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강남점 ‘더콘란샵 위크

롯데백화점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콘란샵(The Conran Shop)’이 역대급 혜택을 담은 ‘더콘란샵 위크’에 나선다.
강남점 ‘더콘란샵’에서 3월 14일(금)부터 23일(일)까지 열흘간 프리미엄 가구, 디자인 소품 등 수 백 여종의 상품을 개장 이래 처음으로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더콘란샵 강남점은 면적만 1천여평에 달하는 압도적 규모를 자랑하는 국내 최초의 플래그십 매장으로, 2019년 오픈 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을 추구하는 여성 고객의 전폭적 지지를 얻으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특히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해외 유수의 디자인 제품들이 ‘3040 여심(女心)’을 사로잡았다. 실제 구매 고객 중 3040세대 여성 비중은 70%에 달한다. 또 최근 1년간 고객 3명 중 1명은 재구매에 나설 정도로 ‘더콘란샵’은 강남권 최대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전문점으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다.
이번 강남점 ‘더콘란샵 위크’에는 봄철 이사 및 웨딩 수요가 높은 시기인 점을 고려해 역대 최초 인기 제품 할인 판매는 물론 20세기 최고의 가구 및 인테리어 디자이너 중 하나로 추앙 받는 ‘샬롯 페리앙(Charlotte Perriand)’의 디자인을 복각, 재해석한 상품을 판매하는 ‘까시나’의 컬렉션 팝업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특히 ‘까시나 샬롯 페리앙 팝업’에서는 총 9종의 복각 아이템을 판매한다. 샬롯 페리앙이 임신 중 침대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안락 의자를 재해석한 ‘라운지 체어(Indochine)’, 샬롯 페리앙이 자신의 작업실을 위해 만든 비대칭 형태의 테이블로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한 ‘다이닝 테이블(Montparnasse)’ 등이 대표 상품이다.
또 작년 9월 세계적 K 디자인 브랜드 ‘누누(nounou)’와의 컬래버 팝업에서 화제를 모았던 ‘누누 익스클루시브 카라페(3만 3600원)’를 비롯해, ‘마더네이처 베이스(47만 2000원)’, ‘스트롬 스몰 저그 오렌지(10만 5600원)’, ‘델타 체어 블랙 레더&월넛(126만 4000원)’ 등은 이번 더콘란샵 위크의 대표 할인 판매 품목들이다.
고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한다. 구매 금액대별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선착순 증정하며, 일부 시즌 오프 품목은 최대 65%까지 할인 판매한다. 행사 첫 날인 14일(금)에는 샬롯 페리앙의 딸인 페르넷 페리앙 등이 직접 내방해,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샬롯 페리앙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조망하는 토크 세션도 연다.
◼︎신세계 본점 신관, 12년만의 최대 규모 리뉴얼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리뉴얼을 통해 명품 브랜드와 F&B를 대폭 강화한다.
신세계 본점은 14일 신관 2층에 명품과 럭셔리 쥬얼리 매장을 확대하고, 3층에는 해외 디자이너 의류 브랜드를 새롭게 입점시키며 국내 최고 수준의 명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번 리뉴얼에 포함되는 영업면적은 총 2,500평에 달하며 신세계 본점 신관 오픈이래 최대 규모 개편이다.
먼저, 신관 3층은 상권 최초 ‘해외 디자이너 의류 전문관’으로 재탄생한다. 파리, 밀라노, 뉴욕, 런던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의 도시에서 매년 선도적인 컬렉션을 선보이는 명품 의류 브랜드 20여개가 대거 들어선다.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인 르메르(Lemaire)와 미래적인 디자인과 실험적인 소재를 활용하는 것으로 유명한 꾸레쥬(Courreges)가 본점에 새롭게 문을 열고, 이외에도 자크뮈스(Jacquemus), 에르뎀(Erdem), 드리스반노튼(Dries Van Noten) 등이 정규 매장을 같은 날 오픈한다.
한, 신관 2층 명품 매장들도 확장 오픈한다. 버버리, 발렌시아가, 브루넬로 쿠치넬리, 생로랑 등 럭셔리를 대표하는 브랜드 10여개가 기존보다 20% 정도 매장 규모를 확대하면서 가방, 지갑류 뿐만 아니라 의류,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상품군을 더 늘렸다.
하이엔드 쥬얼리 브랜드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쥬얼리 브랜드인 포멜라토(Pomellato)와 메시카(Messika)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명품 쥬얼리 브랜드가 기존대비 2배 이상 확대되었다.
