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프] 오뚜기 SPC던킨 대상 빙그레 동서식품 팔도 해태제과
[브리프] 오뚜기 SPC던킨 대상 빙그레 동서식품 팔도 해태제과
  • 김다정 기자
  • 승인 2025.03.3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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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X죽장연 프리미엄 전통장, ‘빠개장 된장찌개양념’ 출시

㈜오뚜기X죽장연 프리미엄 전통장, ‘빠개장 된장찌개양념’
㈜오뚜기X죽장연 프리미엄 전통장, ‘빠개장 된장찌개양념’

㈜오뚜기가 프리미엄 전통장 브랜드 ‘죽장연’과 협업해, 전통 방식의 빠개장으로 만들어 구수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인 ‘빠개장 된장찌개 양념’을 출시했다.

‘죽장연’은 포항시 죽장면 마을 주민이 직접 재배한 지역 원료를 활용해 전통장을 담그는 프리미엄 된장 브랜드로, 오뚜기는 전통 방식으로 만든 빠개장을 기반으로 활용해 더욱 깊고 진한 된장찌개양념을 선보였다. 최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로코노미(로컬+이코노미)’ 트렌드가 확대되는 점과 전통 제조 방식에 대한 관심도 상승을 고려했다.

작년 10월 출시된 ‘죽장연 빠개장 된장국’과 2023년 첫 출시 이후 매년 봄 시즌마다 한정으로 선보이는 ‘죽장연 빠개장면’에 이어, 이번에 출시한 ‘죽장연 빠개장 된장찌개양념’은 2차 숙성을 거치지 않고 메주를 빠갠 뒤 보리쌀과 고추씨 가루를 섞어 만든 된장(빠개장)으로 완성해 깊고 구수한 맛을 살렸다. 여기에 표고버섯과 멸치육수로 시원한 감칠맛을 더해 더욱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죽장연 빠개장 된장찌개양념에 원하는 식재료만 추가하면 누구든 기호에 맞게 전통식 된장찌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간편한 조리법도 주목된다.

◼︎SPC 던킨, ‘꿀꽈배기’ 스낵을 도넛으로! ‘아카시아 꿀꽈배기 도넛’ 출시

SPC 던킨, ‘꿀꽈배기’ 스낵을 도넛으로! ‘아카시아 꿀꽈배기 도넛’ 출시
SPC 던킨, ‘꿀꽈배기’ 스낵을 도넛으로! ‘아카시아 꿀꽈배기 도넛’ 출시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농심의 인기 스낵 ‘꿀꽈배기’를 활용한 4월 이달의 도넛을 출시한다.

‘아카시아 꿀꽈배기 도넛’은 1972년 첫 출시 후 꾸준히 사랑 받아온 농심 ‘꿀꽈배기’와 손잡고 선보이는 제품이다. 부드럽고 쫄깃한 꽈배기 모양 도넛에 국내산 아카시아꿀을 사용한 글레이즈를 입혀 ‘꿀꽈배기’ 스낵의 비주얼과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그대로 구현해 냈다.

던킨은 플래그십 스토어 ‘원더스’ 한정으로, 압도적인 크기와 비주얼을 자랑하는 ‘자이언트 꿀꽈배기 도넛’을 함께 출시한다.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 등 SNS에 인증하기 좋은) 제품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젊은 소비자층의 니즈와 대용량 선호 트렌드를 반영해 일반 ‘아카시아 꿀꽈배기 도넛’보다 두 배가량 긴 50cm로 선보이며 ‘던킨 원더스 청담’과 ‘던킨 원더스 강남’에서 만날 수 있다.

◼︎대상펫라이프 닥터뉴토, ‘올라이즈 고양이 습식 간식 한입 쏘옥 미니캔’ 2종 출시

대상펫라이프 닥터뉴토, ‘올라이즈 고양이 습식 간식 한입 쏘옥 미니캔’ 2종 출시
대상펫라이프 닥터뉴토, ‘올라이즈 고양이 습식 간식 한입 쏘옥 미니캔’ 2종 출시

대상펫라이프의 펫푸드 브랜드 ‘닥터뉴토(Dr. nuto)’가 반려묘의 영양소와 수분 보충을 위한 단일 원물 영양 간식 ‘올라이즈 고양이 습식 간식 한입 쏘옥 미니캔’ 2종을 출시했다.

국내 반려묘 가구가 지속 증가하면서 입맛이 까다로운 고양이를 겨냥한 간식 수요 역시 늘고 있다. 특히 고양이는 육류, 어류 등 각 원물에 따라 기호성이 다르기 때문에 단일 원물 간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닥터뉴토는 원물 함량을 극대화하고, 영양소는 물론 수분까지 보충할 수 있는 습식 간식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올라이즈 고양이 습식 간식 한입 쏘옥 미니캔’은 치킨과 참치 총 2종으로 구성했다. 두 제품 모두 기호성이 확실한 고양이의 입맛을 반영했으며, 휴먼그레이드 닭고기와 참치 원물을 95% 이상(정제수 제외 기준) 사용해 알러지 유발을 최소화했다. 또, 다른 반려동물에 비해 음수량이 낮아 신장 질병 위험이 높은 고양이의 식습관을 반영해 수분 함량도 높였다. 치킨 제품은 89% 이하, 참치 제품은 93% 이하의 높은 수분 함량을 자랑한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제형의 습식 간식인 만큼 소화 흡수율도 뛰어나다.

간식 섭취를 통해 영양까지 챙길 수 있도록 기능성 원료 배합에도 신경 썼다. 모든 제품에는 고양이 필수 아미노산 ‘타우린’을 비롯해 면역과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 ‘DL-메치오닌’ 등의 기능성 원료가 들어 있다. 또한 합성색소, 합성향료, 합성감미료, 설탕, 글루텐 등 불필요한 첨가물은 배제해 안심하고 급여할 수 있다.

