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프]CJ올리브영 LF 코오롱FnC 무신사 롯데호텔 신라스테이 놀유니버스 진에어 外
[브리프]CJ올리브영 LF 코오롱FnC 무신사 롯데호텔 신라스테이 놀유니버스 진에어 外
  • 최경진 기자
  • 승인 2025.03.1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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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차병원과 ‘여성건강 증진’ 업무협약 체결

이상혁 차병원 의료원 기획조정실장(사진에서 왼쪽)과 이진희 CJ올리브영 플랫폼사업총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ㅣ CJ올리브영
이상혁 차병원 의료원 기획조정실장(사진에서 왼쪽)과 이진희 CJ올리브영 플랫폼사업총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ㅣ 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과 차병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 성광의료재단은 지난 12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하는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올리브영과 차병원은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올리브영의 온라인몰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차병원의 신뢰도 높은 의료·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전문성 있는 콘텐츠를 지속 제공한다.

올리브영이 차병원과 협업에 나서는 이유는 여성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함이다. 최근 올리브영이 15~49세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0% 이상이 ‘인터넷을 통해’ 월경 관련 정보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 증상이 발생하더라도 의료 전문가의 상담이나 진료보다 온라인에서 얻은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기반으로 스스로 해결하려는 경향을 보이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올리브영은 자체 모바일 앱(App)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월경주기 관리 서비스인 ‘W케어(W CARE)’를 통해 차병원 의료진이 감수한 여성 건강 콘텐츠를 선보일 방침이다. 해당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차병원의 의료진이 직접 참여한 전문 콘텐츠를 정기 발행하며, 월경 전 증후군(PMS), 주기 관리 등 여성들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산부인과 전문의의 검토 의견을 상시 제공한다. 이 외에도 오프라인 강연 프로그램을 열며 여성 건강 관련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차병원 관계자는 "올리브영과의 협업으로 정확하고 유용한 여성 건강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특히 여성의 생리주기에 맞춰 주체적으로 건강을 관리하게끔 구성된 ‘W케어 서비스’는 생애주기별 여성의 건강관리에 힘써 온 차병원의 방향성과도 일치한다. 상세하고도 정확한 의학적 정보를 제공하여 여성들이 자신의 몸에 대해 더 잘 알고, 건강한 생활 습관까지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여성 건강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차병원과 함께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여성 건강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여성들의 생애주기 전반을 케어하는 서비스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We), 여성(Woman), 웰니스(Wellness)’를 의미하는 ‘W케어’는 주체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여성들을 위해 올리브영이 제안하는 상품군이기도 하다. 올리브영은 해당 카테고리 상품을 지속 확장하는 한편, W케어 서비스를 통해 여성 건강에 관한 전문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여성 삶의 질 향상에 지속 기여한다는 취지다. 

■질스튜어트뉴욕, 롯데 잠실점 ‘고객 경험 특화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

질스튜어트뉴욕 남성 잠실점 리뉴얼 사진 ㅣ LF
질스튜어트뉴욕 남성 잠실점 리뉴얼 사진 ㅣ LF

생활문화기업 LF의 뉴욕 기반 컨템포러리 브랜드 ‘질스튜어트뉴욕(JILLSTUART NEWYORK)’이 롯데백화점 잠실점 남성복 매장을 ‘고객 경험 특화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2025년을 브랜딩 강화의 원년으로 삼은 질스튜어트뉴욕이 컬렉션 혁신에 이어, 오프라인 유통망 강화에도 공을 들인다. 오프라인 매장을 단순히 판매에만 초점을 맞춰 접근하기 보다는 ‘경험’의 가치를 선사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킴으로써, 브랜드의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탄탄한 고객 관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5층에 66㎡ 규모로 새단장한 질스튜어트뉴욕 매장은 ‘뉴욕 아티스트 스튜디오’ 콘셉트로 꾸며졌다. 브랜드의 예술적인 감성을 살린 디스플레이와 전시 공간을 마련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예술과 패션이 결합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벽면에는 거친 원목 패널을, 바닥에는 따뜻한 텍스타일을 활용해 미니멀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예술가의 작업 공간처럼 감각적인 원목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했으며, 자연 그대로의 색감과 따뜻한 패브릭, 고급스러운 마감재를 활용해 실용성과 예술적 감각이 공존하는 공간을 연출했다.

