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5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재계 3·4세⑥] 제약업계 이기환·윤석민·윤인호 '승계 순탄'...김동한·정유석 '암초' [재계 3·4세⑥] 제약업계 이기환·윤석민·윤인호 '승계 순탄'...김동한·정유석 '암초' 최근 국내 중견 제약업계를 이끄는 3·4세들의 경영 승계와 전략이 본격화되며 세대교체가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대다수가 사내이사로 이사회에 참여하며 경영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일부는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승계 작업을 마무리 짓고 있다. 반면 일부 3·4세들은 승계 과정이 순탄치 않아 곤욕을 치르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JW중외그룹 이경하 회장의 장남인 4세 이기환(29)씨는 지난해 초 그룹 지주회사에 입사해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경하 회장은 아들 이기환씨와 쌍둥이 딸 성은, 민경씨를 두고 있으며, 이 중 유일한 아들 스팟기획 | 이서련 기자 | 2025-03-14 11:00 [보험 해외영토 공략] 삼성화재 "2030년까지 영업이익 절반 해외에서 " [보험 해외영토 공략] 삼성화재 "2030년까지 영업이익 절반 해외에서 " 삼성화재가 국내 보험 시장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회사 이익의 절반을 2030년까지 해외에서 창출하겠다는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의 뜻에 따라, 최근 조직 개편과 대규모 자금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현재 삼성화재는 미국, 영국,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등 총 8개국에 7개의 해외 법인을 포함한 18개의 거점을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지난 1978년 5월, 영국 런던에 사무소를 금융 | 박소망 기자 | 2025-03-11 16:28 [보험 해외영토 공략] 현대해상, 동아시아와 북미시장으로 존재감 강화 [보험 해외영토 공략] 현대해상, 동아시아와 북미시장으로 존재감 강화 국내 시장 포화로 보험사들의 해외 진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내수 시장은 좁고,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로 인해 보험업계는 성장의 한계에 직면해 있는 처지다. 이런 상황에서 보험업계는 해외 시장을 돌파구로 삼아 새로운 동력을 찾고 있다. 비즈트리뷴은 국내 보험사들의 해외 진출 현황과 전략을 진단하고자 한다. [편집자주] ■ 아시아와 북미 중심으로 확장...동남아시아 흑자 전환 이뤄내기도현대해상은 아시아와 북미를 중심으로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일본, 중국,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글로벌 보험사로서의 금융 | 박소망 기자 | 2025-03-07 11:04 [재계 3·4세⑤] 제약업계 김정균·한상철·윤웅섭·백인환·유원상, 신사업 올인 [재계 3·4세⑤] 제약업계 김정균·한상철·윤웅섭·백인환·유원상, 신사업 올인 전통적 제약업계의 경영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어느 정도 몸집을 키운 제약사들의 오너가 3세 경엉인들은 단순한 수익 안정화나 기존 의약품 중심의 매출 구조에 머무르기 보다는 신약 개발, 글로벌 시장 확대 등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보령, 제일약품, 일동제약, 대원제약, 유유제약 등 중견 제약사들은 신사업 진출과 R&D 투자를 강화하며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전통적인 매출 의존도를 낮추고,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면서 신약개발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 스팟기획 | 이서련 기자 | 2025-02-21 15:00 [2025 은행장] 농협 강태영, 디지털 리딩뱅크 노린다 [2025 은행장] 농협 강태영, 디지털 리딩뱅크 노린다 강태영 NH농협은행 은행장이 고객과의 동반성장, 원리원칙 재정립을 경영방향으로 설정하고 디지털 리딩뱅크로도 도약하겠다는 판을 짜고 있다. 