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LINC+사업단, 고유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교육모델로 성과 창출
상명대학교 LINC+사업단, 고유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교육모델로 성과 창출
  • 김려흔
  • 승인 2018.09.0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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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려흔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LINC+사업단은 여름방학동안 LINC+교육과정 참여한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통해 개발한 ‘숙박시설 예약정보를 활용한 운송수단의 서비스 제공시스템’을 특허출원했다.
 
이 특허는 우리나라 지역별 운송관련 서버와 숙박, 지역행사 관련업체의 예약현황, 일정정보 등을 실시간 공유함으로써 여행자와 여행지 상황에 적합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이용자들의 여행 편의성을 높이고자 했다.
 
LINC+사업단의 교육프로그램인 4P(Program, Play, Project, Product)를 통해 개발된 이 시스템은 기획된 프로그램(Program)에 학생과 사업단, 협약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미러링사이트(대학 내 빅데이터융합전공, 지능정보융합전공, 스마트생산융합전공에 관련된 기업현장을 재현한 별도의 공간)에서 학생들 스스로 자체활동(Play)을 통해 프로젝트(Project)를 발굴‧수행하여 발명, 특허 등과 같은 성과를 창출(Product)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LINC+사업단 관계자는 “올해 안에 10여건의 발명 및 특허가 더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학생들의 특허 창출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이슈를 해결하고 진로 및 취업 연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LINC+사업단은 상명대의 고유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교육 모델인 4P를 알리고 브랜드화 하고자 마스코트를 디자인하고 네이밍 한 Forppy를 상표 및 서비스 표로 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