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의 주요 라이브 게임이 PC방 점유율 상위권에 안착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넥슨은 ‘FC온라인’, ‘메이플스토리’, ‘서든어택’, ‘던전앤파이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등 다양한 장르로 이용자들의 취향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넥슨은 각종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고 평가했다. 넥슨은 라이브 역량을 바탕으로 이용자 취향에 맞춘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를 실시하며 폭넓은 유저 확보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인 ‘메이플스토리’는 업데이트 직후 PC방 점유율에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9.39%까지 상승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장기간 국내 온라인 FPS 게임 장르에서 PC방 점유율 1위로 자리잡은 '서든어택' 역시 상위권 점유율을 견고히 유지하고 있다. 지난 9일 신규 시즌 업데이트가 진행된 ‘던전앤파이터’는 이용자들의 호평과 함께 상승세를 맞이하고 있다.
'카트라이더'는 지난 9일부터 실시한 PC방 무료 이벤트 시즌2가 PC방 점유율이 급상승하는 계기로 작용했다. 넥슨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PC방 무료 이벤트 시즌 2에서 10시간 무료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갈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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