견고한 IT 기술력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혁신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NH올원뱅크의 슈퍼플랫폼 정체성 다져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강 은행장은 업계 내부적으로 디지털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DT부문 부행장 재임 당시 농협금융지주 디지털금융부문 부사장을 겸임하면서 지주회장과 함께 뱅킹 앱을 그룹 슈퍼플랫폼으로 전환하는 데 앞장선 경험을 갖고 있다 금융 | 노이서 기자 | 2025-02-19 07:37 [재계 3·4세④] 이해욱·허윤홍·박세창, 불황터널 넘어선다 [재계 3·4세④] 이해욱·허윤홍·박세창, 불황터널 넘어선다 지난해까지 건설업계는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고금리, 고물가의 지속으로 어려운 환경에 직면했다. 건설수주와 투자는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면치못했다. 업계 불황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뚜렷한 가운데 건설오너 일가의 3·4세대들은 경영 전반에서 난관을 돌파하기위해 안감힘을 쓰고 있다.이해욱 DL그룹 회장은 대림산업 창업주 이재준의 손자이자 이준용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오너 일가 3세대에 해당한다. 이는 그룹의 경영권을 이어받아 현재까지 그룹의 중심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대표는 1968년생으로 경복고를 졸업하고 美 덴버대학교 경영통계학 스팟기획 | 조범형 기자 | 2025-02-16 12:28 [재계 3·4세③] 박준경·이규호·김건호...'불황 속 길찾기' 중, 시험대 오른 후계자들 [재계 3·4세③] 박준경·이규호·김건호...'불황 속 길찾기' 중, 시험대 오른 후계자들 석유화학업계의 불황이 길어지고 있다. 각 사는 고부가가치(스페셜티) 소재를 확대하는 등 실적개선을 위해 안감힘을 쓰고 있다. 업계에서는 앞으로 회사를 이끌어갈 3·4세의 경영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며 이들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유일하게 선방 中' 금호석유화학 박준경, 호실적 등에 업고 체제 굳히기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불황 직격탄을 맞은 석유화학업계에서 유일하게 '선방한' 기업이다. 지난 해 연간 매출 7조1550억원, 영업이익 2728억원을 기록한 금호석유화학은 연간 영업익이 전년 대비 24%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업황을 고 스팟기획 | 하영건 기자 | 2025-02-12 08:07 [재계 3·4세①] 김동관·정기선·신유열, 미래 성장동력 찾기 '광폭행보' 주목 [재계 3·4세①] 김동관·정기선·신유열, 미래 성장동력 찾기 '광폭행보' 주목 롯데·한화·HD현대 등 주요 그룹의 3세 경영인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1980년대 초·중반에 태어나 재계의 대표 오너 3세로 꼽히는 이들은 과거 '떠오르는 별'로 주목받았지만, 이제는 재계 세대교체 흐름 속에서 한국 경제를 이끌 핵심 인물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3일 재계에 따르면 신유열 롯데지주 부사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은 각각 바이오, 방산·태양광, 조선·에너지 분야에서 사업 확장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주도하고 있다. 세계 주요 경제 스팟기획 | 이서련 기자 | 2025-02-04 08:00 나경원 의원 "헌법재판소, 번갯불 재판 하려고 하나" 나경원 의원 "헌법재판소, 번갯불 재판 하려고 하나"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17일 헌법재판소를 겨냥, 직격탄을 날렸다. 니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만 유독 ‘일사천리 재판’을 외치는 헌재, 과연 그 속내는 무엇인가”라며 “민주당의 정략 줄탄핵에는 굼벵이 재판, 대통령 탄핵에만 번갯불 재판을 하는 헌재의 이중잣대를 국민들이 과연 납득할 수 있겠나”라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또 “내용도 정족수도 명백한 흠결이 있는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이에 대한 권한쟁의심판, 효력정지가처분 판단조차도 방치하고 있다. 민주당이 정권을 잡은 뒤에 결론을 내릴 거냐 스팟기획 | 정유현 기자 | 2025-01-17 16:02 [AI사업 진단-3] LGU+, AI 인프라·협업 생태계 넓혀 디지털 혁신 [AI사업 진단-3] LGU+, AI 인프라·협업 생태계 넓혀 디지털 혁신 국내 통신업계가 비통신부문으로 사업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6G, 양자보안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고 있다. AI 협업 생태계 및 인프라 확대, 6G 기술 개발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며, 미래 시장을 선제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AI 기술 협력을 통해 