본점 식당가도 자리를 옮겨 새단장에 나선다. 기존 본관 5층에 있던 식당가 위치를 신관 13층과 14층으로 옮겨 캐쥬얼한 가족 식사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미팅에도 손색이 없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2019년부터 7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구르망에 선정된 ‘광화문 국밥’과 6년 연속 블루리본 서베이를 획득한 ‘서관면옥’이 업계 최초로 들어선다. 또 강남점 하우스오브신세계에 업계 최초로 문을 열어 연일 오픈런을 이어가고 있는 ‘김수사’가 본점 신관에도 문을 연다. 또 최근 다변화되고 있는 고객의 미식 스펙트럼을 충족시키기 위해 오는 6월까지 전통 있는 노포와 트렌디한 F&B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 쇼핑 편의도 대폭 끌어올렸다.
고급스럽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공간 연출에 힘을 줬다. 각 층별로 유럽의 우아한 정원과 갤러리를 인테리어 컨셉으로 꾸몄으며, 공간감 확보와 쇼핑 편의를 위해 고객 동선도 기존보다 1m가량 더 넓혔다.
2층은 프랑스의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채광이 잘 드는 유럽의 야외 정원에서 볼 수 있는 싱그러운 색감과 식물에서 따온 패턴을 인테리어에 적용했고, 3층은 갤러리를 모티브로 피팅룸, 아트월, 기둥 등을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해석해 한층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백화점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도 강화한다. 신관 7층에 블랙다이아몬드 이상 등급이 이용할 수 있는 퍼스트 프라임 라운지를 신설하고, 기존 퍼스트 라운지는 전면 재단장해 오픈한다. 라운지 좌석을 사전에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와 프라이빗 다이닝룸(PDR)을 별도로 조성하고, 신세계 갤러리를 연계해 유명 작가들의 예술 작품도 전시할 계획이다.
◼︎ 쿠팡, 경북 성주군과 상생협력 MOU 체결…참외 농가 판로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쿠팡은 12일 경북 성주군과 성주 참외 온라인 판로 확대 위한 상생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성주군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쿠팡 이성한 로켓프레시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쿠팡은 성주군 지역농업협동조합 등 지역 농가와 제휴, 홍보와 판매를 확대해 성주참외의 전국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성주군은 참외를 비롯한 우수 농특산물을 발굴,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
쿠팡과 성주군은 지난해 3월 첫 MOU를 체결하고 대표 특산물인 참외의 온라인 유통 활성화에 힘써왔다. 성주군에 따르면, 쿠팡에 입점한 성주군 지방 농가 매출은 2021년 56억원에서 지난해 193억원으로 4년간 240% 가량 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쿠팡은 성주군과 의기투합해 성주군의 지역 경제를 책임지는 참외의 전국 판매를 보다 확대할 방침이다. 성주군은 전국 참외 생산량의 약 80%를 책임지는 만큼, 군의 지역 농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높다. 성주군에 따르면, 전체 지역 농가의 절반가량인 3800여곳이 참외를 생산하고 있으며 종사인구는 1만3000여명에 이른다. 지난 2년 연속 조수입 6000억원을 기록한 참외는 성주군의 지역 경제를 이끄는 효자상품으로, 군은 조수입 7000억원 시대를 목표 삼고 있다.
쿠팡과 성주군의 업무협약으로 성주군 참외가 확대되는 것은 물론, 농가 소득과 인구 증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쿠팡은 로켓프레시를 통한 성주 참외의 새벽·당일배송을 확대하고, 기획전 및 프로모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물가 잡기 위해 단위 가격 20% 낮춘 단독 기획 상품까지 떴다! 롯데마트, ‘공구핫딜’ 40여종 출시

롯데마트가 물가를 잡기 위해 단독 기획 상품까지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13일 단독 기획 브랜드 ‘공구핫딜’ 상품 40여종을 신규 출시해 판매한다. ‘공구핫딜’이란 롯데마트가 가진 상품 소싱 역량을 활용해 파트너사와 단독으로 기획한 상품으로, 준비 물량을 사전 기획 단계에서부터 결정해 한정 수량으로만 판매한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공구핫딜 상품은 기존 상품들의 용량을 대폭 늘려 단위 가격을 약 20% 낮추거나 매입량을 확대해 판매가격을 낮춤으로써 가격 메리트가 우수하다.
