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프]삼립 삼양사 풀무원 오뚜기 CJ제일제당 하이트진로 동아오츠카 外
[브리프]삼립 삼양사 풀무원 오뚜기 CJ제일제당 하이트진로 동아오츠카 外
  • 최경진 기자
  • 승인 2025.03.1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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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 시티델리 ‘미식 안주 시리즈’ 출시

삼립의 글로벌 미식 브랜드 ‘시티델리’가 혼술 문화를 겨냥한 ‘미식 안주 시리즈’를 출시했다.

‘미식 안주 시리즈’는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식사와 안주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1인 간편식으로 기획됐다. 홈맥(집에서 즐기는 맥주)부터 캠핑・여행까지 일상 속 다양한 장소에서 간편하고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2종으로 불 맛을 더한 직화 닭다리 바비큐에 볼케이노 소스를 넣어 매콤한 ‘BBQ 치킨&누들 볼케이노’와 매콤 달콤 블랙소이 소스를 더한 ‘BBQ 치킨&누들 블랙소이’다. 두 제품은 매운 맛 강도가 달라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되고 전자레인지 2분 조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8900원에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립 관계자는 “최근 혼술 트렌드가 초간편・프리미엄을 지향해, 특별한 맛을 갖춘 간편식 수요가 늘고 있다. 앞으로도 글로벌 미식 트렌드를 담은 시티델리 만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시티델리는 지난해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다. ‘함박스테이크’를 중심으로 브랜드 영상・프로모션을 통해 글로벌 미식 브랜드로서 인지도를 높였다. 현재 양식・퓨전・간식 등 카테고리를 확장해 24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삼양사 서브큐 ‘카페랩’, ‘2025 코리아 라떼 아트 챔피언십’ 공식 식물성 음료 선정

삼양사가 공급하는 카페랩 음료 2종 ㅣ 삼양
삼양사가 공급하는 카페랩 음료 2종 ㅣ 삼양

삼양사(대표 최낙현) 식자재유통 브랜드 서브큐는 국내 독점 공급하는 카페용 식물성 음료 ‘카페랩’(CAFELAB)이 ‘2025 코리아 라떼 아트 챔피언십’ 공식 식물성 음료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코리아 라떼 아트 챔피언십(KLAC, Korea Latte Art Championship)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카페 디저트 페어’의 메인 부대행사로, 커피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월드 커피 챔피언십(WCC)에 참가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다.

최근 커피업계는 기후 변화로 인한 커피원두 생산량 감소, 원재료 가격 상승 등 환경 문제에 영향을 받으면서, 동물성 유제품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은 논밀크(Non-Milk) 제품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에, KLAC도 2023년부터 식물성 음료만으로 라떼 아트 대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올해 공식 식물성 음료로 카페랩을 선정한 것이다.

서브큐가 지난해 11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 ‘카페랩’ 2종(카페랩 아몬드∙오트)은 100% 호주산 아몬드와 오트를 사용하는 식물성 음료다. 특히 스팀 분사 시 크림처럼 부드러운 질감의 폼(거품)을 만들 수 있고, 식물성 음료와 커피의 뭉침 현상이 없어 비전문가도 섬세한 라떼 아트가 가능하다.

서브큐는 KLAC 행사기간에 해당하는 21~22일 이틀간 카페랩을 사용한 라떼 아트 시연 행사를 운영한다.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이자 카페랩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앤소디 더글라스가 직접 라떼 아트를 선보이며 카페랩 제품의 강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성과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서브큐 공식몰에서 사업자 회원 중 50명을 추첨해 카페랩 2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삼양사 정지석 식자재유통BU장은 “이번 성과는 호주 카페시장을 선도하는 바리스타용 식물성 음료인 카페랩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국내 카페∙베이커리 업계에서 카페랩의 존재감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풀무원, 펫푸드 브랜드 ‘아미오’ 간식 전 제품 다이소 전국 매장에서 판매

풀무원의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의 반려동물 간식 전 제품이 전국 다이소 매장에서 판매된다.  ㅣ 풀무원
풀무원의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의 반려동물 간식 전 제품이 전국 다이소 매장에서 판매된다. ㅣ 풀무원