아티스트 스튜디오라는 테마에 걸맞게 브랜드가 추구하는 감성과 부합하는 작가들의 예술작품도 전시한다. 먼저, 고소미 작가는 한지 설치 미술과 공예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특한 미감을 표현하는 작가로, 질스튜어트뉴욕은 이번 매장 리뉴얼을 위해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하는 뉴욕의 스카이 라인을 작품으로 의뢰했다. 한지 주물 기법을 활용해 독특한 질감과 노을 지는 색채를 구현한 그림은 매장의 배경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미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조각보 예술가 신예진 작가의 작품도 전시된다. 신예진 작가는 문화유산의 본질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아티스트로, 매장에 전시된 오브제는 한국의 전통 도자기인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모시 섬유의 결을 살린 유기적인 표면 표현이 특징으로, 섬유를 활용한 현대적인 재료 실험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소재의 활용법과 맞닿아 있다.

LF 질스튜어트뉴욕 관계자는 “브랜드의 근간이 되는 ‘뉴욕’의 정체성을 살려 뉴욕 아티스트의 작업실을 연상케 하는 공간으로 매장을 탈바꿈시켰다”라며, “브랜드의 차별화된 감성과 예술적 영감이 공존하는 아트 갤러리 형태로 구현해 단순한 매장을 넘어 오래 머무르고 싶은 체험 공간으로 다가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질스튜어트뉴욕은 잠실점 리뉴얼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3월 31일까지 구매 금액 구간 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질스튜어트뉴욕 카드 지갑을 증정하는 행사를 사은품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한편, 2011년 론칭된 질스튜어트뉴욕은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한 모던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남성 라인은 절제된 세련됨을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멋을 조화시켰으며, 현대 기술과 세계적인 패브릭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최상의 소재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매 시즌 도시적인 비즈니스웨어와 트렌드를 적절하게 조합해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를 더해가는 차별화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에피그램, 해방촌 유명 베이커리 ‘오파토’ 협업! 신세계 강남 팝업 오픈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이 해방촌 유명 베이커리 오파토(O’pato)와 협업 상품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에피그램은 매 시즌 국내 소도시 중 한 곳을 선정해 현지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지역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시간과 공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현지의 분위기와 문화를 소개하는 개념으로 옮겨가며 로컬에 대한 시선을 확장해가고 있다. 에피그램은 25년도에도 로컬 제안을 비롯한 다양한 작업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오파토와 협업은 로컬을 향한 에피그램의 시선이 도심으로 확장하는 ‘어반 로컬리티(Urban Locality)’의 일환이다. 오파토는 해방촌에 자리한 유명 베이커리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에피그램은 도심에서 자신만의 색을 지키며 로컬 문화를 만들어가는 베이커리 브랜드와의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했다. 이번 협업은 ‘아침의 시작을 함께하다’를 메인 테마로 선정했다. 오파토는 사람들의 아침을 채우는 공간이며, 에피그램은 매일의 순간을 가치있게 만드는 것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두 브랜드가 각자의 방식으로 일상의 시작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에피그램X오파토 협업 상품은 총 11개 스타일로 출시된다. 남성은 반팔 티셔츠, 셔츠 등을 주요 아이템으로 선보이며, 여성은 맨투맨 티셔츠, 슬리브리스 원피스 등 다양한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다. 두 브랜드의 공통된 철학을 반영한 협업 상품은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디자인으로,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제안한다.