대표 상품으로 ‘공구핫딜 오뚜기 식용유(1.5L)’를 498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인기 식용유 행사 가격 대비 100mL당 단위 가격이 약 20% 저렴하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는 상품 기획 단계에서 총 4만 5000개 물량을 사전 협의했다.
또한 인기 냉동 식품인 ‘공구핫딜 해태 고향만두(320g*3)’와 ‘공구핫딜 하림 용가리 치킨 증량기획(750g)’을 각 7590원, 9980원에 판매한다. ‘해태 고향만두’의 경우 기존 판매한 상품의 용량과 동일하지만 매입량을 50% 이상 늘려 단위 가격을 약 20% 낮췄고, ‘하림 용가리 치킨’은 기존 상품과 동일한 가격이지만 용량을 70%가량 대폭 늘려 가성비를 살렸다.
추가로 건강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아침 식사나 간식 대용으로 먹기로 좋은 견과류 ‘공구핫딜 매일견과(18g*25입)’를 9990원에 내놓는다. 최근 해당 상품의 주요 원물인 아몬드와 호두, 캐슈넛이 고환율로 인해 2024년산 시세가 최소 30% 이상 급등하면서 가격 인상 영향이 커졌다. 이에 롯데마트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여주고자 2024년 11월부터 파트너사와 사전 물량을 기획, 기존 매입량 보다 7배 많은 물량을 매입해 1봉당 400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상품을 출시했다. 더불어 기존 상품 대비 용량을 2배 늘린 ‘공구핫딜 바나나칩(900g)’과 ‘공구핫딜 땅콩(1kg)’도 각 9990원에 판매한다.
건강식품과 생활용품도 공구핫딜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기존 용량보다 30포 늘려 단위 가격을 약 30% 낮춘 ‘공구핫딜 서울약사신협 콜라겐(130포)’은 1만 7990원에, ‘원플러스원(1+1)’ 기획팩으로 제작한 ‘공구핫딜 개별스위치 멀티탭(3구*2m)’은 1만 9900원에 400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한편, 롯데마트는 공구핫딜 외에도 주말 기간 삼겹살 초저가 한정 판매를 통해 소비자 물가 안정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캐나다산,미국산 삼겹살(100g/냉장)’을 14일(금)부터 15일(토)까지 2일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690원에 초저가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1인당 1kg내외로 한 팩까지만 구매 가능하며 일 100명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뷰티 플랫폼 ‘화해’와 K뷰티 글로벌 콘텐츠 강화 위한 파트너십 체결

신세계면세점이 뷰티 플랫폼 ‘화해’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K-뷰티 콘텐츠 혁신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신세계디에프 본사에서 ‘화해’의 운영사인 ㈜버드뷰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신열 신세계디에프 대표, 양호진 영업본부장 전무, 이정욱 상품본부장 전무, 채정원 MD담당 상무와 이웅 버드뷰 대표, 김경일 대표, 정시욱 GBO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여행객들이 품질 높은 정보를 바탕으로 면세점에서 국산 화장품 구매를 지원하는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신세계면세점은 온·오프라인 유통 네트워크를, 버드뷰는 AI 기반 뷰티 데이터를 제공해 국내외 고객에게 개인화된 화장품 쇼핑 경험을 구현할 계획이다.
‘화해’는 AI 기반 리뷰 토픽과 화장품 성분 분석 기술 등을 활용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도 높은 뷰티 정보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뷰티 플랫폼이다. 월 110만 명 이상의 활성 사용자(MAU)를 보유하고 있으며, 37만 개 K뷰티 제품 성분 정보와 900만 건의 실사용자 리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2030세대 여성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문 및 일어 버전을 론칭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에서 화장품은 전체 카테고리 매출의 약 60%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국내외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구매 고객은 여성이 60%, 외국인이 79%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뷰티 부문에서의 전문성을 더욱 견고히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관광 형태가 변화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K-컬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직접 경험하는 것을 중시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신세계면세점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체험형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고객에게 실질적인 체험 경험을 제공하고, 효과적인 마케팅을 통해 뷰티 부문에서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중장기적인 협업 계획도 공유했다. 신세계면세점은 국내외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에 화해의 뷰티 콘텐츠와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자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SNS 등을 통해 K-뷰티 브랜드 홍보를 지원한다. 버드뷰는 신세계면세점에 화해 IP와 앰블럼, AI 리뷰토픽 및 성분 분석 데이터를 공유하고 온라인 상품 정보 적용을 위한 시스템 개발과 콘텐츠 제작에도 협력한다.