풀무원식품은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의 반려동물 간식 전 제품을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풀무원아미오 인기 제품인 ‘자연담은 간식 과자’ 2종(두부과자, 계란과자), ‘자연담은 간식 너겟’ 2종(두부너겟, 두부&생선너겟), ‘자연담은 간식 육포’ 2종(사슴, 칠면조)을 비롯해 강아지 간식 17종, 고양이 간식 3종까지 반려동물 간식 총 20종을 다이소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반려동물의 바른먹거리’를 표방하는 풀무원아미오는 자체적으로 수립한 ‘반려동물 식품 첨가물 원칙’에 따라 반려동물의 건강에 해로울 수 있거나 장기간 섭취 시 반려동물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35가지 첨가물을 제외하고 있다. 또한 전 제품에 대해 자체적으로 902가지 항목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엄격한 품질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다이소 입점 제품 또한 이러한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고품질 제품이다.

풀무원아미오는 다이소에 입점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소비자 접점 증대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다이소는 전국에 1,5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접근성이 뛰어난 유통 채널로 손꼽힌다. 최근에는 매장별로 반려동물용품 전용 코너를 만들어 반려동물 식품이나 각종 용품을 더욱 다양하게 판매하는 데 주력하고 있어 양사의 시너지 효과 창출도 기대된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생활 밀착형 유통 채널 다이소 입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풀무원아미오’를 경험하는 것은 물론, ‘반려동물의 바른먹거리’라는 브랜드 가치까지 느껴보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뚜기라면㈜, 점자용기 글로벌 패키징 어워드 수상

오뚜기라면㈜가 세계 포장 기구(World Packaging Organization)에서 선정하는 2025 Worldstar 어워즈 ‘Food’ 부문에서 수상했다.

오뚜기라면㈜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정보 접근성 및 알 권리 보장을 목표로, 라면 용기에 외부 점자 및 사용 방법을 표시한 '점자 용기'를 선보였다. 기존 종이 용기의 형압 방식에서 벗어나 인쇄 및 발포 기술을 활용한 세계 최초의 점자 표시 방식으로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했다. 특히, 조리선과 기본 조리 방법까지 표기해 시각 장애인의 불편함 해소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 ‘2025 Worldstar’ 어워즈에서 수상하게 됐다.

2025 Worldstar 어워즈는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패키징 시상식으로, 혁신적이고 우수한 패키징 기술의 발전을 목표로 개최된다. 본 행사는 50개 WPO 회원국을 대표하는 51명의 국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진행, 550개 이상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엄격한 평가 기준을 적용하여 최고의 패키징 기술을 보유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오뚜기라면㈜의 점자 용기는 후공정 없이 인쇄 색상 조정만으로 생산 가능하며, 이는 추가 비용 없이도 모든 제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종이 사용량은 기존의 종이 용기 대비 20%~30% 절감되고, 일반적인 점자 방식과 달리 손상이 발생하지 않아 정확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이러한 점자 용기는 용기 라면 제품 총 59개 품목에 적용하였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확대될 예정이다.

오뚜기라면㈜ 관계자는 “이번 점자 용기 글로벌 패키징 어워드 수상을 통해 오뚜기라면㈜ 점자 용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더 많은 제품에 점자 표기를 확대하여 국내외 사회적 약자분들이 우리 회사 제품을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J제일제당, 컬리 손잡고 ‘제일맞게컬리 현미곤약 주먹밥’ 신제품 3종 선보여

CJ제일제당이 컬리와 공동으로 기획한 신제품 ‘제일맞게컬리 현미곤약 주먹밥’ 3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CJ제일제당과 컬리의 협업 프로젝트인 ‘제일맞게컬리’를 통해 선보이는 다섯 번째 제품이다.

‘제일맞게컬리 현미곤약 주먹밥’ 3종은 ‘전주비빔’, ‘닭가슴살 블랙페퍼’, ‘김치베이컨’으로, CJ제일제당만의 기술력을 통해 현미의 거친 식감과 곤약 특유의 미끌거림을 개선하고 고슬고슬한 밥알의 식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주먹밥 1개당 155~165Kcal로 부담 없이 건강한 한 끼 식사로 활용할 수 있다.

