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23기 발대식 개최

넷마블은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인 ‘마블챌린저’ 2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마블챌린저’로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8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유튜브 등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마블챌린저’ 공식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작성 ▲트렌드 리포트 분석 등 다양한 실무를 체험하게 된다.
또 활동 기간 중 격주로 넷마블 사옥을 방문하여 아이디어 회의, 과제 발표, 피드백 과정에 참여한다. 아울러 넷마블의 온·오프라인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마블챌린저’에게는 별도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향후 넷마블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에서 우대한다. 여기에 매달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실무자 멘토링 기회도 제공된다.
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RF 온라인 넥스트>를 비롯한 넷마블 주요 신작 홍보를 강화하고, 숏폼 영상 및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 등 뉴미디어 활동 전반에서 더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 ‘마블챌린저’는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22기까지 총 205명이 수료했으며, 전체 취업 대상자 중 60%가 게임업계에 취업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 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 한국-대만 글로벌 매칭 서버 ‘오르페’ 사전 예약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ALLCLASS) MMORPG 로드나인(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의 한국과 대만 이용자들을 위한 신규 글로벌 매칭 서버 ‘오르페’를 오는 21일 정식 오픈하고, 오늘부터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매칭 서버 ‘오르페’ 오픈으로 한국과 대만의 로드나인 이용자들은 함께 경쟁하고 협력하며 더욱 치열한 전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됐다. 사전 예약은 로드나인 스토브 공식 커뮤니티의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신규 서버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에 참여하면 게임 내 핵심 성장 재화인 ‘시간의 조각’ 1만개를 포함한 보상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서버 오픈 이후에는 출석 및 미션 이벤트에 참여해 아바타 소환권 110회, 영웅 등급 아바타 확정 소환권 등의 푸짐한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최근 무기 마스터리 레벨의 상위 개념인 전문화 레벨을 추가하고 직업과 어빌리티 최대 레벨을 확장하는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전략적인 육성의 재미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 엔씨소프트 TL, 1인 던전 업데이트 및 시스템 개선 진행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HRONE AND LIBERTY(개발사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이하 TL)’가 1인 던전 ‘환상 회랑’을 추가하고 다양한 시스템 개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1인 던전 ‘환상 회랑’은 총 5단계의 난이도로 구성된 인스턴스 던전이다. 55레벨 이상의 이용자가 공략 제한 시간 없이 참여 가능하다. 매주 달라지는 목표와 보스 몬스터의 전투 양상을 파악해 공략에 성공하면 ‘혼돈∙진귀 등급 룬’, ‘네뷸라 섬 장신구’, ‘영웅 2단 무기’, ‘흑요석 조각’ 등을 획득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공개된 ‘몰그라스’, ‘머독’에 이어 신규 보스 2종(라이온헤드, 움브라칸)도 추가 예정이다.
TL은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전투 중 감속 제거, 기본 카메라 최대 시야 확장, 타기팅 클릭(Targeting Click) 등 ‘개선된 전투 편의성’ △길드 규모와 상관없이 모두가 경쟁할 수 있는 ‘필드 보스 인스턴스화 시스템’ △평화, 진영, 필드 3개 형태로 동시에 열리는 ‘아크 보스 인스턴스화 시스템’ △전적 기반으로 매칭되는 ‘공정한 매칭 시스템’ 등을 경험할 수 있다.
TL 박건수 PD는 “이용자분들이 공정하게 경쟁하고 전투 경험을 보다 즐겁게 하기 위해 시스템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경험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카카오게임즈, MSCI ESG 평가 국내 게임사 최초 AAA등급 획득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하 MSCI)이 진행하는 ESG 평가에서 지난 평가 대비 두 단계 상승한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 평가 대상 중 상위 2% 안에 들었으며, ESG경영 선포 후 2022년 첫 MSCI ESG 평가를 받은 지 2년만에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받았다. 국내 게임업계에서 AAA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현재까지 카카오게임즈가 유일하다.
세계 최대 ESG 펀드 벤치마크 제공업체이자 ESG 평가 분야에서 국제적인 권위를 가진 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8,500여개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경영, 인적자원개발, 지배구조 등 ESG 관련 핵심 이슈를 평가해 CCC부터 AAA까지 총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평가에서 ▲탄소배출 ▲인적자원개발 ▲정보보안 ▲거버넌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카카오게임즈는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및 그룹사 액티브그린이니셔티브에 동참하며 탄소배출 저감 활동을 확대하고,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인증인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국경 간 프라이버시 규칙(이하 APEC CBPR)’ 인증을 취득하며 이용자 정보보안 관리 체계도 강화했다. 또한 카카오가 출범한 ‘준법과 신뢰위원회’를 통해 내부 준법 감시와 통제 기능을 강화하는 등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2022년 첫 MSCI 평가 이래로 매년 두 단계씩 등급 상향을 지속했고 2년 만에 관련 산업군 최초로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카카오게임즈만이 할 수 있는 ESG 및 CSR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스토브, 동화적 감성의 퍼즐 액션 플랫포머 ‘트라인’ 시리즈 출시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소셜 플랫폼 스토브가 퍼즐 액션 플랫포머 ‘트라인(TRINE)’(개발사 프로즌바이트)’ 시리즈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트라인’은 동화적 세계관 속에서 세 명의 영웅들이 펼치는 퍼즐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다크 판타지 요소가 결합된 독특한 스타일, 유머러스하면서도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마법사, 기사, 도둑 캐릭터를 자유롭게 번갈아 조작하며 각 캐릭터의 특화된 능력을 활용해 다양한 퍼즐과 전투 상황을 해쳐 나가게 된다. 각 캐릭터가 지닌 퍼즐 해결 능력, 원거리 전투, 근접 전투 등의 특성을 활용, 싱글 혹은 멀티플레이로 협력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물리 엔진 기반의 퍼즐을 해결할 수 있다.
‘트라인’은 창의적인 플레이 외에도 감성적인 비주얼과 감미로운 음악으로 판타지 세상에서의 모험을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 동화 속을 탐험하는 듯한 아름다운 그래픽과 색감, 몽환적인 분위기의 섬세한 배경, 잔잔한 사운드 디자인은 차분하고 여유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스토브에서는 ‘트라인’ 시리즈의 한글화 버전 출시를 기념해, 오는 21일(금)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총 4편으로 구성된 ‘트라인’의 개별 타이틀 구매 시 최대 85%, 컬렉션은 개별 할인가의 총합에서 추가 15%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 네오위즈 ‘피망 뉴맞고’,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모집

네오위즈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보드게임 ‘피망 뉴맞고’가 대학생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학생 서포터즈는 피망 뉴맞고를 포함한 게임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3월 16일까지 1차 서류 모집을 진행하고,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면접을 통해 최종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오는 4월 3일 네오위즈 판교사옥에서 개최된다.
서포터즈에 선정되면 약 4개월 동안 다양한 개인 및 팀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피망 뉴맞고의 SNS 콘텐츠 제작 등 게임 마케팅을 경험하게 되며, 현직 실무자와의 만남이 이뤄진다. 또 네오위즈 사옥 방문을 통한 게임회사 간접 경험의 기회도 주어진다.
성실히 활동을 수행한 수료자에게는 공식 수료증을 수여하고, 미션의 최종 우승자와 팀에게는 상금 총 500만 원이 주어진다.
[비즈트리뷴=정유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