디지털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회사는 언어 AI 전문 스타트업 포티투마루, 반도체 설계 기업 딥엑스, SM엔터테인먼트, 토스 등과 협력을 통해 AI 기술의 활용 범 스팟기획 | 이서련 기자 | 2024-12-20 10:43 [AI사업 진단-2] KT, AI·클라우드 투트랙 전략으로 B2B 시장 공략 [AI사업 진단-2] KT, AI·클라우드 투트랙 전략으로 B2B 시장 공략 국내 통신업계가 '인공지능 전환'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며 경쟁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KT는 AI와 클라우드를 양대 축으로 내세워 B2B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효율적 사업 구조 개편과 전략적 투자를 통해 AI 기반 사업 확장에 나선 모습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올해 조직 개편을 통해 AI 및 클라우드 사업 중심으로 체질 개선에 나섰다. 기존 통신 사업을 강화하면서 △AICC(AI 콘택트센터)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공간 △에너지 등 5대 신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AI 비즈니 스팟기획 | 이서련 기자 | 2024-12-18 14:28 [AI사업 진단-1] SKT, AI·통신망 융합해 새 생태계 구축 [AI사업 진단-1] SKT, AI·통신망 융합해 새 생태계 구축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업계가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으로 전략 방향을 선회하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AI 수익화 준비에 한창이다. 비효율적 사업 구조를 정리하고, 자산 매각 등으로 대규모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며, 조직 개편과 분위기 쇄신을 통해 AI 중심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업계는 AI 수익화를 위해 데이터센터 확충, B2B 특화 서비스 개발 등에서 성과를 내야 한다는 데 공감한다. 오픈AI나 구글 같은 해외 빅테크 기업들도 AI를 기반으로 한 소비자용 서비스(B2C)에서 수익화를 확립하지 못한 스팟기획 | 이서련 기자 | 2024-12-16 15:35 [이슈+] 코스피·코스닥 동반 추락...불확실성 속 투자전략은? [이슈+] 코스피·코스닥 동반 추락...불확실성 속 투자전략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부결 후 첫 거래일인 9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연저점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1440원대에 바짝 다가서며 금융시장이 요동쳤다.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7.58포인트(2.78%) 하락한 2360.5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35.79포인트(1.47%) 내린 2392.37로 출발해 장중 2360.18까지 빠지기도 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3일(2351.83) 이후 1년 1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는 비상계엄 선포 이후 4일부터 6일까지 약 1조원가량 순매도했 스팟기획 | 황초롱 기자 | 2024-12-09 21:17 [블록체인-일본]③블록체인 시장을 포기할수 없는 이유 -RWA/토큰증권 [블록체인-일본]③블록체인 시장을 포기할수 없는 이유 -RWA/토큰증권 일본의 버블경제 이후 '잃어버린 30년'을 블록체인·웹3를 통해 부활시키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저성장을 이어온 일본이 어떤 형태로 돌파구를 마련해 시장을 발전시켜나갈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전 자유민주당 디지털사회추진본부 웹3프로젝트팀 좌장이자 중의원 출신 타이라 마사아키를 디지털청 디지털대신이자 내각부 특명담당대신으로 임명했다. 그는 웹3와 대체불가토큰(NFT)을 언급하며 일본의 지방창생(지방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언급한데에 이어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관계 부처들 내 시책 검토를 인베스트 | 양소희 기자 | 2024-12-04 00:52 test test 스팟기획 | 엔디소프트 | 2024-11-25 10:25 [트럼프 2.0-금융] 외환시장 들썩...최고치 찍은 환율, 금리인하 속도도 변화 전망 [트럼프 2.0-금융] 외환시장 들썩...