‘전주비빔’은 호박, 버섯, 콩나물 등 풍부하게 썰어 넣은 야채에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섞은 다짐육, 고추장 소스를 더해 정통 비빔밥을 그대로 구현해냈다. 주먹밥 제품 최초로 굵은 흑후추를 사용한 ‘닭가슴살 블랙페퍼’는 씹을 때마다 입 안 가득 알싸한 후추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김치베이컨’은 볶은 김치와 베이컨의 조화로운 맛이 일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마켓컬리에서 단독 판매되며, 4월 1일까지 20% 할인 이벤트 등 소비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CJ제일제당와 컬리는 작년 9월 ‘제일맞게컬리’를 론칭하고 ‘육즙+왕교자(육즙플러스왕교자)’, ‘츄러스 2종(시나몬맛·콘소메맛)’, ‘자색고구마 붕어빵’, ‘차돌김치왕교자’ 등 양사 시너지가 돋보이는 차별화된 제품을 잇따라 선보였다. 특히, 협업 프로젝트 첫 제품이었던 ‘육즙+왕교자’는 출시 6개월만에 약 18만개 이상 판매되며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컬리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지난 2월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에서 밸류업(Value-Up) 상품 및 프로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도 고객에게 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다양한 혁신 제품 개발에 나선다.

임지윤 CJ제일제당 버티컬커머스 팀장은 “’제일맞게컬리 현미곤약 주먹밥’은 양사의 제조 역량과 큐레이션 역량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올해도 양사 간 시너지가 담긴 차별화된 신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올해 첫번째 봄맞이 반려해변 정화활동 진행

지난 14일 제주 닭머르해안에서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및 제주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들이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ㅣ 하이트진로
지난 14일 제주 닭머르해안에서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및 제주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들이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ㅣ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이사 김인규)가 지난 3월 14일,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제주 닭머르해안에서 올해 첫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및 제주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생태계 보전에 힘을 모았다.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3월과 11월에 이어 세번째로 함께 협업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20년부터 반려해변 사업 참여를 통해 정기적인 해안 정화활동을 펼쳐왔다. 제주 닭머르해안은 관광객 증가로 정화활동의 필요성이 큰 지역이며, 하이트진로가 제주 표선 해수욕장에 이어 두번째로 입양한 반려해변이다.

지난해 하이트진로는 제주지역 기관, 단체들과 함께한 4번의 정화활동을 통해 닭머르해안에서 총 550kg이 넘는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9월에는 하이트진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해안가 정화활동과 수중 정화활동을 병행하며 해양 환경 보호 중요성을 알렸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은 지난해말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해양환경 보호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반려해변 사업 외에도 ▲산불방지를 위한 화재안전시설 지원 및 산불피해지역 숲 조성 사업 ▲두꺼비 로드킬 예방 캠페인 ▲맑은 강, 하천을 만들기 위한 EM흙공 던지기 활동 등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들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2025 서울마라톤’ 공식음료 활약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가 ‘2025 서울마라톤’에서 공식음료로 활약했다고 밝혔다. ㅣ 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가 ‘2025 서울마라톤’에서 공식음료로 활약했다고 밝혔다. ㅣ 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포카리스웨트가 16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2025 서울마라톤 겸 제95회 동아마라톤’에서 공식음료로 활약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마라톤은 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한 최고등급 ‘플래티넘 라벨’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획득한 마라톤 대회로, 올해 역대 최다 규모인 4만여 명의 러너가 참가했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대회에서 러너들의 체내 수분 보충을 돕기 위해 포카리스웨트와 자사 생수 브랜드 ‘마신다’를 공식음료로 제공했다.

작년에 이어 ‘잘 달린 후, 잘 버리는 것까지 러너의 역할’이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전하며, 러너들이 음료를 섭취한 후 올바르게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를 통해 깨끗한 도로(주로)를 만드는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러닝 환경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마신다는 무라벨로 제공하고 대회 공식 음료 제공 시 환경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종이컵을 사용했다. 대회 중 구간 급수대와 골인지 급수대에서 발생된 페트를 수거하였으며, 이는 향후 재생 페트의 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완주한 러너들을 위해 체형 분석, 체성분 분석, 근육 손상 방지를 위한 아이싱, 혈중 젖산 제거를 돕는 마사지 프로그램 등 스포츠 사이언스 기반의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며 건강한 러닝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동아오츠카는 17년째 서울마라톤의 공식음료로 함께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고 ESG 경영을 확대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해 국내 기업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가이드 러너 양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해당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실제 레이스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동원F&B, 글루텐 프리 ‘하루미 떡볶이양념 3종’ 출시···양념 제품군 확대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취향에 맞춰 간편하게 떡볶이를 만들 수 있는 ‘하루미 떡볶이양념 3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루미 떡볶이양념 3종’은 ‘매콤달콤’, ‘마라’, 불닭로제맛’ 등으로 구성됐으며 떡과 물에 양념을 붓기만 하면 손쉽게 떡볶이를 완성할 수 있다. 떡볶이 외에도 계란, 채소, 차돌박이 등 자신이 선호하는 재료를 넣고 끓이면 원하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 하루미 떡볶이양념 3종은 각각 130g으로 2~3인분 요리에 알맞은 양이다.