한편, 에피그램은 협업을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7층 브릿지 존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빵 나오는 시간(Yes, It’s Bread time)’를 콘셉트로, 방문 고객 대상 인스타그램 또는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시 스크래치 쿠폰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크래치 쿠폰을 통해서는 스폐설 키링, 협업 양말, 오파트 시그니처 츄잉빵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컬래버레이션 전 제품 20% 할인 쿠폰 증정 및 구매 금액대별 다채로운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베이커리 개념을 차용, 주말에는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4시에 팝업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한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피그램 관계자는 “이번 오파토와의 협업을 통해 패션과 베이커리가 결합된 감각적이고 새로운 로컬리티를 제안하고자 했다”이라며 “팝업스토어에서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로컬의 문화와 가치를 재해석한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무신사, ‘국내 3대’ 패션 시험·인증 전문기관과 협력체계 구축···"플랫폼·입점 브랜드 신뢰도 제고에 주력"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FITI시험연구원 윤주경 원장과 무신사 운영본부 정지영 본부장(오른쪽) l 무신사

무신사가 입점 브랜드의 패션 제품 품질 관리 및 인증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시험·분석 전문 기관과 공동 협력에 나선다.

무신사와 FITI시험연구원은 최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연구원 본원에서 '건강한 패션 생태계를 위한 제품 품질 강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1965년 설립된 FITI시험연구원은 KOLAS(한국인정기구)에서 인정한 제1호 국제 공인 시험기관으로 △섬유패션 △소비재 △생활화학제품 △모빌리티 등의 시험 검사와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무신사와 FITI시험연구원은 국내외 패션 상품에 대한 시험·검사·인증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무신사 입점 브랜드들이 패션 및 잡화 상품에 대한 정보를 고객에게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품질관리체계 구축 측면에서도 상호 교류를 늘릴 방침이다.

무신사는 입점 브랜드가 정확하고 투명한 상품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원에서의 효율적인 시험분석 서비스도 지원한다. 특히 무신사는 신진 브랜드들이 상품 생산 및 유통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품질관리와 관련된 기술자문과 세미나 등의 교육도 제공한다.

무신사는 이번에 FITI시험연구원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패션 플랫폼 최초로 '국내 3대' 의류 시험·인증·분석 기관과 손을 잡게 됐다. 앞서 2023년 12월에 KOTITI시험연구원, 2025년 2월에 KATRI시험연구원과 상호간의 MOU를 맺은 바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국가공인 시험 인증기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입점 브랜드들이 효율적으로 품질 관리를 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플랫폼과 파트너의 신뢰도를 향상시켜 건강한 패션 생태계를 만드는 데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호텔 제주, 2박 이상 투숙 시 리워즈 ‘롯데호텔 김치’ 증정

푸른 바다와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진 제주도로 떠나고 싶은 봄이다.

롯데호텔 제주는 최대 성수기인 봄 시즌을 맞아 호텔에 투숙하는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을 대상으로 롯데호텔 김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3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롯데호텔 제주에서 2박 이상 투숙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한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체크인 시 제공되는 롯데호텔 배추김치(4kg) 쿠폰은 롯데호텔 이숍(e-SHOP)에서 등록 후 사용할 수 있으며, 동일 금액에 한 해 계절 김치로 변경할 수 있다.

3월까지만 구매 가능한 섞박지는 제철 제주 월동무로 만들어 달큰한 맛이 일품이다. 앙념은 직접 품질 관리해 수확한 영양산 고추로 만든 고춧가루와 최고급 육젓으로 만들었으며, 사과와 청매실이 진한 풍미를 끌어올리고 겨울무 특유의 아삭한 식감이 식욕을 돋운다.

또한, 롯데호텔 배추김치는 최적 산지에서 공수한 제철 배추와 인공감미료 대신 토마토, 수국잎차, 배, 매실 등의 자연 유래 성분으로 감칠맛과 단맛을 끌어낸 것이 특징이다.

한편, 롯데호텔 제주는 개관 25주년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객실을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캐릭터 루아(LUA) 25주년 기념 한정판 담요를 증정한다. 연박 시에는 페닌슐라 라운지 바의 트러플 향 감자튀김, 맥주 2병이 특전 혜택으로 제공된다. 3월 16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롯데호텔 제주 마케팅 관계자는 “유채꽃 가득한 제주의 봄날, 롯데호텔 제주에서 여유로운 봄 호캉스 즐기시고 정성으로 만든 롯데호텔 김치도 맛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신라스테이, 벚꽃 여행객 사로잡는 패키지 출시

플로라 베어 키링 ㅣ 신라스테이
플로라 베어 키링 ㅣ 신라스테이

신라스테이가 봄 시즌 패키지를 출시했다.