최고치 찍은 환율, 금리인하 속도도 변화 전망 대선에서 승리를 거머쥔 트럼프 대통령이 앞으로 국내 외환 시장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전문가들은 단기간 달러 강세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며, 연준 금리 속도 변화에 힘을 실었다. 6일 오전(현지시간) 대선 다음날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는 오전 2시30분 경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팜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45대 대통령, 그리고 한 번 더 대통령이 됐다"고 당선 소감을 밝히며 대통령 당선을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에 이미 오름세를 보이고 있던 환율은 곧바로 2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 스팟기획 | 박소망 기자 | 2024-11-07 19:17 [CEO뷰] 패션그룹 형지, 신사업 성공적으로 이끈 최준호 체제 본격화 [CEO뷰] 패션그룹 형지, 신사업 성공적으로 이끈 최준호 체제 본격화 최준호 패션그룹 형지 총괄 부회장이 형지그룹의 실질적 경영 승계자가 됐다.4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총괄 부회장이 자회사인 형지엘리트의 대표이사로 선임되면서 실질적 형지그룹의 경영을 이어받게 됐다.업계는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의 장남인 최준호 부회장이 이번 형지엘리트 대표이사로 선임됨에 따라, 2세 경영 체제를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됐다는 보고 있다.최 부회장은 형지 창업자이자 회장인 최병오 회장의 아들로 1984년생이다. 최 부회장은 2011년 패션그룹형지에 입사해 10년간 구매생산 부문에서 실무를 익혔 스팟기획 | 김다정 기자 | 2024-10-05 21:01 [밸류업지수③] 증권가 "기대보다 아쉬워...투자 포인트는" [밸류업지수③] 증권가 "기대보다 아쉬워...투자 포인트는" 한국거래소가 정부의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내놓은 가운데 증권가는 다소 아쉽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시장 예상과 달리 고 주가순자산비율(PBR), 고 자기자본이익률(ROE) 종목이 선정됐고 배당과 가치, 주주환원에 대한 평가는 낮아졌다는 지적도 이어진다. 또 단기적으로 배당주, 가치주, 밸류업 정책 수혜주 관련 실망 매물이 쏟아질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증권가 "기대보다 아쉬웠던 밸류업 지수"26일 이웅찬 iM증권 연구원은 "밸류업 지수 종목 선정 로직(Logic)이 고 PBR, 고 ROE로 단 스팟기획 | 황초롱 기자 | 2024-09-26 20:58 [밸류업지수②] 밸류업 지수 종목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확정...후속지수 개발도 [밸류업지수②] 밸류업 지수 종목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확정...후속지수 개발도 한국거래소가 정부의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개발한 '코리아 밸류업 지수'의 구성 종목 100개가 확정됐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이번 밸류업 지수에 포함된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기아, 셀트리온 등이다.산업군별로는 △정보기술 24개 △산업재 20개 △헬스케어 12개 △자유소비재 11개 △금융·부동산 10개 △소재 9개 △필수소비재 8개 △커뮤니케이션 5개 △에너지 1개로 구성됐다. 시장군별로는 유가증권시장 67개(시가총액 비중 95.3%), 코스닥시장 33개( 스팟기획 | 황초롱 기자 | 2024-09-24 19:09 [고려아연 경영권] 고려아연 "영풍과 MBK파트너스, 데이터왜곡 중단하라" [고려아연 경영권] 고려아연 "영풍과 MBK파트너스, 데이터왜곡 중단하라" 고려아연은 22일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기업의 재무 상태를 자의적 기준에 따라 왜곡하며 이른바 ‘통계조작’을 이어가고 있다"며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M&A가 시작되기 전 이미 평가가 이뤄진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 중 2곳의 평가와 전혀 다른 평가기법을 적용해 결과를 왜곡하며 투기자본의 적대적 M&A의 속내를 감추기에 급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고려아연은 이어 "공개매수 전 종가 대비 19%에 육박하는 가격을 제시하며 속으론 고려아연의 자산과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추가로 공개매수가격 인상 가능성까지 검토하면서도, 밖으론 고려아연 경제 | 하영건 기자 | 2024-09-22 19:47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