이 밖에도 할인쿠폰 등 상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혜택과 K-뷰티 클래스 등 뷰티 콘텐츠 공동 기획·운영, 외래 관광객 대상 공동 마케팅도 준비 중이다. 나아가 해외 사업, 제품 기획·개발 등 공동의 신규 사업을 통해 뷰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장기 계획도 포함됐다.
◼︎ 이마트, 풍성하고 저렴한 봄 제철 먹거리 행사

이마트가 3월 14일(금)부터 3월 20일(목)까지 제철 먹거리 행사로 본격적인 봄을 맞이한다.
먼저 제철 과일로는 '대저 토마토 1kg’'을 정상가 11,500원에서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2,500원 할인한 9,000원에 판매하고, ‘대추방울토마토 1kg’은 3,000원 할인한다.
올해 토마토는 일조시간 증가, 병충해 감소 등으로 출하량이 늘고 시세는 안정화되고 있다.
덕분에 지난 3월 첫 주(1일~7일) 이마트의 토마토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27.4% 신장할 만큼 소비자들로부터 최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짭짤이 토마토는 시즌인 2월 중순~5월 말 중에서도 3월 중순에 가장 저렴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과일이다.
짭짤이 토마토는 염분이 있는 낙동강 하류 부산 강서지역(대저동)에서 재배한다. 3월에 그 맛이 절정에 이르는데, 3월 중순이 넘어가면 산지 축제 물량 등으로 유통시장 내 공급이 줄어 가격은 오르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대저 토마토 중 가장 맛있는 중/소형 크기의 토마토로만 행사상품을 기획했다. 또한 가격 경쟁력을 높히기 위해 이마트 에브리데이, 트레이더스와 통합매입으로 80톤의 물량을 준비했다.
생산량이 늘어나는 딸기는 장희/금실/킹스베리/아리향/만년설 등 국산의 힘 딸기 전 품목을 대상으로 신세계 포인트 카드 적립 시 3,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채소는 청도미나리, 초벌부추, 부추, 봄동, 산취나물, 쑥 등 봄철을 대표하는 나물 6종을 대상으로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하고, 주말 3일 간(3/14~3/16) 흙대파 한 단(850g)을 2,480원에 판매한다.
봄 채소들은 2월에서 3월 초까지 이어진 한파로 이번 시즌 생산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이마트는 갖가지 나물들로 계절을 느끼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물가부담을 낮추기 위해 봄 채소 행사를 준비했다.
수산물로는 해동 반건 코다리(5미)/오징어(3미)/장문볼락(2미)/갑오징어(2미)를 각각 9,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무항생제 닭 부분육 전품목을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하고, ‘닭가슴살 오리엔탈 샐러드(209g)/치킨시저 샐러드(210g)/리코타 발사믹 샐러드(226g)’를 각각 1,000원 할인한 3,98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봄 나들이 안성맞춤 ‘컬러풀 유부초밥’과 ‘클래식 유부초밥’을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 각 5,584원, 6,384원에, ‘준마이 북극곰의 눈물 벚꽃 전용잔 기획(720ml)’을 20,800원에 판매하는 등 신선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들을 선보인다.
◼︎홈앤쇼핑, 전국 구석구석 숨은 우수 中企‧소상공인 찾아 나선다

홈앤쇼핑은 매년 지역 우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TV홈쇼핑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MD 상담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 해는 지난 11일 강원도에서 첫 출발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MD 상담회’는 각 광역시도 지방자치단체와 홈앤쇼핑이 연계해 추진하는 ‘일사천리(一社千里)’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발굴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한 자리다. ‘일사천리’ 사업은 지난 2012년 9월 첫 론칭 방송을 시작한 이래, 13년간 1,491개 이상의 상품을 홈앤쇼핑을 통해 소개하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해왔다.
홈앤쇼핑은 올해도 지난 11일 강원도를 시작으로 대구(3/17), 부산(3/20), 충북(3/24) 등 전국 13개 광역시도 및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해 입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직접 발굴한다.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대구광역시 무역회관에서 두 번째 상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지역별로 진행되는 1대 1 MD 상담회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제품은 담당 MD(상품기획자), QA(품질보증), 방송심의 등의 상품화 과정을 거쳐 TV홈쇼핑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비즈트리뷴=김다정 기자]