신라스테이는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한정판 플로라 베어 키링이 포함된 ‘스프링 플로라 베어’ 패키지와 신라스테이의 피크닉 매트를 증정하는 ‘피크닉 인 무드 Ⅰ’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국 16개 지점을 운영하는 신라스테이는 뛰어난 접근성과 다양한 여행지를 아우르는 입지로 봄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숙소로 손꼽힌다. 특히 신라스테이는 △여의도의 윤중로벚꽃길, △해운대의 달맞이길, △울산의 장생옛길 등 벚꽃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와 가까워 봄철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라스테이가 출시한 ‘스프링 플로라 베어’ 패키지는 투숙객들이 봄날의 여행을 기념할 수 있도록 ‘플로라 베어 키링’을 제공한다.

봄 시즌 한정으로 제작된 플로라 베어 키링은 신라스테이의 인기 굿즈인 신라 베어가 핑크빛 봄꽃으로 물든 모습으로 봄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했다. 스프링 플로라 베어 패키지는 전국 신라스테이 16개 지점에서 오는 6월 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근 벚꽃 명소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투숙객들에게 신라스테이 피크닉 매트를 증정하는 ‘피크닉 인 무드 Ⅰ’ 패키지도 선보인다. 3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라스테이 삼성, 마포, 구로, 해운대, 울산, 제주 6개 지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봄 시즌 패키지는 모두 신라스테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놀유니버스, 에버랜드 정기권 ‘365 스탠다드’ 단독 특가 판매

놀유니버스(공동대표 배보찬ㆍ최휘영)가 에버랜드 정기권 ‘365 스탠다드’를 단독 특가에 판매한다.

에버랜드 정기권은 시간대와 요일에 상관없이 정해진 기간 동안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이용권이다.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야놀자 플랫폼은 에버랜드 정기권 중 가장 긴 이용 기간인 ‘365 스탠다드’ 권종의 공식 판매처로 선정됐다. ‘365 스탠다드’를 구매한 고객은 발급일 기준 1년 동안 주중과 주말은 물론, 극성수기에도 에버랜드를 무제한 방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생일 특전과 전용 이벤트, 호암미술관ㆍ모빌리티뮤지엄 관람료 할인 등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야놀자 플랫폼은 이달 13일(목)부터 20일(목)까지 ‘365 스탠다드’를 특가에 즉시 할인 혜택을 더해 최대 21% 할인가에 제공한다. 신규 고객뿐 아니라 정기권 만료 후 1년 내 재구매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기존 365일 이용 기간에 더해 30일 추가 혜택도 받는다.  

또한, 오늘(13일) 오전 11시 ‘야놀자라이브’에서 특집 방송을 진행하고 선착순 1천 명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에서 사용 가능한 5천 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라이브 방송 중 정기권 구매 인증을 완료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2매(10인)도 지급한다. 정기권을 구입한 고객은 이달 21일(금)부터 31일(월)까지 에버랜드 정기권 서비스센터에서 등록을 완료하면 사용할 수 있다.

놀유니버스는 에버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맞춤형 혜택을 지속 확대해왔다. 2023년부터 2년 연속 에버랜드 우선 탑승권 ‘큐패스’의 공식 예매처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 에버랜드 여름축제 ‘워터 스텔라’에서는 방문객 편의와 휴식을 고려한 ‘드라이 존’을 공동 기획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놀유니버스는 고객의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에버랜드 방문의 즐거움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이번 에버랜드의 ‘365 스탠다드’ 단독 판매를 통해 고객의 일상 속 여가 범위를 확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놀유니버스는 앞으로도 에버랜드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놀이의 즐거움과 가치를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에어, 제주 곶자왈에서 식수 행사 진행

지난 12일(수) 제주 곶자왈에서 식수 활동 참여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 진에어
지난 12일(수) 제주 곶자왈에서 식수 활동 참여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 진에어