또한 글루텐 프리(Gluten-Free)이기 때문에 밀가루 소화장애나 알러지가 있어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대부분의 떡볶이 양념은 밀가루가 들어간 고추장을 활용하지만, 하루미 떡볶이양념 3종은 현미로 만든 고추장(불닭로제맛)을 비롯해 다시마 육수·고춧가루(매콤달콤), 산초·오향(마라) 등으로 맛을 냈기 때문에 글루텐에 대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외식·배달로 많이 즐기는 마라, 불닭로제와 같은 맛을 집에서도 간단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저당·할랄 인증 등 트렌드를 접목한 다양한 양념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루미’는 ‘하루 중 가장 나다운 식사를 제안한다’는 뜻을 가진 양념 브랜드로, 액상 조미료 ‘동원참치액’과 분말 조미료 ‘동원참치다시’에 이어 올해 1월 론칭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하루미 고기양념 5종(소갈비·소불고기·돼지갈비·돼지불고기·닭볶음탕)이 있으며, 고기양념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대비 당 함량이 50% 이상 낮은 것이 특징이다.

‘하루미 떡볶이양념’ 3종(매콤달콤·마라·불닭로제맛)의 가격은 1,980원이다.

■CJ푸드빌, ‘식품안전 세미나’ 개최…협력업체와 동반성장 노력

CJ푸드빌이 ‘2025 식품안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CJ푸드빌 충북 음성공장에서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식품안전진단 동향과 주요 사례 공유 ▲우수 사례 소개 및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식품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베이커리 부문의 8개사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J푸드빌의 식품안전 세미나는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한 이해관계자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ESG 경영활동의 일환인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협력사와의 소통을 늘리고 업(業)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및 시스템 운영을 고도화하는 등 동반성장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협력업체와 함께 식품안전에 대한 전문성을 제고하고 품질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상생 협력 모델을 확산해 나가며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교촌치킨, 교촌앱에서 2번만 주문해도 신메뉴 허니윙이… 3월 ‘KING 클럽 보너스’ 앱 이벤트 진행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KING’ 등급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3월 ‘KING 클럽 보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KING 클럽 보너스’는 교촌치킨앱 멤버십 최고 등급인 ‘KING’ 회원을 위한 이벤트로, 교촌을 꾸준히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3월 킹클럽 이벤트는 3월 동안 교촌치킨앱에서 2회 이상 주문한 ‘KING’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최근 출시한 신메뉴 ‘허니윙’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대상자에게는 4월 2일(수)부터 4월 8일(화)까지 SMS(문자)로 참여 링크가 개별 발송되며, 당첨자는 4월 16일(수)에 발표된다.

이벤트 혜택으로 제공되는 ‘허니윙’은 교촌의 시그니처 메뉴 ‘허니시리즈’ 탄생 15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신메뉴로, 바삭한 윙과 봉 부위에 교촌만의 달콤짭짤한 허니소스를 입힌 것이 특징이다. 윙과 봉 16조각으로 푸짐하게 구성돼 기존 ‘허니시리즈’를 즐겨온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하는 등 출시 직후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교촌은 현재 ▲WELCOME(신규 고객) ▲VIP(월 1회 주문) ▲KING(월 2회 주문) 총 3단계로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다. 등급에 따라 할인 쿠폰, 제품 증정 쿠폰, 생일 쿠폰,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KING 등급은 전월 2회 이상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1일 자동 승급되며, ▲구매 포인트 2% 적립 ▲배달 및 포장 할인 ▲치즈볼(S) 교환권 ▲생일 쿠폰 등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멤버십 회원들에게 보다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멤버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 ‘교촌 멤버십 플러스+’ 이벤트를 새롭게 선보여 VIP 및 KING 등급 회원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3월 31일(일)까지 VIP 회원에게는 1,500원, KING 회원에게는 2,000원의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해당 쿠폰은 전월 이용 실적을 반영해 매월 1일 자동 발급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치킨을 항상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3월 ‘KING 클럽 보너스’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허니윙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이번 혜택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BBQ치킨, ‘땡겨요’로 BBQ 주문하면 최대 8,000원 할인

