할은? ① 기후변화 문제가 인류의 가장 시급한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인공지능(AI)의 역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리콘 밸리를 비롯하여 세계 곳곳에서 점차,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향후 기후변화 양상에 따라 어떤 작물이 얼마동안 얼마만큼 경작될 수 있을지 평가하는 플랫폼 등 AI를 활용한 기후 관련 플랫폼이 늘고 있다. ◼︎ 방대한 데이터 빠른 처리 가능한 AI, 기후 시나리오 제시에 탁월AI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 처리를 수행하도록 훈련된 다양한 디지털 툴을 가리키는 광범위한 용어로, 일반적으로 이와 같은 기술들은 산재돼 있는 방대한 지속가능 리포트 | 문상희 기자 | 2023-12-24 13:24 [기후+] IEA, "석유 및 가스업계, '탄소포집' 환상 버리고 '청정에너지' 눈 돌려야" [기후+] IEA, "석유 및 가스업계, '탄소포집' 환상 버리고 '청정에너지' 눈 돌려야" 국제에너지기구(IEA) 측이 석유 및 가스업계를 향해 탄소포집 기술이 기후변화의 해결채이라고 믿는 '환상'을 버리고 청정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전했다. ◼︎ 석유 및 가스업계, 청정에너지 분야 투자 중 1% 차지지난달 23일(현지시간) CNBC의 보도에 따르면, IEA의 상임이사인 파티흐 비롤(Faith Birol)은 "산업계는 세계가 에너지 수요와 기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기여할 필요가 있다. 이는 곧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의 탄소포집이 기후변화의 해결책이란 환상을 버리는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지속가능 리포트 | 문상희 기자 | 2023-12-24 10:53 [기후+] 중국 기후 특사, "화석연료 탈피 비현실적" [기후+] 중국 기후 특사, "화석연료 탈피 비현실적" 중국의 최고 기후 관리가 '화석연료의 전면적인 탈피는 비현실적'이라고 언급했다. 화석연료는 지구의 에너지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불가결하다는 것이다.◼︎ 중국 기후특사, "재생에너지 간헐성・기술 미성숙으로 여전히 화석연료 필요"지난달 22일(현지시간) 로이터(Reuters)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기후특사 시에젠화(解振华, Xie Zhenhua)는 오는 11월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를 앞두고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포럼에서 위와 같이 답했다. 유엔이 주도한 '전지구적 이행 점검 지속가능 리포트 | 문상희 기자 | 2023-10-24 14:46 [기후+] 청정에너지가 만드는 일자리의 미래는? [기후+] 청정에너지가 만드는 일자리의 미래는? 화석연료가 줄어들고, 재생에너지가 확대되면 전체 일자리 수는 어떻게 될까? 근래 확인된 연구 분석결과에 따르면, 화석연료를 벗어나도 일자리 수는 오히려 더 늘어난다. ◼️ 청정에너지, 고용창출 잠재력 높다화석연료 산업의 일자리는 수년 동안 축소되어 왔으며, 이는 대부분 ‘규제’가 아닌 ‘기계화’의 영향 때문이었다. 석탄 산업을 예로 들어 살펴보자면, 1980년도에 시간당 100톤의 석탄을 캐내기 위해서는 총52명의 광부가 필요했지만 2015년, 필요한 광부의 수는 16명으로 크게 줄었다. 과거보다 근래 들어 더많은 석탄을 캐고 있지 지속가능 리포트 | 문상희 기자 | 2023-03-25 08:02 처음처음123456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