진에어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제주 한경면 청수리 곶자왈에서 식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가와 기업, 지역 사회가 협력해 곶자왈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생물 다양성 보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곶자왈은 숲과 덤불 등 다양한 식생을 이루고 있는 원시림으로 생태적 보존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식수 행사에는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임직원들을 비롯해 국립산림과학원,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고유 자생 수종과 멸종위기에 놓인 야생식물 등 1,000그루를 심고 생태계 교란 외래종인 왕도깨비가지 등을 제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진에어는 “곧 다가올 식목일을 맞아 ‘제주의 허파’로 불리는 곶자왈 숲을 복원하는 뜻 깊은 일에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직원들과 함께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에어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환경 보호 및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업계 최초로 제주도 엉알해안, 검은모래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해양 돌봄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강서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저탄소 고효율 항공기(B737-8) 도입, 친환경 녹색 인증 제품 구매, 유니폼 업사이클링, 환경의 날 및 에너지의 날 캠페인 참여, 모바일 체크인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녹색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어때, 사회공헌 노력”…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

 

여기어때가 한국언론인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주최 하는 ‘2025 행복더함 사회공헌 우수기업’에서 사회공헌 부문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지속가능한 여행 문화를 만드는 여기어때는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쓰봉크럽’을 포함한 그간 공로를 인정 받았다. 여행·여가 플랫폼으로서 여행지의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사회적 책임감이 주목 받았다.

쓰봉크럽은 여기어때가 비정부기구(NGO), 서비스 이용자, 임직원과 함께 여행지를 청소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주요 여행 자원을 보존하는 데 힘을 보태고 현지 여행 콘텐츠를 체험하는 게 핵심이다. 첫번째 캠페인에서는 유명 유튜버와 함께 쓰레기 1600리터를 수거했고, 두번째 행사는 약 1000명이 참여했다. 순천, 강릉으로 여행을 다녀온 최근 행사는 약 2000명의 참가 신청서를 제출해 사회적 관심을 증명했다.

여기어때는 비즈니스 전반에 친환경 가치를 반영해, 친환경 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하고 있다. 또, 임직원의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고 개인 컵을 지참한 사내 카페 이용자는 음료 가격을 할인하는 정책도 시행한다. 

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은 “여행 자원의 보존되어야 여기어때의 비즈니스도 지속 가능하다는 공감대가 사내 형성됐다”며 “이같은 철학을 사회와 공유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도라에몽 협업 디저트 프로모션 실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도라에몽과 협업해 오는 5월 31일까지 디저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 중인 도라에몽 프로모션이 뜨거운 호응을 얻어 스페셜 디저트도 추가로 선보였다”며 “뛰어난 맛은 물론, 도라에몽만의 유쾌한 에너지를 표현한 귀여운 비주얼로 봄날의 색다른 힐링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비 라운지 ‘크리스탈 가든’에서는 다양한 이색 디저트로 구성된 ‘도라에몽 애프터눈 티 세트’를 판매한다. 만화 속 등장하는 ‘암기빵’에서 착안한 ‘쿠키 샌드’와 구름 모양의 ‘클라우드 무스’, 바닐라 빈 푸딩에 생망고를 얹은 ‘망고 꿀리’ 등 디저트 9종과 딤섬 3종을 맛볼 수 있다. 음료는 도라에몽과 도라미를 각각 모티브로 한 밀크쉐이크와 망고바나나맛 음료, 커피, 홍차 중 선택 가능하다. 특전으로 ‘도라에몽 텀블러’도 증정한다. 매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판매하며 사전 예약이 필수다.

본관 1층 ‘파라다이스 부티크 베이커리’에서는 각양각색의 도라에몽 그림이 새겨진 ‘도라에몽 마카롱 세트’를 출시했다. 상큼달콤한 아카시아 녹차를 비롯해 바닐라 화이트, 리치 산딸기, 레몬 마스카포네, 살구 피스타치오 등 총 8가지 맛의 마카롱을 즐길 수 있다.

 

[비즈트리뷴=최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