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주최하는 '2024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이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12일 열렸다.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은 11개 상임위원회의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직접 평가해 우수 의정을 펼친 11명의 의원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은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11개 상임위원회의 의정활동을 직접 심사하고 평가한다. 출입기자단은 지난달 진행된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의 의정활동을 근거로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2024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는 ▲운영위원회 박성연 의원 ▲행정자치위원회 박강산 의원 ▲기획경제위원회 구미경 의원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용균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신복자 의원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의원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허훈 의원 ▲주택공간위원회 박석 의원 ▲교통위원회 윤영희 의원 ▲교육위원회 황철규 의원이 선정됐다.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 오영세 간사는 시상식에서 "천만 서울 시민의 행복과 안전, 복지 증진을 위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우수의원을 선정했다"며 "이번 수상으로 서울시의회 의정활동을 더욱 격려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이숙자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우수 시상식은 단순히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수상하는 것을 넘어 성실히 소임을 다한 의원들을 격려하는 의미 깊은 자리"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위해 운영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즈트리뷴=정수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