BBQ가 날씨가 따뜻해지며 나들이 인파도 늘어나는 3월을 맞아 실속 있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배달앱 ‘땡겨요’와 손잡고 최대 8,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땡겨요는 앱의 최초 가입자와 가입 후 주문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 두 번째 주문까지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여기에 BBQ가 행사 기간동안 매일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해 첫 번째와 두 번째 주문까지 2회에 한해 최대 8,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최근 BBQ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매운 ‘캐롤라이나 리퍼(Carolina Reaper)’ 고추를 사용한 강렬한 매운맛이 특징인 신메뉴 ‘땡쇼크’를 출시했다. BBQ는 이를 기념하며 최대한 많은 소비자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부담 없이 신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BBQ 관계자는 “합리적인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을 돕는 ‘땡겨요’와 손잡고 패밀리(가맹점주)의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소비자에게도 알찬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새학기, 벚꽃 등 진정한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3월에 BBQ와 함께 소중한 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맥도날드, ‘고구마 후라이’ 해피 스낵으로 돌아와…가성비까지 챙겼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출시해 큰 인기를 얻었던 ‘고구마 후라이’를 재출시하고 해피 스낵 라인업에 포함한다고 밝혔다.

돌아온 고구마 후라이는 두툼한 모양이 식욕을 자극하며, 바삭한 식감과 달콤한 고구마 본연의 맛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후렌치 후라이’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지난해 고구마 후라이를 경험한 고객들은 물론, 색다른 사이드 메뉴를 찾던 고객들에게도 다시 한번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재출시되는 고구마 후라이는 할인 플랫폼 ‘해피 스낵’ 라인업에 포함돼 더욱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다. 해피 스낵은 버거, 사이드 메뉴, 디저트, 음료 등 맥도날드의 인기 스낵 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하는 맥도날드의 대표 고객 혜택 플랫폼이다. 맥도날드는 매 시즌 별로 해피 스낵 라인업을 새롭게 구성해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가성비 선택지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맥도날드는 이번 고구마 후라이의 재출시와 함께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메뉴판에서 깜짝 등장한 고구마 캐릭터들이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고구마 후라이의 ‘바삭 달콤’한 매력을 유쾌하게 소개해 눈길을 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고구마 후라이’를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바삭 달콤한 매력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고구마 후라이를 더욱 가성비 있게 만나 보시길 바라며, 고객들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메뉴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매드포갈릭, 대학생 레시피 공모전 개최…고객참여 통한 진정한 ‘모두의 다이닝’ 추구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한다. 

‘매드for갈릭, 매드for레시피’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레시피 공모전은 브랜드 친밀도를 더욱 높이는 한편 소비자들이 직접 메뉴 개발에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매드포갈릭이 추구하는 ‘모두의 다이닝’의 의미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 주제는 ‘매드포갈릭이 선보였으면 하는 나만의 신메뉴 레시피’로 식재료나 조리방법 등에 제한 없이 K-컬쳐드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매드포갈릭의 콘셉트와 잘 어울리는 메뉴 레시피를 사진이나 텍스트, 영상 등 자유로운 방식으로 제안하면 된다.

대한민국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3월 17일(월)부터 4월 14일(월)까지 약 한 달간이다. 대상 1팀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2팀)과 우수상(2팀)에게는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을, 참가상 30팀에게는 매드포갈릭 2인 식사권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30일(수)로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엠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신메뉴 레시피 공모전을 통해 매드포갈릭이 지향하는 ‘모두의 다이닝’이라는 가치를 완성해 나가고자 한다”며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매드포갈릭과 잘 어울리는 참신하고 기발한 레시피와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매드포갈릭은 최근 ‘모두의 입맛과 취향에 미친 여기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을 내세운 신규 TVC 캠페인을 공개하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광고 보고 퀴즈(QUIZ) 풀면 혜택이 2배’ 이벤트를 3월 31일(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 TVC를 시청한 후 제시된 문제의 빈 칸에 들어갈 내용을 적는 댓글 이벤트로 정답자 모두에게는 매장 방문 시 글라스와인 1잔을, 추첨을 통해 4인 식사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비즈트리뷴=최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