편의성도 높였다. 습식 간식의 경우, 개봉 후 보관 시 변질될 위험이 있는 만큼 부담 없이 한 번에 급여할 수 있도록 30g 소용량 미니캔 형태로 제작했다. 복용약 또는 영양제와 함께 섞어 먹이거나 입맛 없는 반려묘를 위해 사료 위 토핑으로 활용하기 좋다.

◼︎빙그레, 단백질과 수분 보충을 한 번에 ‘더:단백 워터프로틴 청사과, 백자몽’ 2종 출시

빙그레, 단백질과 수분 보충을 한 번에 ‘더:단백 워터프로틴 청사과, 백자몽’ 2종 출시
빙그레, 단백질과 수분 보충을 한 번에 ‘더:단백 워터프로틴 청사과, 백자몽’ 2종 출시

빙그레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수분과 단백질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워터타입 단백질 음료 신제품 ‘더:단백 워터프로틴 2종(청사과, 백자몽)’을 출시한다.

‘더:단백 워터프로틴’ 2종은 달걀 4.4개 가량의 단백질 25g(1PET 400ml 기준)을 함유하고 있으며, 당류 ZERO로 당류 걱정 없이 필수 수분과 단백질을 함께 섭취할 수 있다.

체내 흡수가 빠른 단백질 원료를 사용하여 단백질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으며, 타우린 500mg까지 함유한 에너지 부스터 단백질 음료이다.

또한, 입 안 가득 산뜻한 에너지가 느껴지도록 새콤달콤한 청사과 맛과 상큼하고 깔끔한 백자몽 맛으로 언제 어디서든 깔끔한 목넘김으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

상온보관과 휴대성이 높은 PET 형태로 출시되어, 달리기나 자전거, 등산 등 유산소 운동은 물론, 간단한 야외 활동에서도 간편하고 손쉽게 수분과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 

◼︎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 스틱 디자인 8년만에 친환경 리뉴얼

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 스틱 디자인 8년만에 친환경 리뉴얼
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 스틱 디자인 8년만에 친환경 리뉴얼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주요 커피믹스 제품인 ‘맥심 모카골드’와 ‘맥심 슈프림골드’의 스틱에 신규 디자인을 적용한다.

새롭게 도입된 디자인은 스틱 포장재 생산에 사용되는 잉크와 유기용제 양을 대폭 줄여 환경에 미치는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맥심 모카골드는 기존보다 한층 밝은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스틱 곳곳에 있던 금색의 디자인 요소를 제거했다. 이를 통해 잉크와 유기용제의 사용량을 각각 연간 9.8톤씩 줄일 수 있게 됐다.

또한 맥심 슈프림골드는 기존의 무광 포장재 대신 유광 포장재를 적용해 잉크 사용량은 연간 6.5톤, 유기용제 사용량은 연간 3.2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팔도, 프랜차이즈 ‘팔각도’와 공동 메뉴 출시…”오프라인 마케팅 강화”

팔도, 프랜차이즈 ‘팔각도’와 공동 메뉴 출시
팔도, 프랜차이즈 ‘팔각도’와 공동 메뉴 출시

팔도가 숯불 닭갈비 브랜드 ‘팔각도’와 협업을 진행한다.

자사 대표 브랜드를 활용한 팔각도 메뉴를 통해 오프라인 고객을 공략하고 제품 인지도를 강화할 목적이다. 팔도는 지난해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와’ 손잡고 팔도비빔장을 활용한 ‘팔도비빔치킨’을 출시한 바 있다.

팔각도와 함께 기획한 메뉴는 ‘팔도비빔면 볶음밥’이다. 팔도비빔면 액상 소스에 고소한 닭 철판 볶음밥을 더해 색다른 감칠맛을 제공한다.

‘틈새소스’를 활용한 ‘틈새 맵불닭갈비’도 선보인다. 숯불 닭갈비에 베트남 하늘초의 매운맛과 직화 바비큐의 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틈새소스는 팔도의 가장 매운 소스 제품으로 스코빌지수는 6500SHU다.

◼︎하동 매실과 처음 만난 1등 페스츄리 해태 후렌치파이

하동 매실과 처음 만난 1등 페스츄리 해태 후렌치파이
하동 매실과 처음 만난 1등 페스츄리 해태 후렌치파이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청정 지리산 하동 매실을 바삭한 페스츄리에 담은 ‘후렌치파이 매실’을 출시한다.

페스츄리 시장의 절대강자 후렌치파이가 새콤달콤한 풍미가 특징인 매실과 첫선을 보인다. 한국인이면 누구나 좋아하는 매실과 고소 담백한 페스츄리의 만남은 제과업계 처음이라 한층 특별하다. 제철에 먹어야 더 맛있는 만큼 43만 개만 한정 생산한다.

페스츄리 1등 후렌치파이는 감귤, 애플망고 등 다양한 계절과일로 고객 입맛을 사로잡아 연 매출 150억을 돌파하며 인기행진 중이다. 그 인기를 이어받을 주인공으로 청량함 가득한 매실을 담아 이른 더위에 잃어버린 입맛 돋기에 안성맞춤이다.

압도적인 64겹 페스츄리에 국산 매실 잼을 올려 바삭한 식감 사이 상큼함이 일품이다. 파이의 수분 관리를 위한 최적의 가열 공정을 통해 오랜 기간 보관해도 바삭함이 느껴진다. 진한 과육이 일품인 토종 하동산 매실을 사용해 달콤함과 새콤함을 동시에 챙긴 것이 또 하나의 강점. 레트로 트렌드의 대표주자 매실을 통해 전 세대 입맛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비즈트리뷴=김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